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iday, April 26, 2024

“홀어머니 모시고 살면서” 합정역 7번 출구에서 고구마 팔던 청년. 1년에 375억 번다는 최근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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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는 별처럼 빛나면서도 별처럼 멀다고 해서 ‘스타’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하는데요.

이런 유래만 보더라도 스타들은 처음 태어났을 때부터 화려하게, 멋있게 살아온 것만 같은 느낌이 들게 마련입니다.

하지만 이런 스타들 중에서도 예전에는 엄청나게 인간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던 경우가 적지 않은데요.

지금은 트로트계를 씹어먹다 못해 효도 한 번 해보려는 수많은 2030의 눈에서 피눈물을 흘리게 만드는 임영웅의 과거가 밝혀지면서 많은 사람들이 깜짝 놀랐습니다.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가수 임영웅이 과거 합정역 7번 출구에서 군고구마를 팔았던 경험을 밝혔는데요.

심지어 이 군고구마 장사는 데뷔를 한 다음까지도 이어졌다고 합니다.

지금이야 ‘트로트 계의 황태자’로 불리지만 임영웅은 사실 굉장히 어려운 유년시절을 보낸 ‘자수성가의 아이콘’인데요.

겨우 5살의 나이에 아버지가 세상을 떠나면서 홀어머니와 함께 어렵게 살아왔다고 합니다.

워낙 형편이 어렵다보니 자전거를 타다 넘어졌는데도 상처에 바를 연고를 살 돈이 없을 정도였다고 합니다.

어린 임영웅은 단골 가게로 찾아가 연고를 빌려서 발라야 할 정도로 힘든 시기를 보냈죠.

데뷔를 하고 나서 바로 스타덤에 오르는 것이 아니다보니 군고구마 장사도 생계 유지를 위한 수단이었던 셈인데요.

임영웅 본인이 직접 방송에서 군고구마 장사를 했던 당시에 대한 에피소드를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그는 한 예능에서 ‘2017년에 합정역 7번 출구에서 장사를 했었다. 유동인구가 많아 연통을 놓고 군고구마를 구워서 팔았다’며 당시를 회상했죠.

임영웅이 장사를 하던 자리에는 군고구마 뿐만 아니라 오징어구이와 떡볶이, 타코야끼를 파는 상인들도 있었는데요.

하지만 수많은 아이템 중에서도 본인이 팔던 군고구마 매출이 가장 좋았다면서 자랑을 하는 모습이었습니다.

하지만 장사가 잘 된 데 비해서 마진은 적은 편이었다고 하는데요.

알고보니 맛없는 고구마를 파는 것은 양심에 찔려 제일 단가가 세고 좋은 고구마를 팔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사람들이 맛있는 고구마를 많이 사갔으면 하는 마음이었지만 결국 돈은 많이 되지 않았다는 말에 수많은 팬들이 ‘임영웅은 마음도 곱다’며 감동을 받았죠.

한 편, 임영웅의 얼굴 흉터도 과거 가난했던 시절 탓에 생겼다는 소식도 함께 들려오면서 많은 팬들이 안타까워 했는데요.

그의 얼굴 한복판에 대각선으로 그어진 흉터는 그가 11살일 때 다치면서 생겨났다고 합니다.

담벼락에 박혀있는 유리병에 얼굴이 찍혀 30바늘을 넘게 꿰매야 할 정도로 큰 상처를 입었던 것인데요.

하지만 수술을 할 돈이 없어 제대로 치료를 받지 못해 흉터가 남아버리고 말았다고 합니다.

이렇게 어려운 시기를 겪었지만 계속해서 가수의 꿈을 놓지 않은 덕분에 결국 임영웅은 ‘미스터트롯’의 우승을 거머쥘 수 있었죠.

물론 눈 코 뜰 새 없이 바쁜 지금도 예전의 생활을 잊지 않고 항상 겸손하게 살아가는 그지만, 상황은 180도로 바뀐지 오래인데요.

2022년 상반기에만 무려 375억원의 매출액을 달성하면서 스타 매출액 1위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습니다.

광고 개런티도 편당 3~4억원을 호가하지만 광고주의 러브콜도 끊이지 않고 있죠.

2022년 상반기에만 광고 5개를 찍었으니 적어도 20억원 정도를 광고 수익만으로 남긴 셈입니다.

여기에 첫 정규 앨범인 ‘아임 히어로’도 가공할 만한 결과를 남겼는데요.

초동 판매량 110만장, 금액으로는 약 262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하면서 ‘역시 임영웅’이라는 찬사를 들었습니다.

행사비용도 회당 4천만원에 육박하느데요. 행사로 벌어들이는 돈도 20억원이 넘을 것이라는 추산 결과가 나왔습니다.

이제는 임영웅의 행사 몸값이 국민 MC인 유재석의 회당 출연료를 뛰어넘는 수준에까지 이르렀는데요.

비록 과거에는 힘든 시기를 보냈지만, 앞으로는 부디 그의 앞에 ‘꽃길’만 펼쳐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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