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들 중에 가장 많은 MBTI가 바로 ESFP이라고 하는데요.
ESFP 타입의 사람들은 ‘자유로운 영혼의 연예인’, ‘슈퍼스타형’으로 표현될 정도로 사교적이고 활동적이라고 합니다.
끊임없이 자신의 끼를 보여주고 팬들과 소통해야 하는 아이돌들의 경우 특히나 ESFP인 경우가 많다고 하죠.
ESFP 이라고 알려진 연예인들 중에서도 하성운은 대표적인 연예계 소위 ‘핵인싸’라고 합니다.
특히 하성운을 주축으로 만들어진 ‘우정패딩즈’라는 연예인 친목 모임은 팬들의 마음을 들끓게 하는데요.
하성운, BTS 지민, 샤이니 태민, 엑소 카이, 빅스 라비에 일반인 친구까지 함께하는 이 그룹은 오랫동안 두터운 우정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가장 핫한 연예인들이 모인 만큼 많은 사람들이 그들의 모임에 관심을 기울인다고 하는데요.
간혹 빅뱅 승리처럼 문란하게 노는 연예인 무리가 있었던 만큼, 팬들은 혹시 스캔들이 터질까 노심초사하기도 한답니다.
하지만 이 그룹은 그런 걱정은 전혀 하지 않아도 될 정도로 굉장히 클린하게 논다고 하는데요.
만나면 몇 시간 동안 마피아 게임이나 카드 게임만 하다가 집에 돌아간다고 하니 건강한 연예인 모임의 표본이라고 할 수 있죠.
‘우정패딩즈’ 멤버들은 서로의 활동을 응원해주고 활동을 하지 않을 때에도 자주 만나며 만남을 지속한다고 합니다.
최근에는 논산훈련소에 입소하는 하성운을 BTS 지민이 직접 현장에서 배웅하는 모습이 포착되어 화제가 되기도 했죠.
둘은 함께 드라마 ‘우리들이 블루스’ OST인 ‘With you’를 부르기도 하며 변치 않는 우정을 보여주었습니다.
서로를 각별히 아끼는 만큼 사소한 모습까지도 잘 알고 있는 두 사람인데요.
지난 7월 엠넷 ‘TMI News Show’에 출연한 하성운은 지민의 인성을 폭로하기도 했습니다.
객원기자로 나선 하성운은 ‘2022년 상반기 탑티어급 매출을 올린 스타 BEST 10’을 소개하였는데요.
올해 상반기 스타들이 얼마나 돈을 벌었는지 낱낱이 공개되며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 날 순위에 오른 스타들은 스트레이 키즈, 트와이스, 엔시티 드림, 유재석, 이병헌, 전지현 등이었는데요.
수많은 이름난 스타들을 제치고 1위에 오른 연예인은 바로 트로트 가수 임영웅이었습니다.
아쉽게 순위에 오르지 못했지만 아마 천문학적인 돈을 벌 것이라고 예상되는 그룹 BTS에게도 관심이 쏟아졌는데요.
이에 절친인 하성운이 직접 입을 열었습니다. 그는 지민에 대해 “엄청 검소하고 그런 걸 한 번도 (으스댄 적)없다”고 칭찬하였습니다.
게다가 친구들을 위해서 지갑을 여는 것을 결코 마다하지 않는 성격이라고 하는데요.
하성운은 “제가 그냥 (밥을) 사 달라고 한다. (만날 때) 지갑을 계속 놓고 간다”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실제로도 지민은 팬들 사이에서도 굉장히 검소하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그는 콘서트에서 열정적으로 춤을 추다가 무릎이 쓸려 바지에 구멍이 난 적이 있다고 합니다.
이후 그 구멍난 바지를 덧대입은 사진이 공개되며 화제가 되었는데요.
버리지 않고 꿰맨 바지를 화보나 광고 촬영 때 입고 나와서 지민이 얼마나 검소한지 알 수 있었다고 합니다.
세계 정상 자리에 섰음에도 자만하거나 으스대는 모습이 아닌 한결같고 검소한 모습을 보여주는 것은 절대 쉽지 않은데요.
지민 뿐만 아니라 다른 멤버들도 초심을 잃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으로 유명하다고 하죠.
아무래도 이런 BTS의 모습들이 바로 그들이 롱런할 수 있는 이유가 아닐까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