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iday, January 27, 2023

“취업 걱정 해본적도 없으면서..” 취준생 상담비로 2600만원 받았던 방송인. 18만원 알바 뛴다는 최근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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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테이너’ 정치인과 연예인을 합쳐 부르는 용어이죠.

정치적 의사 표현이 자유로워지며 자신의 정치적 성향을 드러내는 이들이 많습니다. 연예인들도 예외는 아닌데요.

특정한 정치인을 지지하는 걸 넘어 정치 성향을 앞세워 적극적으로 활동에 나서는 이들도 많죠.

자신의 지지세력이 권력의 중심에 서면 지지 연예인 또한 활동에 날개를 달게 되는데요.

하지만 ‘영원한 아무것도 없다’라는 말처럼 권력의 중심추가 옮겨가면 폴리테이너들의 연예계 생명도 ‘바람 앞의 등불’이 됩니다.

그 세찬 바람을 누구보다 앞장서 맞은 게 바로 방송인 김제동이 아닐까 싶은데요.

고액 강연료 논란으로 방송가에서 좀처럼 볼 수 없었던 김제동의 근황이 오랜만에 포착돼 대중들이 관심을 모았죠.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엔 학생들에게 둘러싸여 강의를 하고 있는 김제동의 모습이 공개되었습니다.

지난 1일 전라남도 목포시 한 고등학교에서 강연을 하는 모습이 찍힌 것인데요.

그는 학생들에게 둘러싸여 친근하게 프리 토크 시간을 갖기도 하였으며, 학생들의 이야기를 1 대 1로 듣고 조언을 건네기도 하였죠.

이날 강연이 더욱 관심을 모은 데는 강연이 김제동의 ‘재능 기부’로 이뤄졌기 때문인데요.

앞서 고액 강연으로 논란에 휩싸이며 대중들의 입방아에 오르내렸던 그였기에 ‘재능 기부’ 강연에 시선이 모였습니다.

그의 고액 강연 논란은 2019년 6월 ‘대덕구와 김제동이 함께하는 청소년 아카데미’ 토크 콘서트의 강연료가 1550만 원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시작되었죠.

이어서 그가 다른 지방자치단체에서도 고액의 강연료를 받은 사실이 공개되면서 논란에 기름을 붓는데요.

김제동은 그간 지자체가 주최한 강연으로 회당 수천만 원을 받은 사실이 드러납니다.

아산시의 경우 총 2회 강연에 2700만 원, 논산시는 2회 강연에 2620만 원을 지급하였는데요.

뿐만 아니라 서울 동작구 1300만 원, 경북 예천 1500만 원, 경기 김포 1300만 원 등 7차례 강연으로만 1억 원에 육박하는 강연료를 챙겼죠.

김제동이 2010년부터 당시까지 강연을 통해 받은 출연료는 무려 약 2억 9000만 원에 달하였는데요.

이는 스타 강사들과 비교해도 세 배가량 높은 강연료로 논란이 불거지기 충분한 금액이었습니다.

실제 대학교수를 비롯해 각급의 장, 교직원, 학교법인·언론사 임직원의 경우 ‘김영란법’에 따라 공사립 구분 없이 강연료 상한액이 시간당 100만 원으로 제한되는데요.

아무리 김제동이 연예인이라 하더라도 강연의 목적을 생각한다면 과한 강연료라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게다가 고액 강연료를 지급한 지자체들의 재정자립도가 형편없이 낮아 혈세 낭비라는 목소리도 높았죠.

부정적인 여론이 거세지자 결국 대전 대덕구 청소년아카데미행사는 취소되기에 이릅니다.

논란이 일자 김제동은 자신의 진행하는 KBS 1TV ‘오늘밤 김제동’에 출연해 “강의료를 어디에 쓰냐고 하시는데 모교 등에 1억 원을 기부했다”라며 불편한 심정을 드러내는데요.

이어 “우리 기획사에 소속 연예인이 나 혼자다. 식구들이 6명인데 같이 살아야 하지 않겠냐”라고 해명한 뒤 말을 아꼈죠.

그와 관련된 논란은 지난해 김제동이 직접 취준생들의 고민을 상담해 주는 ‘고민상담소’ 행사를 진행하면서 이어졌는데요.

책 ‘질문이 답이 되는 순간’의 공동저자 중 한 명인 김제동이 직접 공기업 취준생의 고민을 상담해 주는 행사에 취준생들의 불만이 터져 나왔습니다.

대부분 과거 그의 발언을 언급하며 언행불일치라는 지적을 하였는데요.

젊은 친구들에게 왜 취직 안 했냐고 묻지 말라며 취업이 잘 되는 사회를 만드는 것이 먼저라고 주장한 그가 공기업 취준생의 고민을 들어준다는 것이 앞뒤가 안 맞는다는 것이었죠.

또 공기업 취업 준비도 해보지 않은 사람이 조언할 것이 뭐가 있겠냐며 전문성을 지적하는 댓글도 많았습니다.

고액 강연료 논란 등으로 2년간 활동을 중단하고 대중들과 거리두기에 나섰던 김제동의 등장에 특히나 대중들은 강연료에 관심을 보였는데요.

논란을 의식하듯 김제동은 자신의 토크 콘서트 당시 “요즘 중고등학교 다니면서 무료 강연들을 하고 있다”라며 근황을 전하죠.

이내 무료는 아니라며 18만 원에서 20만 원 정도 준다고 짚은 그는 정치 이야기는 하지 않는다고 선을 그어 눈길을 모았습니다.

수천만 원의 공연료를 받는 여타 스타들을 생각하면 그의 강연료가 그리 비싼 건만은 아니죠.

하지만 그가 지금껏 부르짖던 발언들을 생각하면 그 또한 기득권층과 다를 것이 뭐가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 것도 사실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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