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iday, April 19, 2024

“제시 현아 다 도망가길래” 조만간 망할 줄 알았는데.. 부동산 물타기 하더니 130억 대박터진 싸이 현재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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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들의 ‘건물주 등극’은 이제 뉴스거리도 되지 않는 시대가 왔죠.

최근 몇 년간 부동산 거래로 수백억 원의 시세차익을 누리는 스타들이 등장하면서 몇 십억 시세 차익은 이제 다반사가 되었는데요.

그럼에도 규모도 과정도 남다른 스타들의 빌딩 매매 이야기는 늘 대중들의 시선을 모읍니다.

수입이 일정하지 않는 연예인의 특성상 안정적인 임대 수익을 올릴 수 있는 부동산은 좋은 재테크 수단으로 여겨지는데요.

특히나 부동산 재테크의 최고봉이라 꼽을 수 있는 빌딩 시장에 스타들의 돈이 몰리고 있습니다.

높은 인지도로 은행 대출 면에서 유리하다는 점도 연예인들이 부동산 시장에 공격적으로 투자할 수 있는 이유로 꼽히는데요.

게다가 ‘불패’라고 불리는 지역의 건물들을 매입하면서 실패 위협을 줄이는 방법을 택합니다. 강남 일대 등 시세차익 성패가 크게 갈리지 않는 지역에 투자해 성공적인 투자를 이뤄내죠.

물론 연예인 소유 빌딩이라고 해서 모두 좋은 결과물을 얻어낼 수 있는 건 아닙니다.

소지섭의 경우 건물 운영이나 매매 시점 모두에서 아쉬움을 남긴 거래를 보여주었는데요.

2018년 293억 원에 매입한 강남구 역삼동 소재 건물을 이듬해 317억 원에 매각하며 24억 원의 시세차익을 누렸지만 각종 세금과 이자 부담을 생각하면 손해 본 장사였죠.

최시원은 2015년 강남 압구정 로데오거리 주변 지상 2층 단독주택을 약 11억 원에 매입해 신축 건물을 세웁니다.

해당 주택을 구매할 때만 해도 연예계에선 낡은 주택을 사 허문 뒤 신축 건물을 세우는 것이 유행이었는데요.

그 역시 2억 원의 공사비를 들여 3층짜리 신축 건물을 세웠지만 4개월이 지나도 세입자가 없어 임대료는커녕 대출이자만 쌓이는 실패를 맛보죠.

반면, 부동산 고수들만 사용한다는 방법을 이용해 확실한 투자 수익을 올린 스타도 있는데요.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인정받는 싸이는 세계적인 명성만큼 화려한 부동산 재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서울시 내에서도 부촌으로 꼽히는 신사동과 한남동은 물론 창천동 등 3채의 건물을 가지고 있는 싸이는 일명 ‘물타기’라는 방법을 이용해 엄청난 투자 수익을 올렸죠.

합지형 재건축 일명 ‘물타기’는 가격이 높은 대로변 건물을 구입한 후 뒤쪽에 붙어 있는 비교적 가격이 낮은 이면도로 건물을 추가로 매입하는 형태입니다.

앞서 싸이는 2017년 6월 서울 강남구 신사동 을지병원 사거리 뒤쪽에 위치한 대지면적 246㎡, 연면적 638㎡의 지하 1층~지상 5층 건물을 50억 원에 매입하는데요.

1년 뒤 2018년 4월 싸이는 같은 위치에 또 다른 건물을 26억 7500만 원에 사들이죠.

대지면적 142㎡, 연면적 216㎡으로 지하 1층~지상 3층으로 구성된 다가구 주택인 해당 건물은 이전에 구입한 건물과 폭 4m의 이면도로로 접해있었는데요.

싸이는 해당 다가구 주택을 평당 약 6200만 원에 매입합니다. 당시 일대 주택의 시세가 평당 약 4000만 원인 걸 고려하면 상당히 높은 금액으로 구입하였다는 평가를 받았는데요.

이처럼 높은 금액을 주고 다가구 주택을 구입한 이유는 합지형 재건축을 위한 투자였죠.

실제 싸이는 해당 건물들을 부수고 2020년 신축공사 뒤 양면도로의 신축 건물로 재탄생시키는데요.

지하 2층~지상 5층 구조로 연면적 1211㎡, 대지면적 389㎡의 규모를 자랑합니다.

싸이는 신축 후 해당 건물을 사옥으로 사용 중인데요. 신축의 효과뿐 아니라 위례 신사선 호재가 있는 지역이라 가파르게 지가가 상승하는 등 여러 호재를 누리고 있죠.

총 76억 7500만 원에 매입한 신사동 건물은 현재 시세가 약 130억 원까지 올랐습니다.

싸이는 앞서 2012년 2월 아내와 함께 한남동에 위치한 지하 2층~지상 6층 규모의 건물을 78억 5000만 원에 공동 매입하였는데요.

연면적 992㎡, 대지면적 330㎡ 규모의 빌딩은 리모델링을 거쳐 스타벅스와 임대차 계약을 맺었습니다.

한남동 건물의 경우 고급 상권인 한남동 상권에 위치해 있어 수익률 면에서 우수한데다 스타벅스 프리미엄까지 붙으며 현재 150억 원의 시세를 자랑하고 있죠.

이뿐만 아니라 신촌역 인근에 위치한 창천동에도 발을 넓히는데요.

2018년 11월 신촌역 대로변의 현대백화점 바로 옆 코너 건물을 148억 5000만 원에 매입합니다.

2008년 리모델링을 거친 빌딩은 유동인구가 풍부한 지역이라는 점과 프랜차이즈, 의원 등 우량임차인들이 다수 입점해 있어 고수익 빌딩이라는 평가를 받는데요.

현재 건물의 시세가 약 180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죠. 이 밖에도 약 50억 원에 이르는 한남동 고급빌라를 소유하고 있는 등 부동산으로만 무려 500억 원이 넘는 자산을 자랑합니다.

잊을만하면 나오는 연예인 건물주이지만 싸이의 건물 사랑은 대단한데요. 월드스타의 명성에 걸맞게 화려한 부동산 재력을 보여주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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