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day, November 28, 2022

“방검복 솔까 오바다” 싶었는데.. 형 고소하자 죽이려고 망치들고 찾아왔다는 박수홍 아버지 실제 인성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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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들은 한 회 출연료가 적게는 수백, 많게는 수천만 원을 넘어가는 만큼 일반인들과 수입 스케일부터가 다르죠.

그렇다 보니 많은 연예인들이 스타가 된 후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는 모습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습니다.

집안의 기둥 역할을 맡는 것이지만 또 다르게 본다면 제대로 ‘빨대 꽂이’가 되는 건데요.

다른 가족이 연예인을 가족이 아니라 ‘현금인출기’로 보기 시작한다면 가족은 남보다도 못한 관계가 되죠.

지금 박수홍 가족의 모습을 보고 있자면 박수홍 자신뿐 아니라 국민 모두가 분통을 터트릴 수밖에 없습니다.

가족을 위해 평생을 희생했지만 형을 비롯해 가족 모두 박수홍을 그저 ‘ATM’으로 밖에 보지 않은 것 같은데요.

수십억 원을 횡령한 것도 모자라 동생의 목숨을 담보로 거액의 보험까지 가입하는 등 ‘빨대 꽂이’를 넘어 ‘현대판 노예’가 아닌가라는 착각마저 불러일으키죠.

박수홍의 친형 박진홍 씨는 박수홍이 30년 넘게 활동하면서 번 약 100억 원의 돈을 빼돌린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박수홍의 형뿐 아니라 형수, 조카도 박수홍의 돈으로 호의호식하며 살았는데요.

검찰의 조사 결과 박수홍의 형수는 가정주부로 살며 별다른 벌이가 없었음에도 무려 200억 원대에 이르는 부동산 재산을 축적한 것으로 밝혀졌죠.

이에 검찰은 부동산 취득 경위와 자금 출처 등에 대한 소명을 요구하였고 결국 형수 역시 일부 공범으로 인정받아 불구속 기소되었습니다.

박수홍이 형의 횡령을 알아차린 건 2020년으로 거슬러 올라가죠.

코로나가 한창이던 때 임대료를 깎아주려던 박수홍은 이제껏 자기 소유인 줄 알았던 건물이 형의 이름으로 된 것을 알아차리는데요.

수많은 재산을 횡령당했다는 사실과 함께 자신의 이름으로 된 생명보험 8개는 박수홍에게 처절한 아픔을 선사합니다.

누적 납입액만 약 14억 원에 이르는 생명보험을 이후 박수홍은 3개를 해지하고 다른 3개는 보험수익자를 변경하는데요.

하지만 나머지 2개 보험의 경우 친형과 형수가 운영하는 법인 명의라 임의로 손을 댈 수 없어 검찰에 자료를 제출한 상태이죠.

형의 소름 돋는 행각에도 박수홍은 원만한 협의를 원했는데요. 계속된 설득과 회유에도 형은 모르쇠로 일관했고 결국 지난해 4월 박수홍은 형을 고소합니다.

모든 언론과 대중들의 질타에도 박수홍의 가족들은 여전히 박수홍 탓만을 하는데요.

특히 앞서 여러 방송을 통해 인자한 얼굴로 아들 걱정을 하던 박수홍 부모님의 180도 달라진 모습은 국민들에게 큰 충격을 주었죠.

지난 4일 검찰은 대질 조사를 위해 박진홍 씨 부부와 박수홍의 아버지에게 출석을 요구합니다. 하지만 이날의 만남은 ‘잘못된 만남’이었는데요.

대질을 앞두고 박수홍과 마주친 아버지는 박수홍의 정강이를 걷어차면서 ‘칼로 배를 XX버리겠다’라는 막말을 쏟아낸 것으로 알려졌죠.

이에 박수홍은 ‘어떻게 평생을 먹여 살린 아들한테 이럴 수 있느냐’라며 절규하다 실신한 것으로 전해져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아버지의 돌발행동에 충격을 받은 박수홍은 과호흡 증상을 보여 결국 구급차를 타고 인근 병원으로 후송되었는데요.

구급차의 열린 창문 사이로 눈을 감은 채 만감이 교차하는 표정을 취하는 박수홍의 모습이 취재진에게 포착되기도 하였죠.

사건 이후 들려온 이야기는 더욱 충격적이었는데요. 대질 조사를 앞두고 돌발 사태를 두려워 한 박수홍이 방검복까지 착용한 채 조사에 임했다는 사실이 알려져 놀라움을 안겼습니다.

박수홍은 이미 한차례 아버지의 폭력적인 행동으로 곤란한 상황을 겪은 바 있는데요.

지난해 박수홍이 형을 횡령 혐의로 고소하자 망치를 들고 그의 집을 찾아온 일이 있었죠.

당시 ‘문을 부수고 들어가겠다’라는 부친에게 문을 열어주지 않아 크게 우려할 만한 일은 벌어지지 않았지만 박수홍은 두려움에 떨어야 했습니다.

실제 1년 만의 부자 상봉임에도 심각한 공포를 호소했다는 박수홍은 조사를 앞두고 검찰 수사관에게 신변에 대한 보호를 요청한 상태였는데요.

결국 방검복까지 착용하고 조사에 임했다는 박수홍은 몸의 상처는 피할 수 있었지만 마음의 더 큰 상처를 입을 수밖에 없었죠.

자신과 관련해 큰 소동이 벌어졌음에도 아버지는 ‘다리 안 부러트린 게 다행이다’ ‘횡령을 한 건 자신이다’라며 큰 소리를 쳐 대중들의 분노를 자아냈습니다.

형 또한 아버지를 시켜 돈을 빼오게 하거나 박수홍과의 법적 분쟁이 발생하자 변호사 선임 비용도 박수홍이 번 돈으로 냈다는 사실이 밝혀져 공분을 샀죠.

최근 지금까지 모든 혐의를 부인했던 친형이 일부 횡령 혐의에 대해 인정했다는 기사가 나와 합의 시도가 있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기도 했는데요.

이것이 사실이라 하더라도 이번만큼은 박수홍이 제대로 법의 무서움을 보여주었으면 하는 게 저를 포함한 팬들의 바람이 아닐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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