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들이 버는 돈은 일반인들이 상상하기 어려울 정도로 차원이 다르다고 하죠.
광고 하나에 몇백을 받아도 입이 떡 벌어지는데 몇 억씩 받는 스타들도 있기 때문입니다.
천문학적인 돈이 들어가다보니 광고주들도 광고 모델을 고를 때 심혈을 기울인다고 하는데요.
자칫 잘못 골랐다가 해당 연예인이 논란이라도 일으키면 브랜드 이미지가 망해버리기 때문입니다.
그러다보니 성실하고 클린한 연예인들은 언제나 환영받는데요.
스캔들은 무슨 파도 파도 미담만 나오는 만인의 연예인, 유재석은 광고주들에게 사랑받는 스타입니다.
실제로 유재석이 찍은 비빔면 광고는 유재석이 광고 모델이 된 이후에 판매량이 20% 증가하기도 했죠.
덕분에 상반기 매출액만 180억을 달성했다고 하는데요. 믿고 쓸 수 있는 보증수표같은 유재석에게 광고주들은 출연료로 몇 억씩 턱턱 준다고 합니다.
Mnet ‘TMI Show’에서 2022년 상반기 유재석이 벌어들인 총 매출이 공개되며 그 몸값이 밝혀졌는데요.
유재석의 광고 몸값은 건당 약 7억 원으로, 상반기에 무려 9건의 광고를 촬영했다고 알려졌습니다.
광고 출연료로만 약 63억 원의 매출이 있었을 것이라는 유재석.
게다가 유재석을 부르짖는 것은 광고계 뿐만이 아닙니다. 방송계에서도 유재석을 잡기 위해서 고군분투한다고 하는데요.
유재석은 데뷔한 이후 한번도 쉬지 않고 활동해온 만큼 예능 내공이 단단한 프로입니다.
그에게 전성기를 안겨다 준 MBC ‘무한도전’은 물론 국내 최장수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부터 ‘놀면 뭐하니?’, ‘유퀴즈 온 더 블럭’까지.
유재석을 필두로 하는 예능프로그램은 장수는 물론 큰 성공을 거두어 왔죠.
지상파 3사와 케이블 방송은 물론이거니와 티빙오리지널, 넷플릭스 오리지널 프로그램에도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아왔는데요.
유재석은 올해 상반기에만 예능 프로그램 5개를 진행해왔습니다. 회차로만 따지면 총 97회나 출연한 셈이죠.
관계자는 유재석이 한 회당 받는 출연료가 약 1500만 원 가량이라고 밝혔는데요.
계산을 해보면 예능으로만 유재석은 약 14억 5500만 원을 번 것으로 추정됩니다.
유재석의 2022년 상반기 예능과 광고 출연료를 합산하면 무려 약 77억 5500만 원입니다.
출연하는 예능마다 족족 대박을 터뜨리고 수백억의 광고 효과를 가져오는 유재석.
방송국과 광고주 입장에서는 유재석이 수억을 줘도 아깝지 않을 스타라고 하죠.
이렇다보니 그의 재산은 과연 얼마나 될지 사람들의 관심이 쏟아졌는데요.
SBS ‘런닝맨’에서 유재석의 재산에 대한 폭로가 쏟아지며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런닝맨 멤버들은 모든 질문에 ‘인정’이라고 대답해야 점수를 얻는 게임을 진행했는데요.
유재석은 ‘나는 돈이 많다’는 질문에 흔쾌히 “이건 인정이지”라고 답하며 재산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명실상부 국내 탑 MC인 만큼 인정한다는 대답까지는 한 치의 망설임도 없었는데요.
이에 다른 멤버들이 “재산이 얼마 있는지 공개해라”라며 유재석을 몰고 갔습니다.
당황한 유재석을 대신해서 조세호는 “‘오징어게임’ 상금 (456억)만큼 있다”고 폭로하기도 했는데요.
허황된 이야기처럼 들릴 수도 있겠지만 실제로 공개된 유재석의 수입을 따져보면 ‘재산 456억설’이 거짓이 아닐 거라는 의견도 있습니다.
평소에도 절제를 하며 과욕 부리지 않는 유재석을 생각해본다면, 벌어들인 돈들을 꾸준히 저축했을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22년 째 부동의 원탑 자리를 지켜오고 있는 유재석. 그에게 재산 456억원이 있다는 썰은 어쩌면 썰이 아니라 사실일지도 모르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