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rsday, April 25, 2024

“6개월 동안 아무 짓도 안하더라” 날 정말 아껴주는구나 했던 아역출신 배우. 헤어진 이유에 모두가 경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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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동성애나 트렌스 젠더에 대한 인식이 예전과는 확연하게 바뀐 것을 볼 수 있는데요.

물론 아직까지도 사람들의 의견이 분분하기는 하지만 적어도 ‘인정을 해주어야 한다’는 시각은 예전보다 많이 늘어났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동성애든 뭐든 간에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는 일은 당연히 없어야 할 텐데요.

도대체 동성애 때문에 내가 피해를 볼 일이 뭐가 있을까 싶지만, 애먼 사람의 인생까지 파탄내는 경우를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흔한 것은 ‘위장 결혼’과 관련한 문제가 있죠.

가족들에게 본인이 동성애자라는 사실을 알리지 못하고 있는데다가 자식도 필요하니 배우자를 속이고 결혼을 하는 것입니다.

실제로 ‘남편이 알고 보니 동성애자였다’는 식의 충격적인 제보도 인터넷이나 관련 방송에 심심치 않게 들어오고 있는데요.

사랑하는 배우자와 가정을 꾸리고 살아간다고 생각하던 와중에 그런 사실을 알게 된다면 엄청난 충격을 받을 수밖에 없겠죠.

피해자들의 말을 들어보면 ‘인간으로써 전혀 존중을 받지 못했다’는 느낌과 ‘엄청난 배신감으로 사람을 믿을 수 없게 되었다’는 말이 가장 많이 나타났다고 합니다.

이런 믿기 힘든 사건이 연예인에게도 일어났다는 사실이 최근 밝혀지면서 많은 사람들이 경악을 금치 못했는데요.

최근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 출연한 한 연예인이 동성애자였던 애인 때문에 힘든 일을 겪었다는 사실을 어렵게 털어놓았습니다.

사연의 주인공은 바로 천재 아역 ‘미달이’로 유명세를 얻었던 배우 김성은이었는데요.

김성은은 안 좋은 일이 생기면 그게 모두 자신의 탓 같이 느껴진다면서 고민을 털어놓기 시작했습니다.

이유인 즉슨 감정이 불편한 상황 자체를 무서워하는 성향이 있다는 것이었죠.

그렇다보니 본인 일 뿐만 아니라 가까운 지인들의 위기에 직면하는 순간에도 마치 내가 영향을 미친 것 같은 느낌이 든다는 것이 김성은의 고민이었습니다.

왜 이렇게 자책하는 성향이 강해졌는지 그 이유가 궁금했는데요. 이후 그가 꺼내는 이야기는 정말 충격적이었습니다.

김성은은 자신의 연애사에 고난이 굉장히 많았다는 사실을 언급했는데요. 물론 쉬운 연애는 없다고 하지만, 그가 꺼낸 이야기들은 ‘넘사벽’의 난이도를 자랑했습니다.

그 중 한가지 사건이 바로 애인이 동성애자였음을 알게 된 순간이었던 것이죠.

당시 그는 6개월 정도 만났던 남자친구가 있던 상황인데요. 그 남자친구가 자신을 너무나도 아껴주는 모습을 보고 ‘이게 진짜 사랑’이라는 생각을 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남자친구의 친한 친구가 ‘사실 그 사람은 이성애자가 아니라 동성애자’라는 충격적인 사실을 전해준 것이죠.

너무나 아껴주던 것이 정말 김성은을 아껴준 것이 아니라 그럴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던 것입니다.

게다가 본인이 동성애자라는 사실을 숨기기 위해서 위장연애를 한 셈이니 김성은 입장에서는 ‘자신을 기만했다’고 생각하더라도 할 말이 없었겠죠.

이 말을 들은 출연진들은 물론이고 시청자들도 모두 깜짝 놀랄 수밖에 없었는데요.

김성은의 연애고난사는 여기에서 끝이 아니었습니다. 썸을 타다가 연애를 했는데 알고보니 그 남자가 양다리를 걸치고 있었던 적도 여러번이었다고 고백해 사람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죠.

이렇게 사람에게서 받은 상처와 충격이 심하다보니 ‘내가 이런 사람이라 이런 남자만 만나는 것’이라는 잘못된 생각을 갖게 되었는데요.

결국 김성은은 자책하는 모습과 낮은 자존감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야만 했습니다.

이런 김성은의 사연을 가만히 듣던 오은영 박사가 내놓은 진단은 충격적이었는데요.

그는 ‘미달이와 인간 김성은을 구별하지 못하고 혼동하는 것 같다’는 의견을 내놓았습니다.

이에 김성은 본인은 물론이고 스튜디오에 함께 출연한 출연진들도 소름이 돋는다는 반응을 보였죠.

김성은은 진단을 받은 후에 ‘스릴러 영화 같다’는 반응을 보였는데요. 오영은 박사는 두 개체를 구분하지 못하면 너무 힘들 것 같다면서 그를 위로했습니다.

사람을 속이고 그 마음을 기만한 사람들이 잘못인데도 이렇게 피해자가 오랫동안 상처받고 자책하는 것이 너무나도 안타까웠는데요.

부디 김성은이 자책 하는 것을 그만두고 자신의 감정을 더 잘 다스릴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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