Thursday, April 25, 2024

“시세 차익이 수백억?” 옆에 동료 연예인 대박났다길래 따라 했다가.. 전재산 그대로 날릴 뻔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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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엔 잊을만하면 들려오는 소식이 있죠. 스타들의 부동산 투자 소식인데요.

수입이 일정치 않은 연예인에게 ‘부동산’은 빼놓을 수 없는 재테크 수단이 되었습니다.

일반 직장들보다 월등히 높은 소득에 인지도로 대출까지 용이하다는 점은 고가의 부동산 투자에 유리한 위치를 선점할 수 있죠.

실제 많은 스타들이 알짜배기 땅으로 불리는 청담동부터 신흥 투자 지역으로 떠오른 성수동까지 부동산 투자에 열을 올리는데요.

하지만 정보에 밝고 수십억 원에 이르는 건물을 사드렸다고 해서 모두 투자의 고수가 되는 것은 아니죠.

냉정한 투자의 세계이니만큼 제갈량 같은 뛰어난 조언자를 만난다면 대박을 얻을 수 있겠지만, 그렇지 않으면 말 그대로 ‘빛 좋은 개살구’에 머무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연예계에서 부동산 재테크의 ‘고수’로 통하는 이들은 누구인지 궁금한데요.

먼저 억 소리 나는 차익으로 연예계 부동산 큰손으로 불리는 비·김태희 부부가 대표적인 ‘부동산 고수’로 꼽을 수 있죠.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이들 부부는 올해 5월에 매각한 이태원동 주택으로 32억 원에 이르는 차익을 남겼습니다.

지난 2016년 53억 원에 매입한 해당 주택은 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및 비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내부가 공개되면서 화제를 모은 바 있는데요.

이번 매각으로 부부는 6년 만에 무려 32억 원의 시세차익을 누리며 역시 부동산 금손을 다시 한번 증명하였죠.

앞서 비·김태희 부부는 매입 후 일정한 시기 후 매각하는 방식의 부동산 투자 방식으로 엄청난 시세차익을 누린 바 있는데요.

과거 비는 2008년 168억 원에 매입한 건물을 지난해 495억 원에 매각해 327억 원이라는 차액을 얻었습니다.

같은 해 김태희도 역삼동의 빌딩을 203억 원에 팔아 71억 원의 차익을 거뒀었죠.

그리고 얼마 뒤 부부는 공동 명의로 서울 강남역 인근의 건물을 920억 원에 매입해 화제를 모았는데요.

최근 매입 1년 만에 해당 건물이 매물로 등장해 이목을 끌었습니다.

거기다 매물가는 더욱 놀라움을 자아냈는데요. 920억 원에 매입한 건물이 1년 만에 매물가 1400억 원으로 등장한 것이죠.

연기만큼은 깔 수 없다는 배우 이병헌은 부동산 실력도 최고인데요. 단 3년 만에 106억 원의 차익을 얻어 놀라움을 자아냈습니다.

이병헌이 지분 100%를 보유한 부동산 임대 및 자문법인 ‘프로젝트 비’는 2018년 3월 영등포구 소재 빌딩을 260억 원에 매입하였는데요.

이후 지난해 7월 해당 빌딩을 368억 원에 매각해 3년 4개월여 만에 100억 원이 넘는 시세차익을 만들어냈죠.

돈에는 관심 없다면 배우 류준열도 부동산만큼은 지나치지 못했는데요. 올해 초 강남구 역삼동에 신축한 꼬마빌딩을 150억 원에 팔아 최소 40억 원의 수익을 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잊을만하면 들려오는 스타들의 ‘부동산 투자 성공’ 소식에 ‘부동산=불패’라는 공식이 써지는 것 같은데요.

하지만 모든 스타들이 성공의 단맛을 보는 건 아니죠. 슈퍼주니어 멤버이자 배우인 최시원은 연예계 대표 ‘똥손’으로 유명합니다.

최시원은 2015년 압구정 건물을 시세보다 30% 이상 비싼 가격에 매입한 후 신축 건물을 세우는데요.

하지만 이미 인기가 식기 시작한 로데오 상권의 입지가 문제가 되었고 4개월이 지나도록 공실을 채우지 못해 결국 4달 만에 건물을 내놓을 수밖에 없었죠.

배우 소지섭의 빌딩 투자도 성공적이지 않다는 평가가 대부분입니다.

소지섭은 테헤란로에 있는 오피스 건물을 2020년 매각하였는데요.

해당 건물은 강남구 역삼동이라는 좋은 위치와 지하 3층~지상 15층이라는 엄청난 규모에도 그에게 그다지 큰 이문을 남겨주지 못했죠.

소지섭은 이 건물을 2018년 10월 민병철어학원의 민병철, 민수연 씨에게 293억 원에 사들였습니다.

평당 2920만 원 수준인데요. 그러나 공실률과 이자에 대한 부담으로 약 1년 4개월 만에 해당 빌딩을 매각하게 되죠.

매각 금액은 317억 원으로 24억 가량의 시세차익이 발생하였는데요. 하지만 취등록세 등 각종 세금과 이자를 감안한다면 사실상 ‘원가’에 거래된 사례로 평가받았죠.

배우 장동건의 부동산 투자도 평가가 다소 엇갈리는데요. 서울 이태원 꼼데가르송길에 있는 빌딩을 2011년 126억 원에 사들였지만 당시 시세보다 비싸다는 지적이 있었습니다.

실제 이듬해 가수 싸이가 같은 대로변에 있는 빌딩을 훨씬 싸게 구입했다는 점도 장동건의 ‘빌딩 바가지설’에 불을 지폈죠.

미다스의 손이 있는 것처럼 마이너스의 손도 존재할 수밖에 없는데요. 동료의 시세차익에 남모르게 눈물 흘리는 스타들이 많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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