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iday, April 26, 2024

“아무리 돈 잘 벌어도..” 남편 아들처럼 먹여 살리는데.. 장윤정이 매달 시댁에 준다는 시어머니 용돈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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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들을 두고 ‘걸어다니는 중소기업’이라는 표현을 쓰는 것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는데요.

그 중에서도 알짜배기라고 하면 단연 트로트 가수를 빼놓을 수 없습니다.

트로트 계에 새로운 젊은 바람을 불게 만들었던 ‘장회장’ 장윤정부터 지역 대통합을 이루어낸 송가인과 전국의 자식들을 티켓팅 지옥으로 밀어넣었던 임영웅이 바로 이런 경우죠.

트로트 스타들이 버는 돈 중에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역시나 행사비용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최근 방송에서 장윤정이 차원이 다른 용돈 클래스를 밝히면서 트로트 스타들의 행사비용에 사람들의 관심이 집중되었습니다.

장윤정의 격이 다른 용돈 수준이 밝혀진 것은 SBS의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였는데요.

이 날 방송에는 장윤정과 또 다른 트로트 스타인 김연자가 함께 출연했습니다.

장윤정은 꼭 명절이나 기념일이 나이더라도 매달 섭섭지 않게 용돈을 드리고 있다고 밝혀 출연진들을 놀라게 만들었는데요.

그는 매달 드리는 용돈 외에도 제사와 명절, 기념일 때마다 따로 용돈을 드린다는 말을 덧붙였습니다.

이에 김연자와 ‘돌싱포맨’ 멤버들 모두 ‘내 딸이었으면 좋겠다’, ‘우리 며느리면 좋겠다’며 웃음을 자아냈죠.

한 편, 김연자도 연예인 후배들에게 보통 100만원씩 용돈을 준다는 말을 하면서 놀라움을 안겨주었는데요.

이런 대목만 보더라도 트로트 가수들의 수입이 엄청나다는 것을 짐작할 수 있었습니다.

실제로 김연자와 장윤정 두 사람 모두 여자 트로트 가수 중에서 행사비를 많이 받기로 10위 안에 드는 스타들이었는데요.

해당 방송이 전파를 탄 이후 연예기자 출신 유튜버인 이진호가 일전에 공개한 여자 트로트 스타 행사비 순위 탑 10이 다시 주목을 받았습니다.

그가 공개한 행사비 순위 1위는 다름아닌 송가인이었는데요. 송가인은 회당 3천만원에서 3,500만원 정도의 거액을 받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2위를 차지한 장윤정이 회당 2,500만원에서 2,700만원 정도를 받는데 비하면 차이가 상당한 편이었죠.

송가인은 남자 트로트 스타들과 비교해도 행사비용이 결코 뒤지지 않는 수준이었는데요. 그보다 높은 금액을 받는 사람은 회당 4천만원을 받는 김호중이었습니다.

당연히 1위는 임영웅이 아닐까 싶었지만 현재 임영웅이 따로 행사를 뛰지 않고 있어서 그의 행사비용은 집계되지 않았죠.

이어서 발표된 여성 트로트 스타 행사비 3위부터 5위까지는 행사비용이 각각 100만원 정도의 차이로 그렇게 격차가 크지는 않았는데요.

3위인 양지은은 건당 1,700만원에서 2,300만원, 4위인 홍진영은 건당 1,800만원, 5위인 김연자는 건당 1,700만원을 받고 있었습니다.

스타들이 전국을 돌면서 몸이 두개라도 모자랄 정도로 행사를 뛰고 있다는 이야기를 방송에서 쉽게 들을 수 있는데요.

그렇게 되면 장윤정이나 김연자 모두 상당한 액수의 용돈을 쾌척할 수 있다는걸 쉽게 짐작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장윤정은 방송에서 넌지시 ‘시부모님께 매달 드리는 돈이 100만원 보다는 더 많다’는 언질을 하기도 했죠.

유튜버 이진호에 따르면 업계에서 행사비용을 건당 300만원만 받더라도 한달에 1억은 거뜬히 벌 수 있는 수준이라고 하는데요.

실제로 단순 계산만 해봐도 건당 1,000만원을 받는 스타가 매일 한번씩만 행사를 뛰어도 3억원이라는 계산이 나오게 됩니다.

여기에 엔데믹으로 너도나도 행사를 개최하면서 스타들을 모시기 위해 본래 정해진 비용에 웃돈을 얹어주는 곳이 부지기수라고 하네요.

회당 3,000만원에 웃돈까지 받는 송가인은 못해도 한 달에 최소 10억원이라는 엄청난 금액을 수익으로 내고 있는 셈인데요.

이런 사실이 알려지면서 벌써부터 ‘송가인이 수백억원을 벌었다더라’는 소문이 퍼져 본인이 직접 해명에 나서기도 했습니다.

송가인은 ‘내가 무슨 100억, 200억을 벌었다는 말이 있던데 말도 안되는 소문’이라며 루머를 단번에 일축시켰죠.

하지만 뒤이어 ‘아마 지금 40억원 정도 되었을 것’이라며 겸손하게 해명을 하는 모습에 사람들은 ‘역시 송가인’이라며 혀를 내둘렀습니다.

상위권에 자리한 트로트 스타들 모두 대중들의 사랑 만큼이나 돈도 넉넉하게 버는 모습이었는데요.

아마 한동안 트로트의 열기가 식지 않을 전망이라는 점을 생각해보면 앞으로도 그들의 용돈 봉투는 계속해서 두툼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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