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iday, January 27, 2023

“신인류의 사랑” 불러 대박난 가수. 부모 잃더니.. 목젖마저 잘려 민박집 단칸방 전전한다는 최근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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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를 주름잡았던 내로라 하는 가수들이 참 많은데요. 하지만 그 중에서도 90년대를 대표했던 가수를 고르자면 015B를 빼놓을 수 없습니다.

015B는 한국 최초로 만들어진 프로듀스 그룹이라는 점이 특징이었는데요.

작사, 작곡, 프로듀싱까지 직접 하는데다가 곡 분위기에 맞는 객원보컬을 섭외한다는 점이 포인트였습니다. 부활처럼 보컬을 여러번 바꾼다고 생각하면 될텐데요.

다만 부활은 보컬이 고정으로 꽤 오랜기간 활동하지만 015B는 그때 그때 객원보컬을 쓰는 방식을 처음 도입했다고 할 수 있죠. 015B 객원보컬을 맡았던 사람들도 정말 쟁쟁한데요.

초대 객원보컬인 윤종신부터 신해철, 이장우, 이승환, 요조, 박정현, 다이다믹 듀오, 버벌진트, 김형중, 호란, 조규찬, 그 외에도 수많은 보컬들이 있었습니다.

처음 이 그룹이 등장했을 때 사람들은 도대체 015B가 무슨 뜻인지 종잡을 수가 없었는데요.

의외로 이 그룹명에는 별 의미가 없다고 합니다. 그냥 영어와 숫자가 같이 들어간 이름이 멋져보여서 지었다고 하죠.

하지만 얼레벌레 지어진 그룹명과 달리 그들의 실력은 그야말로 굉장했는데요.

1집 판매량은 30만장, 2집은 60만장, 3집부터 5집까지는 밀리언 셀러를 기록하면서 승승장구했습니다.

특이한 구성과 차별화된 곡, 여기에 다양한 객원보컬을 차용하는 시스템까지 더해져 주목을 받은 것인데요.

인기가 워낙 많아 롯데의 아몬드 빼빼로 CF 모델로 출연해 무려 1억원이라는 개런티를 받았습니다.

멤버인 장호일이 당시 아역배우였던 김희선과 광고를 찍기도 했는데요. 여드름 치료제인 아젤리아의 CF를 찍으면서 혼자 받은 개런티만 8,000만원에 달했습니다.

지금도 적지 않은 돈이니 대단한 수준이죠. 015B는 3집 ‘아주 오래된 연인들’을 기점으로 대중적인 인기를 얻기 시작했는데요.

가요프로그램 1위는 당연하고 가요톱텐 골든컵에 연말 시상식에서 상을 싹쓸이하는 기록까지 세웠습니다.

최근까지도 015B의 현재 멤버인 정석원과 장호일은 계속해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최근 4집 ‘신인류의 사랑’과 5집 ‘슬픈인연’으로 인지도를 크게 높였던 보컬 김돈규의 안타까운 근황이 전해져 화제가 되었습니다.

현재 김돈규는 강원도에서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공전의 히트를 친 가수임에도 불구하고 한 민박집의 단칸방에 머물고 있다는 소식에 많은 사람들이 깜짝 놀랐습니다.

그의 근황이 알려진 것은 MBN ‘특종세상’에서였는데요. 강원도에서 지내고 있는 그의 모습은 거의 자연인이라고 해도 무방한 수준이었습니다.

김돈규는 직접 물고기를 잡아서 말리고 아궁이에 불을 때면서 살아가고 있었는데요. 이렇게 살아가는 모습을 접한 것보다 그가 은둔하게 된 이유가 더욱 충격적이었습니다.

그는 ‘2019년은 저에게 잊지 못할 해이다. 그때를 떠올리면 지옥 같다’는 말로 어렵사리 운을 뗐는데요.

한 해 동안 연달아 너무나도 힘든 일들을 겪었다는 사실을 직접 들을 수 있었습니다.

당시 2019년 6월 김돈규는 아버지를 떠나보내는 슬픔을 겪었는데요. 당시 팔이 부러졌지만 병원에도 가지 못하고 반깁스를 한 상태로 장례를 치러야 할 정도로 경황이 없었다고 합니다.

게다가 아버지를 떠나보낸 슬픔을 추스르기도 전에 뇌 지주막하 출혈 진단을 받게 되었죠.

뇌출혈 때문에 수술을 받고 ‘이렇게까지 악재가 겹칠 수 있나’하는 생각을 했다고 하는데요. 불행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습니다.

수술을 무사히 마치고 난 뒤 급작스럽게 어머니까지 돌아가시게 된 것인데요.

1년 사이에 그는 뇌출혈 수술과 양친 부모상을 모두 경험해야만 했습니다. 그 누구라도 멘탈에 타격을 입을만한 상황이었죠.

방송에서도 ‘아직까지 아침에 일어나면 부모님이 함께 계실 것 같다’는 말을 하면서 결국 눈물을 보이고 말았습니다.

지주막하 출혈은 수술 후에도 장애가 생길 확률이 굉장히 높은 질병인데요.

심지어 병원에 실려가는 도중에 사망하는 경우도 부지기수입니다. 다행히 김돈규는 아무런 후유증 없이 회복을 할 수 있었죠.

하지만 이미 2000년대 중반 성대결절로 인해 목젖을 절제할 정도로 목 상태가 좋지 않아 가수활동을 재개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정말 듣기만 해도 너무나 힘들었을 것만 같은 시간을 버텨온 김돈규였는데요.

옛날처럼 노래를 하기는 어렵지만 다시 팬들에게 노래를 들려주고 싶은 마음이 있다고 하니, 꼭 그의 모습을 다시 만나보았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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