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iday, April 26, 2024

“나도 아나운서 좀..” 연애고자 박지성 장가 보냈다 고백해 전화 쇄도하고 있다는 방송인 현재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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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어난 입담을 자랑하는 유명인들은 많지만, 역시나 축구 쪽에서는 배성재를 이길 사람을 찾기 힘들죠.

‘배성재의 텐’ 뿐만 아니라 수많은 A매치 경기에서 해설을 진행해온 그는 뛰어난 지식에 남다른 예능감을 자랑합니다.

이런 배성재가 세운 업적이 있다면 박지성의 결혼에 크게 일조를 했던 이야기를 빼놓을 수 없는데요.

같이 스포츠 프로그램을 진행하던 김민지 아나운서와 ‘해버지’ 박지성의 소개팅을 추진한 것이 결혼으로까지 이어졌습니다.

그렇다보니 많은 사람들이 도대체 어떻게 두 사람이 만나서 연인으로까지 발전한건지 비하인드 스토리를 궁금해했는데요.

얼마 전 두 사람의 만남의 주역인 배성재가 직접 박지성 김민지 부부의 만남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습니다.

배성재가 흥미진진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놓은 곳은 웹툰작가 이말년이 운영하는 채널 ‘침착맨’이었는데요.

최근 ‘침착맨’ 채널에는 ‘해버지 박지성 선수 초대석’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되었습니다.

심지어 이 날은 배성재 뿐만 아니라 박지성 본인이 함께 등판해 수많은 시청자들을 불러모았죠.

해당 방송에서 두 사람은 서로의 친분은 물론이고 이제까지 사람들이 듣지 못했던 다양한 이야기들을 풀어놓았습니다.

당연히 소개팅을 해줄 정도였으니 원래 배성재와 박지성이 친했을 것이라 생각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었는데요.

두 사람의 말에 따르면 의외로 배성재와 박지성은 배성재가 본격적으로 김민지를 소개해주기 전까지는 모르는 사이었다고 합니다.

이 두사람의 연결고리가 되어준 것은 다름아닌 박문성이었는데요.

박지성의 아버지와 박문성이 친분이 있던 사이라 건너건너 배성재와 김민지까지 함께 소개를 받은 셈입니다.

결국 김민지-배성재-박문성 순으로 소개가 이루어진 것인데요.

이런 과정을 두고 배성재는 ‘비대면 거래’라는 표현을 사용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막상 박지성은 김민지를 소개받고 나서는 이 일을 계기로 박문성보다 배성재와 더 친해지게 되었다고 하네요.

이 날 방송에서 배성재는 ‘해버지’ 박지성의 별명을 응용해 박지성의 아버지를 ‘해버지버지’라고 지칭하기도 했죠.

SBS에서 당시 프리미어 리그 중계를 하고 있을때다보니 해버지버지가 메인 중계진들에게 식사 대접을 하고 싶어했다고 하는데요.

식사 자리가 마련된 뒤 해버지버지가 ‘지성이 장가를 보내야 한다’며 한탄을 하기 시작한 것이 발단이었습니다.

당시 이 자리에는 배성재도 함께 있었는데요. 박지성 아버지의 푸념에 배성재가 바로 행동에 착수헀습니다.

‘괜찮은 친구가 있는데 만나게 하시겠냐’고 하면서 김민지와의 소개팅을 추진한 것이죠.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너무 막무가내로 소개팅을 주선한 것은 아니었다고 하는데요.

아무래도 박지성이다보니 워낙 주변에서 소개팅 이야기들이 많이 들어왔을 것이라는 생각에 부담을 주고 싶지는 않았다고 합니다.

그냥 운만 떼고나서 다같이 밥을 먹고 난 다음 자리를 나서려는데 박지성의 아버지가 먼저 ‘아까 말한 그 처자 혹시 (어떻느냐)’며 이야기를 꺼냈죠.

배성재는 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 바로 ‘아버님이 생각 있으시면 소개를 해드리겠다. 정말 괜찮은 친구다’라며 답을 했습니다.

비화를 공개하면서 너스레를 떠는 것도 잊지 않았는데요.

배성재는 ‘제가 면접에 강하다. 말투에 신뢰감이 있어서 어른들이 저를 다 좋아한다’며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그렇게 제안을 한 뒤 박지성의 아버지가 직접 배성재에게 전화를 해왔다고 하는데요.

그 궁합도 안본다는 4살차이라는 말에 결국 소개팅이 성사되고 두 사람은 부부의 연을 맺을 수 있었습니다.

박지성의 입장에서는 배성재가 거의 귀인이 아닐까 싶기도 한데요.

이런 소개가 인연이 되어 이제는 박문성보다도 배성재와 더 친분을 두텁게 쌓았다고 하니, 두 사람의 친분이 오랫동안 이어졌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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