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iday, March 29, 2024

“벙어리 장애 있는데” 티비 부수고 자식들 잠 4시간 이상 안 재웠다는 변강쇠 배우. 대박난 최근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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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다보면 정말 이렇게 살 수 있을까 싶을 정도로 ‘갓생’을 사는 사람들을 많이 볼 수 있는데요.

그 중에서도 어려운 상황을 딛고 오히려 일반적인 사람들보다도 더 위대한 업적을 세운 사람들의 이야기를 보면 절로 존경심이 들게 마련입니다.

하지만 이런 사람들의 뒤에는 그들이 꿈과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서포트를 해준 사람들이 있다는 사실이 쉽게 잊혀지기도 하는데요.

물론 목표를 이룬 당사자가 제일 대단하겠지만, 어찌 보면 이들의 꿈을 믿고 의지가 되어준 사람들이 있기에 이들이 꿈을 펼칠 수 있었다고 할 수 있겠죠.

최근에는 우리나라 연예계에서도 이런 소식이 들려와 많은 사람들이 주목하기도 했는데요.

무려 청각장애를 가지고 있는 딸을 남다른 마인드로 교육시켜 무려 우리나라도 아닌 미국의 고위관료로 키운 배우의 스토리가 알려졌습니다.

자녀가 몸의 불편함을 극복하고 국위선양을 할 수 있도록 뒤에서 받쳐준 사람은 원조 변강쇠로 유명한 배우 이대근이었는데요.

TV조선의 ‘별별톡쇼’에서 이대근의 자식교육 비법을 자세하게 다루어 사람들의 관심이 몰렸습니다.

당시 방송에서는 연예계 기러기 아빠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는데요. 그 와중에 이대근의 스토리가 함께 소개되었죠.

방송에 따르면 이대근의 첫째 딸이 초등학교를 졸업하기도 전 어린 나이에 청각을 잃어가기 시작했다고 하는데요.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셋째 딸마저 얼마 지나지 않아 청력 장애 진단을 받게 되었다고 합니다.

하나도 아니고 자녀 둘이 동시에 장애가 생겼으니 부모 입장에서는 정말 고민이 많을 수밖에 없었을텐데요.

이대근은 이 시점에서 남들과는 사뭇 다른 결심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딸들의 미래를 위해서는 장애에 있어서 아직 인식이 부족한 한국보다는 미국을 선택하는 것이 더 낫겠다는 판단이었죠.

그렇게 그는 아내와 세 딸을 미국으로 보내고 자리가 잡히기까지 본인도 미국에서 생활하다 돌아와 본격적인 기러기아빠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MC인 정선희는 이에 이대근도 이대근이지만 그 아내가 남다른 교육법으로 세 딸을 모두 훌륭하게 키웠다는 이야기를 꺼냈는데요.

그 교육법이라는 것이 실로 놀라운 수준이었습니다. 아이들이 온전히 공부에만 몰입할 수 있도록 아예 환경을 통제해버린 것이었는데요.

집에 멀쩡한 TV를 두고 못보게 막는 것이 아니라 아예 TV를 몇 대 때려야 겨우 나오는 수준으로 고물인 것으로 구해서 집에 가져다 놓았다고 합니다.

그나마도 하루에 한 시간이나 볼 수 있을까 말까하게 TV보다는 다른 쪽에 집중을 하게 만들었죠.

여기에 아이들의 독립심과 자율성을 키워주기 위한 방편도 있었는데요. 학교를 가기 전, 아이들을 직접 깨우는 것이 아니라 자명종을 두고 스스로 일어나게끔 만들었습니다.

‘늦게 일어나면 학교에 갈 자격도 없다’는 것이 이대근 아내의 지론이었는데요.

이런 습관이 어릴 때부터 들면서 세 딸 모두 자연스럽게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이 들었다고 합니다.

추가로 딸들의 하루 수면 시간을 4시간 이하로 제한을 했다는 말에 MC들 모두 혀를 내두르는 모습이었죠.

장애가 있다고 해서 무작정 남에게 의지하도록 자라게 두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본인의 앞길을 헤쳐나갈 수 있는 강인함을 심어준 셈인데요.

결국 이런 과정을 거쳐 이대근의 첫째 딸은 미국 FDA의 고위 관료로 진출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현재 차관급 대우를 받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많은 사람들이 깜짝 놀랐죠.

여기에 첫째 사위는 신학 박사 겸 목사로, 첫째딸과 마찬가지로 굉장한 재원이었습니다.

첫째딸만 번듯한 직장을 얻은게 아니었는데요. 둘째 딸은 미국에서도 천재들만 다니기로 유명한 제퍼슨 하이스쿨을 졸업해 약대를 나와 약학박사가 되었습니다.

현재는 언니와 마찬가지로 FDA에서 활약을 하고 있죠. 둘째 사위는 경제학 박사를 취득했습니다.

마지막 셋째 딸은 현재 미국에서 고등학교 교사로 재직 인데요. 세탁소 두 곳을 운영하는 사업가 남편과 결혼을 했습니다.

집안 사람들 가방끈만 다 이어도 그 길이가 어마어마할 듯 한데요. 실제로 이대근은 ‘우리 집안에 딸과 사위 합쳐서 박사만 네 명’이라고 끊임없이 자랑을 한다고 하네요.

사랑하는 자식들에게 엄하게 대해가면서 교육을 시키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은 아닐텐데요.

그래도 그 결과로 ‘자식 농사 하나만큼은 끝장나게 지었다’는 말을 들을 정도로 자식들 모두 하나같이 잘 자랐으니 부부에게 근심은 없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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