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rsday, April 18, 2024

“이미지 때문이 아니라..” 집없이 전전하다가 전세 5억 폭등해 돈벌이 절실한 김신영 현재 재정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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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해 선생님의 뒤를 이어 ‘전국 노래자랑’의 새로운 얼굴로 김신영이 발탁되면서 정말 전국이 뜨거웠는데요.

덕분에 우리가 잘 알지 못하던 김신영의 모습들까지도 새롭게 조명되는 상황을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정말 가난한 어린 시절을 보내고 데뷔한 지 한참이 지난 뒤에도 자기 집을 마련하지 못했다는 그의 이야기에 많은 사람들이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했죠.

컨테이너 박스에 온 가족이 살 정도에 월세를 내지 못해 가족이 전부 야반도주를 했던 경험까지 있었다고 하는데요.

데뷔 후 집안의 가장 노릇을 해왔던 김신영은 무엇보다도 먼저 이 때 내지 못했던 월세를 갚았다고 합니다.

이런 사연이 알려지면서 드디어 이제는 김신영이 어디에 사는지 자연스럽게 관심이 모아졌는데요.

벌써 데뷔 20주년을 맞은 그지만 아직까지도 자가가 아닌 전세로 거주를 하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현재 김신영이 살고 있는 집은 서울 마포구 현석동에 자리한 ‘래미안 웰스트림’으로 알려졌는데요.

해당 아파트는 2016년 2월에 준공하여 매매가가 17억 3천만원에서 19억 5천만원 선이라고 합니다.

같은 평수임에도 가격 차이가 나는 것은 일부 가구가 한강 영구 조망권을 보유했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집 안에 앉아 여의도 벚꽃과 불꽃축제를 감상할 수 있으니 가격이 더 높을만도 하겠죠.

여기에 한강변에 자리하고 있는만큼 한강공원도 금방 다녀올 수 있다는 이점이 있는데요.

이 모든 조건을 갖추었으면서도 마포구에서도 가장 조용한 동네로 꼽히는 곳이 바로 이 현석동이다보니 굉장히 입지 면에서 인기가 좋다고 합니다.

특히나 김신영은 상암동에 매일 라디오를 위해 출근을 해야하는 처지인 만큼 더더욱 장점이 많죠.

데뷔 20년차에 이제는 앨범 뿐만 아니라 박찬욱의 영화를 통해 연기까지 섭렵한 그이기에 당연히 이 정도 ‘한강뷰 아파트’에 살 만하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그럼에도 자가가 아니라는 사실이 더 놀라웠습니다. 하지만 김신영 본인이 직접 라디오에서 본인 집이 자가가 아니라는 점을 밝힌 바 있죠.

이 이야기가 나온 것은 올해 봄 김신영이 진행하는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에서였는데요.

윤수일의 ‘아파트’가 신청곡으로 들어오자 그는 ‘제가 아파트가 너무 사고 싶어서 이 노래를 들으면 눈물이 난다. 돈이 없어 슬프다. 한강이 보이면 뭐 하냐. 내 강이 아닌데’라며 한탄을 했습니다.

하지만 이내 ‘제 아픔은 개인적으로 하고, 아파트 장만하자. 아파트 가겠다’며 신청곡을 트는 모습을 보여주었죠.

김신영은 노래가 나오는 내내 내집마련에 대한 소망을 피력했는데요.

계속해서 추임새로 ‘아파트 사는 그날까지 열심히 달린다. 대출이여, 풀려라. 시세 20억 절대 못 사, 말도 안 돼. 돈 많이 모아서 집 사세요’라는 말을 해서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여기에 뒤이어 ‘난 전세니까. 너무 올랐다. 5억이나 올랐다’라는 말을 덧붙여 사람들이 김신영의 집이 전세라는걸 알 수 있었죠.

한 편, 김신영이 새로운 얼굴로 나선 ‘전국 노래자랑’ 사전 녹화는 10월 16일부터 방송을 시작했는데요.

김신영을 응원하기 위해서 나온 수많은 동료 연예인들이 게스트와 초대가수로 활약해 ‘전국 노래자랑’이 한 층 더 젊어졌다는 좋은 평을 듣고 있습니다.

1980년 11월 처음으로 전파를 탄 이래로 지금까지 무려 42년간 전국민과 함께해온 프로그램이 이번 기회를 통해 또 한 번 변화를 꾀하는 모습이죠.

물론 예전의 ‘전국 노래자랑’도 좋았지만, 모든 연령대를 아우르려는 시도가 아마 국민들에게도 와닿지 않았나 싶습니다.

맛깔나는 사투리와 특징들을 족집게처럼 꼬집어내는 김신영의 개그, 여기에 모든 연령대를 잘 아우르는 기존의 모습까지 지금 보면 ‘전국 노래자랑’의 진행자로는 적격이었던 듯 한데요.

실제로 기획팀에서는 처음 송해 선생님의 후임자를 논의하는 자리에서부터 김신영을 떠올렸다고 합니다.

김신영도 당연히 그 제안을 단번에 받아들일 정도로 기뻐하는 모습이었죠.

인터뷰에서 그는 ‘가문의 영광’이라는 표현으로 자신의 기쁨을 마음껏 표현했습니다.

김신영은 첫 녹화에서 ‘7살 때 아버지와 전국노래자랑에 나갔었는데 이제는 전국노래자랑 MC를 맡아 금의환향한 기분이 든다’는 말로 소감을 밝혔는데요.

송해 선생님이 그랬듯이 김신영도 오랫동안 노래자랑에서 여러가지 모습을 보여주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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