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iday, April 19, 2024

“100억 아니여도 대박” 장윤정보다 행사료 많다는 트롯 가수. 몰래 카메라에서 밝혀진 현재 수입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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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에게 출연료는 그 어떤 것보다 민감한 문제이죠.

자신이 연예계에서 차지하고 위상이나 커리어, 인기의 척도가 될 수밖에 없는데요.

이 말인즉슨, 많은 출연료를 받고 있다면 그만큼 ‘급’이 높은 스타라는 반증이 되죠. 특히나 행사가 주 수입원이 되는 트로트 가수들에게 행사비는 민감한 부분인데요.

‘트로트 전성시대’라고 불릴 정도로 트로트 가수들의 인기가 높은 요즘 이들의 행사비는 많은 대중들의 관심을 모으죠.

최근 연예기자 출신 유튜버 이진호가 여성 트로트 가수 행사비 순위를 공개해 화제가 되었습니다.

지난 10월 10일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 이진호’에서는 ‘송가인이 1위라고? 트롯퀸 실제 행사비 TOP 10 2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되었는데요.

납득할 만한 순위가 대부분이었지만 행사비 1위로 꼽힌 가수는 조금 충격적이었죠.

영상에서 이진호는 여성 트로트 가수 행사비 1위로 송가인을 꼽았는데요. 트로트 여제 장윤정의 행사비를 훌쩍 넘는 금액에 많은 이들이 놀라움을 자아냈습니다.

그는 “역시나 1위는 말할 것도 없이 송가인이다”라며 송가인의 출연료가 3000만 원에서 3500만 원 선이라고 공개하는데요.

뒤이어 2위를 차지한 장윤정의 경우 2500만 원에서 2700만 원을 받는다고 전하죠.

3위는 ‘미스트롯2’에서 1위를 차지했던 양지은으로 그의 행사비는 1700만 원에서 2300만 원이라고 발표합니다.

4위는 1800만 원~1700만 원을 받고 있는 홍진영이 5위는 1700만 원을 받는 김연자가 차지하였는데요.

공동 6위는 역시나 ‘미스트롯2’에서 인기를 얻었던 김다현과 김태연으로 1500만 원가량의 행사비를 받고 있다고 전하였죠.

이날 특히나 눈길을 사로잡은 건 단연 송가인의 행사비였는데요.

트로트 여제로 불리며 수많은 히트곡과 함께 높은 인지도를 자랑하는 가수 장윤정을 크게 따돌린 액수에 놀랍다는 반응이 대부분이었습니다.

송가인은 과거 2008년 진도민요경창대회에서의 수상을 시작으로 정부 주관 국악대회에서 2년 연속 문화관광부 장관상을 받을 만큼 인정받는 국악인이었죠.

이후 트로트가수로 전향하며 2012년 데뷔하지만 오랜 무명 생활을 거쳐야 했는데요.

그러던 2019년 ‘내일은 미스트롯’이라는 인생프로그램을 만나면서 가수로 꽃을 피우게 됩니다.

‘어차피 우승은 송가인’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엄청난 사랑을 받았던 송가인은 모두의 예상대로 최종 우승인 ‘진’을 차지하는데요.

엄빠의 아이돌로 군림하며 지금까지 상당한 규모의 팬덤을 형성하고 있죠.

그의 인기는 매진 행렬을 이어가는 콘서트만 보아도 알 수 있는데요.

지난 5월 시작된 ‘전국투어 연가’는 티켓 오픈과 동시에 VIP석 대부분이 매진됐으며, 그 외 좌석도 80% 이상의 예매율을 기록하며 막강한 티켓 파워를 자랑하였습니다.

여성 트로트계를 평정하며 ‘그사세’급 행사비를 뽐내는 만큼 엄청난 재산을 모았다는 루머가 돌기도 하였는데요.

이러한 루머에 송가인이 직접 해명하고 나서 관심을 모았죠. 앞서 웹 예능 ‘은퇴하고 뭐하니’에 송가인이 자신의 재산을 솔직히 털어놔 이목을 끌었는데요.

이날 야구선수 출신 방송인 유희관은 대학 동문인 송가인에게 전화를 걸어 돈을 빌려달라는 몰래카메라를 진행합니다.

1000만 원을 빌려달라는 말에 방송인 걸 눈치챈 송가인은 그 정도 돈도 없는 것이 말이 되냐며 타박을 하는데요.

돈 많이 벌지 않았냐는 물음에 송가인은 “내가 100억, 200억 번 줄 안다”라며 “그것보다 못 벌었다. 아마 지금 40억 정도 됐을 것”이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죠.

과거 무명 시절 출연료 대신 지역 특산물을 받는가 하면 비녀를 만드는 아르바이트를 한 것과 180도 달라진 위상을 보여주었습니다.

한편, 명실상부한 ‘대세’가수가 되었지만 그의 행사비는 그간 꾸준히 논란거리가 되어왔었는데요.

특히나 ‘진’ 당선과 동시에 출연료가 수십 배 이상 오르면서 ‘송가인의 행사비가 지나치게 높다’라는 이야기가 나오기도 하였죠.

그도 그럴 것이 장윤정, 홍진영, 남진 등의 출연료가 1000만 원 후반에서 2000만 원 초반인 걸 고려하면 3500만 원을 부른 송가인의 출연료는 ‘혁명’수준이라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게다가 자신 노래가 없는 상태에서 남의 노래로 행사비를 그렇게 받는 것은 양심에 찔리는 행동이라는 말들이 많았죠.

하지만 많은 논란 속에도 여전히 송가인은 트로트 대세의 자리를 놓치지 않으며 자신의 커리어까지 쌓고 있는데요.

행사 한 번에 3500만 원이라는 금액이 놀라운 것은 사실이지만 지금의 송가인의 위상을 본다면 과한 금액은 아닌 것 같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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