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iday, April 19, 2024

“사람이 좋긴 한데..” 3배 튀겨줄게 말에 건물 팔아 현금 넘기자, 바로 연락두절 됐다는 빽가 과거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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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코스피가 외국인의 매도세에 2년 2개월 만에 장중 2200선 아래로 내려갔죠.

코스닥도 700선이 붕괴되면서 울며 겨자 먹기로 ‘존버’에 나섰던 개미들은 폭풍 오열 중인데요.

환율마저 1430원대를 돌파하면서 금융위기 이래 최악의 불경기가 몰아닥칠 것이라는 분석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코로나 시국 주식과 코인으로 재미를 보았던 개미들은 지금 모두 할 말을 잃었는데요.

투자 성공을 자랑하였던 그 많은 투자자들은 이제 찾아보기 힘들고 실패담만 인터넷 공간을 메우고 있죠.

롤러코스터를 탄 투자 상황은 연예인도 피해 갈 수 없었는데요. 코요태의 멤버 빽가 또한 폭망한 주식 투자로 눈물을 쏟았다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가 되었습니다.

올해 초 MBN 예능 프로그램 ‘속풀이 쇼 동치미’에 출연한 빽가는 건물 3채를 팔아 주식에 올인했다가 실패한 경험담을 털어놓았는데요.

그는 “20년 동안 알고 지내던 형이 투자금의 3배를 불려주겠다고 하더라. 자선 전문가의 말이라 솔깃했다”라며 입을 열었죠.

지인이 말을 믿고 갖고 있던 아파트와 빌라까지 모두 3채를 매각해 투자 자금을 마련하는데요.

빽가는 “건물 3채를 판 돈으로 큰 빌딩을 사면 멋진 인생을 살 줄 알았다”라며 당시 부풀었던 꿈을 전하였죠.

하지만 결과적으로 투자는 대폭망이었는데요.

돈을 전부 현금으로 줬다는 빽가는 이후 형과 연락 두절이 되었다고 밝혀 출연진들을 놀라게 만들었습니다.

가까스로 연락이 닿은 형에게 따져 묻자 오히려 “그러니까 나한테 돈을 왜 빌려줬냐”라는 말을 들었다고 하는데요.

이후 현금을 받은 지인은 완전히 잠적하였고, 건물 3채는 그대로 날아가게 됩니다.

빽가는 그간 여러 방송을 통해 누가 봐도 속 터지는 투자로 시청자들의 한숨을 유발하였는데요.

지난 8월엔 SBS 파워 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코인으로 상상을 초월하는 마이너스를 기록 중이라고 밝혀 충격을 주었죠.

빽가는 “아예 코인을 몰랐는데 아는 분이 사라고 해서 샀다. 지금 마이너스 92.5%다”라고 전하였는데요.

이에 마이너스 50% 됐을 때 뺏으면 40%는 건졌을 것 아니냐는 질문에 “지금 더 사야 한다고 물타기를 해야 한다고 해 마이너스 92%까지 다다른 것”이라고 답해 답답함을 자아냈죠.

사기꾼의 좋은 먹잇감이었던 빽가는 매니저에게마저 뒤통수를 맞는데요.

빽가는 한 예능에 출연해 전 매니저에게 축의금 전달을 부탁했다가 모든 축의금을 중간에 가로채인 경험이 있다고 털어놔 안타까움을 더하기도 하였습니다.

하지만 ‘연예인 걱정은 가장 쓸모없는 일’이라는 명언처럼 잃는 만큼 엄청난 수입을 올리는데요.

최근 제주도에 오픈한 5000평 규모의 초대형 카페가 성업 중이라는 사실이 알려져 이목을 끌었죠.

지인의 동업 제안으로 시작한 제주도 카페는 인테리어 하나하나까지 손수 신경 쓰며 1년 2개월을 준비하였는데요.

그동안 벌었던 돈의 상당 부분을 투자했다는 카페는 오픈과 동시에 제주도의 핫플레이스로 떠오르죠.

보통 카페 오픈 후 상당 기간은 수익이 나기 어려움에도 제주도 카페는 개업하자마자 수익이 보여주었는데요.

그는 “이렇게 벌어도 되나 싶을 정도였다”라고 설명해 놀라움을 자아냈습니다.

빽가는 그간 연예계에서도 소문난 사업가로 알려졌는데요. 본업인 가수부터 사진작가, 식당, 선인장 사업까지 손만 대면 대박이 터지는 모습을 보여주었죠.

2011년 시작한 선인장 사업은 명품 백화점에서 입점을 요청할 정도로 크게 성공하였는데요.

10년 전부터 꾸준히 즐겨왔던 캠핑도 최근 캠핑 붐이 불며 광고 제안이 들어오는 등 사업에선 그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운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신지 또한 빽가에 대해 “빠르다. 뭘 하면 그게 유행이 된다. 빽가가 이사 가고 뭘 차리면 핫플이 된다”라고 답해 그의 선견지명을 높이 샀죠.

실제 멤버인 김종민과 함께 살다 2007년 첫 독립을 하며 자리 잡은 곳이 바로 가로수길이었는데요.

당시 아무것도 없던 가로수길은 서울의 가장 핫한 동네로 떠오르죠.

이후 경리단길, 연남동까지 그가 가는 곳마다 핫플레이스로 떠올랐다는 설명에 많은 시청자들이 놀라움을 자아냈습니다.

빽가의 투자 실력을 보니 신이 사업에 그의 실력을 몰빵해 준 게 아닌가 싶은데요. 집 3채는 가뿐히 퉁칠수 있는 사업 능력이 부럽기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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