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iday, March 29, 2024

“인생이 알바본 그 자체” 자퇴하고 돈 벌려고 콜센터 욕받이에 알바 전전했다는 여배우 미모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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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평생직장’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을 찾아보기가 더 어려운데요.

나이가 들어서 직종이 바뀌는 사람이나 만학도도 더 이상 신기하지 않죠.

하지만 아무리 그래도 직업이 중구난방으로 여러번 바뀌는 사람을 보면 호기심이 들 수밖에 없는데요.

한 배우가 과거 ‘알바몬’이라는 별명을 얻을 정도로 다양한 일을 해봤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많은 사람들이 깜짝 놀랐습니다.

심지어 그가 종사했던 직업들을 보면 안해본 일을 찾는게 더 쉽다고 할 정도로 직종이 다양했는데요.

이제는 배우로써 입지를 굳혀가고 있으니 또 한번 ‘배우’로 직업을 바꾸게 된 셈입니다.

꿈을 이루기 위해서 불철주야 다양한 업종에 종사해온 주인공은 바로 배우 원진아인데요.

원진아의 과거가 주목을 받은 것은 최근 신하균과 함께 주연배우로 무려 시트콤에 발탁되면서 부터였습니다.

쿠팡플레이에서 선보이는 신작이다보니 자연스럽게 배우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원진아의 과거도 함께 알려지게 된 것이죠.

그가 연기에 관심을 가지게 된 경위도 특이했는데요. 원진아는 드라마 ‘가을 동화’를 보고 연기자라는 꿈을 키워가기 시작했습니다.

입시를 준비하려면 한참 남은 나이인데도 연기학원을 다니면서 공부를 시작했죠.

하지만 이런 원진아의 꿈이 순탄하게 이루어진 것은 아니었는데요. 고향에서 연극영화과 전공을 위해 입시 준비를 했지만 합격을 하지 못한 것입니다.

재수라도 해서 원하는 과에 진학하고 싶었지만 집안 형편상 재수를 하기도 어려웠죠.

결국 원진아는 일단 점수라도 맞추겠다는 생각으로 문화기획학과로 진학을 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연기를 하겠다는 열망 하나로 일찌감치부터 연기 공부를 했던 그가 문화 기획이라는 전공을 받아들이는 것도 쉽지 않았는데요.

결국 원진아는 자퇴를 선택하고 가계에 보탬이 되겠다는 생각으로 보험회사에 취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보험회사를 시작으로 ‘알바몬’ 원진아의 삶이 시작되었죠.

이후 그는 콜센터, 산후조리원, 백화점, 워터파크까지 다양한 업종에 종시하면서 생계에 보탬이 되어왔습니다. 그런 와중에도 연기에 대한 꿈을 포기하지 않았죠.

결국 원진아는 ‘다시 연기에 도전해보면 어떻겠느냐’는 부모님의 권유에 서울로 거처를 옮기면서 오디션을 보기 시작했는데요.

이 시기에도 역시나 영화관 아르바이트처럼 다양한 일을 해가면서 오디션에 도전을 했습니다.

그 결과 원진아는 2014년 한국영화아카데미에서 주최한 오디션에 합격해 드디어 연기자로 첫 발을 내딛게 되었는데요.

당시 그의 데뷔작은 유은정 감독의 단편영화 ‘캐치볼’이었습니다.

이후로 원진아의 연기 인생은 순탄하게 풀려가기 시작했는데요. 데뷔작 촬영 현장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덕분에 스탭들이 먼저 그를 여러 작품에 추천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발을 넓혀가면서 원진아는 단편영화의 주연부터 장편영화 단역까지 장르를 가리지 않고 연기력을 선보였죠.

그 결과 원진아의 얼굴이 대중들에게 알려진 것은 바로 영화 ‘강철비’를 통해서였는데요. 이 작품에서 그는 남한으로 넘어온 북한 요원 역할을 연기했습니다.

이후에는 JTBC ‘그냥 사랑하는 사이’로 드라마에서 첫 주연을 맡기까지 했죠.

신인이라고는 믿어지지 않을 정도의 연기력을 보여준 그는 결국 데뷔한지 겨우 2년 만에 대세 배우로 자리매김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급기야는 연기신으로 유명한 신하균과 함께 그 어렵다는 시트콤에까지 주연으로 발탁되면서 새로운 장르에 도전을 하게 된거죠.

원진아의 차기작인 ‘유니콘’은 주연배우 뿐만 아니라 제작진까지도 굉장히 빵빵한 라인업을 자랑하는데요.

천만관객을 동원하면서 흥행 보증수표가 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이병헌과 JTBC ‘멜로가 체질’의 김혜영 감독, 여기에 작가로 유병재까지 투입되면서 공개 전부터 큰 관심을 받았습니다.

어떤 일이든 가리지 않고 최선을 다해 임하면서도 꿈을 놓지 않았기에 그만큼 빠르게 좋은 결과를 맞이한게 아닌가 싶은데요.

앞으로도 원진아가 어떤 모습으로 대중들에게 감동을 줄 수 있을지 그 귀추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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