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iday, April 19, 2024

“진짜 찐사랑” 월에 1억 버는 유명 개그맨. 와이프 통장에 꽂아주는 액수에 모두가 놀랐다.

Must Read

부부가 되고 가정을 이루면 하나부터 열까지 수많은 것들을 새롭게 정해야 하는데요.

아마도 그 중에서 가장 민감한 문제는 바로 ‘경제권’에 대한 부분이 아닐까 싶습니다.

예전처럼 이혼을 하지 않고 일단 결혼했으니 참고 살겠다는 마인드도 사라진지 오래인데다 돈이라는 게 워낙 민감한 부분이니 그럴 수밖에 없는데요.

그래서 요즘은 한 명이 모든 경제권을 쥐고있기보다는 생활비를 각출하고 본인의 돈을 따로 관리하는 경우가 많죠.

연예인들은 버는 돈이 많으니 결혼을 하면서 경제권과 관련한 부분을 더 철저하게 정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최근 개그맨 이용진이 ‘나는 모든 경제권을 아내에게 넘겼다’고 밝히면서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용진이 이런 사실을 밝힌 것은 부부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했을 때였는데요.

출연진들과 경제권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다가 본인은 경제권을 아내에게 넘겨주었다고 밝힌 것입니다.

MC인 김구라는 ‘부인이 재테크를 잘해서 그런 결정을 내렸느냐’며 질문을 던졌는데요. 하지만 이 질문에 내놓은 이용진의 답변은 예상 밖이었습니다.

부인이 재테크를 잘해서가 아니라 본인이 재테크에 대차게 실패했기 때문에 스스로 자진납세를 했다는 것이었는데요.

이용진은 ‘코인 열풍이 불었을 때 부인과 합의하지 않고 투자를 했다가 굉장히 크게 실패하면서 경제권을 자의로 넘겼다’며 말을 이었습니다.

배우자가 있는 상황에서 이렇게 사전에 말하지 않은 투자가 엄청난 손해로 이어지면 상황이 심각해지게 마련인데요.

이용진은 손해를 본 직후 아내에게 그 사실을 있는 그대로 고백하면서 본인의 재산을 다 넘기겠다는 약속을 했습니다.

이에 김구라가 ‘어찌됐든 아내가 재테크를 잘하는 분이면 다행 아니냐’고 말하자 이용진은 ‘알뜰한데 수익이 돌아오지는 않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죠.

경제권과 관련한 사실이 방송을 타면서 이용진의 수입과 그가 과거에 운영하던 음식점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는데요.

이용진은 과거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속초에 한 달에 수익만 1억원이 남는 횟집을 운영하고 있다’는 사실을 밝힌 바 있습니다.

그가 2015년에 속초 대포항에서 오픈한 ‘960 횟집’은 속초의 대표 식재료를 이용해 특색있는 메뉴를 선보여 오랫동안 인기를 끌었죠.

여기에도 남다른 사정이 숨어있었는데요. 음식 맛도 맛이지만 매출이 오르는 비결은 따로 있었습니다.

한 때 모든 사람들을 홀렸던 모바일 게임인 ‘포켓몬 고’가 바로 횟집 인기의 비결이었다고 하는데요.

이미 세계 곳곳에서 그 인기와 재미가 보증된 게임이었지만 유독 한국에서만 서비스가 늦어져 많은 사람들이 애타게 게임을 기다리고 있었는데요.

바로 그 때 위치상 속초에서만 ‘포켓몬 고’를 먼저 즐길 수 있다는 소식이 들려오면서 수많은 사람들이 속초로 발걸음을 옮긴 것이죠.

속초 자체가 엄청나게 뜨면서 낙수효과를 제대로 맛본 셈인데요. 당시만 해도 월매출 1억을 찍을 정도로 영업이 잘 됐다고 합니다.

하지만 지금 해당 자리에는 이용진의 ‘960 횟집’이 아니라 다른 가게가 운영을 이어가고 있는 상황이죠.

횟집 운영을 접은 그는 지난 2019년 7년간 교제해온 애인과 결혼해 현재 아들 하나를 키우고 있는데요.

결혼 후에는 장사는 물론이고 취미생활도 접고 가정에 집중하고 있다는 소식이었습니다.

취미생활도 생활이지만 술도 오랫동안 끊었었다는 말을 함께 전했죠.

‘술을 너무 좋아하는데 아내가 임신하고 아이 100일 정도 될 때까지 술도 안 마셨다’라고 밝히면서 가정에 대한 헌신과 애착을 드러냈습니다.

그래도 요즘에는 끊었던 술을 다시 마시기 시작했다고 하는데요.

육아를 하다 아이가 잠이 들면 밤에 술을 마시고, 자고 아침에 억지로 일어나 등원을 시키는 일과를 반복한다고 해 웃음을 유발했습니다.

여기에 ‘등원시키고 나면 바로 비트코인 시세가 얼마인지 본다’는 말로 여전히 가상화폐에 관심이 있음을 밝혔죠.

물론 본인이 감당할 수 있는 선에서 투자를 결정했겠지만 손해가 적지 않다는 것을 보면 꽤 많은 돈을 투자했던 것 같은데요.

경제권이 넘어간 만큼 앞으로는 재테크에 더 신중한 모습을 보이고 가정에 집중하는 가장이 되었으면 싶네요.

"이 포스팅은 쿠팡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Latest News

인접 도로도 없는 맹지가..2배 가까이 팔린 이유는요..

법원 경매로 나온 한 맹지가 기존 감정가의 2배 가까운 금액에 팔리는 보기 드문 상황이 연출되었는데요. 토지의 지목은 건축물을 지을...

More Articles Like Th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