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iday, April 19, 2024

“죽을듯이 연기했다” 대스타들 사이에서 악쓰던 기생충 여배우. 검강검진 하다가 암 발견된 최근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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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I’ 노홍철의 말처럼 사람이 ‘가는데는 순서가 없다’는 사실이 와닿을 때가 있는데요.

앞날이 창창한 젊은이가 뜻하지 않게 건강악화로 고생하는 걸 보는게 바로 그런 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아무리 젊고 평소에 건강관리를 철저히 하더라도 예외는 아니죠.

특히 이제야 재능을 펼쳐 빛을 보기 시작한 젊은 신예들이 병에 발목이 잡히면 참 안타까울 수밖에 없습니다.

배우 김우빈은 한창 전성기를 누리던 도중 암선고를 받았는데요. 다행히 현재는 증세를 극복했지만 한동안 비인두암 투병으로 활동을 할 수 없었습니다.

이름도 생소하다보니 비인두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기도 했는데요. 비인두는 코 뒤에 있는 인후 위쪽을 의미합니다.

비인두에 악성종양이 발생하는 것 자체가 굉장히 드문 케이스죠. ‘응답하라 1988’의 성노을 역을 맡았던 배우 최성원도 병으로 한동안 고생했습니다.

그는 ‘응팔’로 이름을 알리면서 커리어에 파란불이 켜진 상태였는데요. 그러던 중 갑작스럽게 급성 백혈병에 걸리면서 고생을 해야만 했습니다.

심지어 완치판정을 받고 다시금 활동을 재개하던 때 같은 병이 재발하는 일까지 겪어야만 했는데요. 다행히 현재는 다시금 완치를 하고 연기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렇게 안타까운 상황을 이겨내는 연예인들의 이야기가 이어지던 중 또다시 좋지 못한 소식이 들려왔는데요.

이번에는 갑상선암이었습니다. 갑상선암 판정을 받고 투병생활을 시작한 주인공은 바로 배우 박소담이었죠.

박소담은 ‘검은 사제들’부터 ‘기생충’까지 굵직한 작품에서 연기력을 뽐냈는데요.

연기력과 시나리오를 고르는 좋은 안목으로 날개를 펼 날만 남은 상황에서 암이라는 진단결과는 그야말로 청천벽력이었습니다.

심지어 당시는 기생충으로 한국영화 최초의 ‘황금종려상’까지 받은 상황이었는데요.

연기자로써 누구나 꿈꾸는 목표 중 하나를 이룬 다음이었던 만큼 본인의 당혹감은 이루 말할 수 없는 수준이었을 듯 합니다.

박소담은 지난해 11월 건강검진을 받다 갑상선 유두암을 발견했습니다. 이후 같은 해 12월 9일 갑상선 유두암 수술을 마치고 회복에만 전념해왔죠.

갑상선 암은 ‘착한 암’이라고 불릴 정도로 완치율이 높은 암에 해당하는데요. 하지만 아무리 완치율이 높더라도 투병 당사자에게는 힘든 일일 수밖에 없습니다.

주변에서 대수롭지 않은 병이라고 하는게 오히려 더 상처가 된다고 하죠.

뛰어난 연기력과 매력적인 마스크로 인기를 얻던 그녀의 투병 소식에 많은 사람들이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했는데요.

최근 갑상선 유두암 판정을 받은 후 다시금 그녀가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먼저 박소담이 영화 ‘특송’을 통해 스크린에 복귀한다는 소식이 들려왔는데요.

많은 사람들이 다시금 그녀의 연기를 볼 수 있어서 기뻐하는 모습이었죠. 소식이 들리고 얼마 되지 않아 SNS에서도 근황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그녀가 자리한 곳은 다름아니라 오은영 박사의 ‘토크 콘서트’였는데요. 박소담은 개그맨 안영미와 함께 토크 콘서트를 관람하고 SNS에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그녀의 SNS에는 안영미와 함께한 사진이 올라와 있었는데요.

여기에 그녀는 ‘나래 언니 덕분에 오박사님 덕분에 영미언니 덕분에 엄마들과 행복한 데이트’라는 글을 함께 적었습니다.

박소담은 검정 모자에 올블랙 패션으로 콘서트를 방문한 모습이었는데요. 여기에 환한 미소를 지으며 장난기 넘치는 건강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습니다.

콘서트를 관람하고 나니 어머니에게도 남다른 감정이 느껴졌던 것 같은데요.

뒤이어 그녀는 ‘대한민국 모든 어머님들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32살 금쪽이 올림’이라는 후기를 함께 남겼죠.

그녀가 참석했던 오은영 박사의 토크 콘서트는 지난 5월 올림픽공원 올림픽 홀에서 진행되었는데요.

서울을 시작으로 춘천, 청주, 창원까지 순회공연이 이루어졌습니다.

안영미와 함께 콘서트를 갔던 건 지난 방송에서의 인연 때문이었는데요.

일전에 두 사람은 ‘감성캠핑’이라는 예능을 진행한 이후 계속해서 친한 관계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방송으로 시작된 인연과 우정이 계속해서 이어진 것이죠.

다행히 건강하고 밝아보이는 그녀의 얼굴에 네티즌도 안도하는 모습이었는데요.

부디 앞으로는 계속해서 탈 없이 좋은 일로만 관객들과 만나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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