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iday, April 19, 2024

“열심히 살았는데 왜?” 오은영도 상담하다 답답.. 버스에서 노상방뇨 깠다는 개그우먼 인성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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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이 칼보다 강하다’는 말이 여실히 느껴지는 때가 있는데요. 바로 악플러로 인한 다양한 사고들이 발생하는 경우입니다.

악플러들이야 키보드로 몇 글자만 적고 가버리면 그만일텐데요. 악플을 받는 본인에게는 생면부지의 사람이 주는 상처가 오래 남을 수밖에 없죠.

실제로 이런 악플로 인해 정신상담과 신세를 지는 사람도 있는가 하면 악플의 매서움을 이겨내지 못하고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안타까운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이런 ‘악플 테러’로 고생하는 유명인이라고 하면 당연히 위로를 받아야 하지 않나 싶은 생각인데요.

위로는 커녕 ‘본인이 왜 잘못했는지 모르는 것 같다’며 지적을 받은 케이스가 있어 화제가 되었습니다.

‘악플 테러’로 인해 시달림을 호소한 유명인은 개그우먼 김영희였는데요. KBS2 ‘오케이? 오케이!’에 출연해 사연을 털어놓은 그녀에게 오은영 박사가 내놓은 솔루션은 사람들의 예상과 사뭇 달랐습니다.

김영희는 ‘비호감 캐릭터를 선택해 활동하는 동안 응원도 많았지만 그만큼 질타도 많았다’며 운을 뗐는데요.

안그래도 자존감이 높지 않은 편이었는데 활동을 하면서 받아온 질타 때문에 자존감이 더 많이 깎였다며 고충을 토로했습니다.

그녀의 해명에는 본인 딴에는 열심히 살려고 하다보니 그만큼 의도치 않은 일도 생기고 실수도 잦았다는 말도 있었는데요.

논란이 있을 때마다 ‘실제 내가 아니니까 나는 떳떳하다’는 마음으로 대응을 하지 않았던 것이 평생 악플을 부르는 꼬리표가 되었다는 모습이었습니다.

김영희의 말만 들으면 캐릭터는 캐릭터일 뿐이고, 악의를 가지고 잘못을 한게 아니었지만 비난이 계속된 상황으로 들렸는데요.

하지만 이 말을 들은 오은영 박사의 반응은 오히려 차분하고 냉정한 느낌이었습니다.

김영희의 말이 끝나자 오은영 박사는 ‘왜 이런 일이 일어난다고 생각하느냐’며 반문했는데요.

뒤이어 그녀는 ‘영희씨는 ‘열심히’라는 말을 가장 여러번 사용했다. 논란이 되었던 부분이 과연 영희씨가 열심히 살지 않아서 생긴 것인가’라며 문제점을 지적했죠.

오은영 박사의 포인트는 ‘김영희가 해명하는 핀트가 맞지 않아서 해명이 되지 않는다’는 것이었는데요.

본인에게는 ‘열심히 살았다’는 사실이 중요하니 문제의 본질에서 벗어난 해명을 ‘열심히’하기만 해서 대중들에게 와닿지 않는다는 것이었습니다.

뒤이어 오은영 박사는 다른 조언도 이어갔는데요. 김영희 본인이 방송에서 논란의 주제가 되었던 부분들을 다시 모니터링하고 같은 행동을 다시는 반복해서는 안된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녀는 모니터링의 중요함을 거듭 강조하는 모습이었는데요. 만약 지난 방송을 다시 본다면 ‘내가 그런 의도가 아니었더라도 관객이 불편함을 느낀 포인트를 찾을 수 있다’며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넸죠.

실제로 김영희는 방송에서의 모습이나 SNS 발언 등으로 잦은 화제가 되었는데요.

과거에는 본인의 미니홈피에 지인이 자는 모습을 몰래 찍어 올린 다음 ‘강간당한 사람의 느낌’이라는 부적절한 사족으로 크게 비난을 받기도 했습니다.

지난 2014년에는 E채널의 ‘연애전당포’에서 경악할만한 경험담을 내놓기도 했는데요.

고속버스 뒷자리에서 무단으로 노상방뇨를 했다는 충격적인 내용이었죠.

같은 해인 2014년 KBS 2TV ‘인간의 조건’에서는 함께 출연한 박은지에게 과한 독설을 날리기도 했는데요.

‘박은지가 TV로 봤을 때는 예뻤는데 직접 보니 실물이 별로다’, ‘박은지보다 내가 더 예쁜 것 같다’며 남을 깎아내리는 모습이었죠.

여기에 뒷담화로 따돌림까지 조장하면서 또 다시 논란의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김영희가 본인의 트위터를 통해서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를 하기는 했는데요. 그럼에도 워낙 논란이 자주 일어나다보니 사람들의 반응은 여전히 싸늘했습니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도 넘은 악플러들의 공격이 정당화 된다는 의미는 아닌데요.

김영희를 향한 악플의 수위가 상상을 초월하는 수준이라 걱정하는 사람들도 적지 않았습니다.

김영희는 현재 출산을 얼마 남기지 않은 만삭의 몸인데요. 한창 조심해야 할 시기에도 악플이 끊이지 않다보니 참다못한 그녀가 SNS로 악플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그녀가 받은 악플의 수위는 정말로 심각했는데요. 곧 태어날 아이의 초음파 사진을 올렸던 글에 ‘낙태시켜버린다. 유산될래?’라는 끔찍한 내용의 악플이 달렸습니다.

결국 김영희는 해당 악플을 신고하겠다고 공표하면서 변호사에게 내용을 넘겼다고 밝혔죠.

어떤 경우든 간에 도를 넘어 깊은 상처를 주는 비난은 용인되기가 어려운데요. 김영희 본인도 솔루션을 받고 변화하겠다는 모습을 보인만큼 악플러들도 더 이상 그녀를 괴롭히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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