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sday, January 31, 2023

“솔직히 내 성격 때문에” 하기만 하면 돈방석인데.. 유재석이 밝힌 유튜브 안하는 이유에 모두가 수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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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은 카톡을 쓰지 않습니다. 그 흔한 SNS도 하지 않는데요.

모두가 스마트폰으로 바꿔도 꿋꿋하게 2G폰을 쓰다가 불과 몇 년 전에야 스마트폰으로 바꿨죠.

그 누구보다 연예계 ‘인싸’이지만 한편으론 그 누구보다 ‘심플’한 인생을 사는데요.

SNS 활동에 적극적일 것 같지만, 그는 여전히 ‘유재석’으로 된 개인 개정을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전 국민이 쓰는 메신저 앱도 사용하지 않아 의도치 않게 ‘왕따’가 되기도 하죠.

SNS와 ‘카톡’을 멀리하는 이유는 생각보다 간단했는데요. 신경 쓰고 살기 피곤하다는 것이죠.

수백 개의 대화가 올라오는 단체방에 진저리가 쳐진다는 그의 말에 백퍼 공감한다는 이들도 많지만 너무 세상의 변화에 무딘 것이 아니냐는 지적도 피할 수 없습니다.

심플한 삶을 추구하는 가치관뿐 아니라 완벽함을 추구하는 그의 성격도 주변보다 조금은 늦은 발걸음에 영향을 주지 않았을까 싶은데요.

이제는 연예인이라면 하나씩은 판다는 유튜브 채널도 여전히 만들지 않고 있죠. 얼마 전 자신이 직접 밝힌 유튜브 채널을 만들지 않는 이유가 대중들의 시선을 끌었습니다.

김종국은 지난 9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추석이니까 재석…(진)’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는데요.

그간 런닝맨 멤버들을 비롯해 가까운 동료들을 게스트로 초대했던 김종국은 이번엔 특급 게스트로 유재석과 지석진을 초대하였죠.

김종국은 자신의 집에서 유재석, 지석진과 함께 소소한 대화를 나눴는데요.

이날 그들의 대화 가운데 가장 이목을 끌었던 부분은 유재석의 유튜브 채널 개설과 관련된 이야기였습니다.

김종국은 “재석이 형 자기 채널 안 하냐고 물어보는 분들이 많다”라며 채널 개설에 대한 의중을 떠보는데요.

이에 유재석은 “종국이도 그렇고 주변 동료들도 그렇고 한 번 해보는 게 어떠냐라는 말을 많이 한다”라고 전하죠.

하지만 유재석은 자신의 성격상 유튜브 시작이 쉽지 않다고 전하는데요. 그는 “내 성격 알지 않냐. 이제 제대로 하니까”라며 가볍게 시작할 수 없는 이유를 설명하죠.

이를 듣고 있던 지석진은 동의하면서도 “욕심이 난다”라며 자신과 함께 유튜브를 해보는 것이 어떠냐고 제안하는데요.

7:3이라는 야무진 수익 분배까지 내세웠지만 뭘 30%나 달라고 하냐는 타박에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신중하면서 완벽함’을 추구하는 그의 성격은 그간 그가 걸어온 행보를 통해서도 알 수 있는데요.

‘종편시대’가 열리면서 타 예능 MC들이 앞다투어 종편으로 향했던 것과 달리 유재석은 오랫동안 공중파의 자리를 지켰죠.

2011년 종편 개국과 함께 이경규, 김구라가 일찌감치 종편으로 건너간 것과 달리 유재석은 숱한 러브콜을 거절한 채 조심스러운 모습을 보여왔는데요.

그렇기에 7년 전 유재석의 종편 진출은 놀라운 이슈거리였습니다.

그의 조심스러운 행보는 종편행의 첫 발걸음으로 JTBC ‘슈가맨’을 선택한 것에서도 엿볼 수 있는데요.

과거 KBS2 ‘해피투게더’ PD와의 오랜 인연으로 해당 프로그램을 선택한 것이었죠. 확실하지 않다면 선택하지 않았다는 걸 알 수 있는 대목이었습니다.

넷플릭스 진출 역시 과거의 인연이 바탕이 되었는데요.

SBS 예능국의 전성기를 열었던 ‘X맨’ ‘패밀리가 떴다’ ‘런닝맨’ 등을 연출한 장혁재, 조효진 PD가 연출을 맡은 ‘범인은 바로 너!’로 OTT 채널의 발을 담그게 되죠.

자신이 믿고 도전을 감행할 수 있는 확실한 사람과 근거가 있을 때 ‘도전’을 선택하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신중하면서 완벽함을 추구하지만 선택 앞에 때로는 과감한 면을 보여주기도 하는데요. 지난해 6년간 몸담았던 소속사 FNC 엔터테인먼트를 떠나면서 다소 충격적인 행보를 보여 놀라움을 안겼죠.

그의 FA 소식이 전해지며 최대어급 스타의 등장에 많은 연예 기획사들이 앞다퉈 유재석을 찾아갔지만 그의 선택은 ‘안테나’였는데요.

절친 유희열이 대표로 있지만 유재석을 품기엔 다소 아담한 사이즈의 소속사에 의아함을 표하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게다가 계약금까지 받지 않았다는 소문이 돌며 그의 선택에 대한 여러 이야기들이 나왔는데요.

이후 카카오엔터테인먼트라는 대형 회사가 안테나 지분의 일부를 인수한 것과 마음에 맞는 동료들과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다는 점이 그의 마음을 이끌었다는 뒷이야기가 전해졌죠.

급변하는 시장에 톱 MC 자체가 콘텐츠이던 시대는 이제 끝났는데요. 대중의 기호를 읽지 못하면 스타라도 도태되는 요즘 어찌 보면 유재석의 행보는 고집스러워 보이기까지 합니다.

하지만 또 다르게 생각하면 그것이 자신감이 아닐까 싶은데요. 유재석이기 때문에 가능한 느린 걸음이 다음에 어디로 향할지 행보가 궁금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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