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iday, April 19, 2024

“집 4채 50억 들먹이며 자랑하더니..” 곱창집 팔려고 방송나온 ‘나는 솔로’ 출연자 현재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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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기준 올해에만 스무 편이 넘는 리얼리티 연애 프로그램이 쏟아졌습니다.

짝짓기 프로그램의 고전이라 할 수 있는 ‘사랑의 스튜디오’를 시작으로 ‘짝’ 그리고 ‘하트시그널’ ‘환승연애’ ‘나는 솔로’까지 이름만 달라졌을 뿐 내용은 별반 다르지 않는데요.

일반인 출연자들이 등장하면서 리얼리티에 그 주인공이 나일 것 같다는 판타지까지 겹치며 인기가 날로 높아지고 있죠.

하지만 연예인이 아닌 일반인의 출연은 독이 되어 돌아오기도 하는데요.

검증되지 않은 과거 이력, 신상털기, 일반인이 감당하기 힘든 악플 등 온갖 문제들이 인터넷 게시판을 달구기도 합니다.

하루아침에 스타가 되었다가 ‘짝퉁논란’으로 나락에 떨어진 송지아가 대표적이죠.

특히 짝짓기 프로그램의 대세로 떠오른 ‘나는 솔로’는 출연자들에 대한 과도한 관심과 검증 미흡으로 인한 상식 미달의 출연진의 등장으로 논란의 중심에 서있습니다.

돌싱들의 등장으로 그 어느 때보다 열기를 더하고 있는 ‘나는 솔로 10기’엔 유독 첫 등장부터 관심을 끈 인물이 있는데요.

남자 복은 없어도 돈복은 엄청나다는 정숙이 그 주인공이죠.

그는 첫 등장부터 명품 가방에 액세서리까지 풀장착을 하고 나타나 ‘부자 누나’라는 반응이 이어졌는데요.

실제 정숙은 인터뷰에서 “자산은 50억 정도이며 대구에 집이 5채 있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습니다.

이날 출연진들이 직접 식사를 준비하는 장면에서 정숙은 능숙하게 장을 보고 요리까지 담당해 눈길을 끌었는데요.

솔로녀 5명의 일을 혼자서도 해결할 정도로 주방일에 능숙한 모습을 보여 이목이 쏠렸죠.

특히 정숙은 야채를 씻고 다듬는 것부터 홍합탕을 끓이는 것까지 프로에 가까운 모습을 보여주었는데요.

집에서 양념까지 챙겨온 그녀는 계량과 비율 고민 없이 척척 요리를 진행해 요식업 종사자가 아닐까 하는 의문을 자아냈습니다.

실제 정숙은 건배를 할 때도 “우리 직원들”이라는 덧붙이는데요. 그런데 의문은 이내 의심이 되죠.

정숙이 최근 맘카페를 통해 ‘나는 솔로’ 10기 출연자 임을 인증하고 대구에 오픈한 한우곱창집 홍보글을 올린 것인데요.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며 방송 출연이 짝을 찾는 게 아니라 가게 홍보를 위한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왔죠.

앞서 ‘나는 솔로 8기’ 현숙이 한의원 홍보를 위해 출연했다는 의혹이 인 가운데 10기 정숙 또한 비슷한 의심은 받으며 프로그램의 목적이 퇴색되었다는 비난이 일었습니다.

‘나는 솔로’는 지난해 4기 영철 논란으로 이미 한번 홍역을 치른 바 있는데요.

영철은 여성 출연자를 행해 무례한 말과 태도를 보여 문제가 되었죠.

그는 3:1 식사 데이트에서 “언제까지 이렇게 재실 거냐?” “저에 대한 마음이 몇 프로인지 물어봐도 되냐?”라는 말들로 정자를 다그치는 듯한 모습을 보이는데요.

또한 여성 출연자를 대놓고 무시하는 태도를 보였고 해당 출연자가 속상함에 눈물을 보이는 장면이 그대로 송출되죠.

방송 후 정자는 “당시 그의 언행으로 병원 치료를 받을 정도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라고 토로하는데요.

영철 역시 SNS를 통해 여성 출연자들을 공개 비난해 논란이 이어졌습니다.

시청자들 또한 그의 태도에 불쾌하다는 지적이 일었고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나는 솔로’ 프로그램에 ‘권고’ 조치를 내리는데요.

한 의원은 제작진들이 방송의 재미를 위해 출연진의 강압적인 태도를 방치한 것이 아닌가라는 의구심이 들었다는 말도 덧붙였죠.

영철은 이후 격투기선수 명현만을 수차례 도발하는 등 상식 밖의 행동을 이어가는데요.

결국 격투 끝에 완패를 당하는 등 놀라운 행동으로 네티즌들의 악플세례를 받기도 합니다.

한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선 “너무 선을 넘었다. 진짜 확 다리몽둥이를 다 분질러 버린다”라며 악플에 대한 분노를 쏟아내기도 하였죠.

‘나는 솔로’ 출연 이후 유튜버 전향과 논란의 중심에 서는 그의 행동에서 출연 자체가 자신의 홍보가 아니었냐는 목소리가 높았습니다.

과거 인기 프로그램이었던 ‘짝’이 여성 출연자의 극단적인 선택으로 내리막길을 걸었던 적이 있죠.

일반인이 출연하는 프로그램인 만큼 검증의 어려움과 사후 관리가 까다로울 수밖에 없는데요.

‘나는 솔로’가 ‘짝’의 길을 걷지 않으려면 제작진의 세심한 선택과 관리가 필요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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