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dnesday, April 24, 2024

 “부동산만 100억” 음원수익 다 떼였다더니.. 진짜 한 푼도 안 받은거 맞나 생각드는 이승기가 18년간 모았다는 재산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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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라이팅’이라는 단어를 그에게 쓸 줄 몰랐는데요.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데뷔 후 18년간 몸담아온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와 빚고 있는 정산 갈등이 날로 점입가경입니다.

18년간 소속사로부터 받은 음원 정산금이 ‘0원’이라는 이승기의 주장에 이른바 ‘노예계약’ ‘가스라이팅’을 당했다는 주장들이 나왔는데요.

게다가 그간 이승기가 받지 못한 음원 수익 정산금이 약 100억 원대에 달한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충격을 더했죠.

내용증명을 받은 소속사 측이 언론엔 오해 없이 원만하게 문제를 마무리 짓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전했지만, 소속사 대표의 폭언이 공개되면서 그 저의조차 의심받고 있습니다.

이승기는 2004년 6월 정규 1집 ‘나방의 꿈’으로 데뷔 후 27장의 앨범, 137곡을 발표하였죠.

2004년에는 ‘내 여자라니까’와 ‘삭제’가 더블 히트를 기록하며 그해 가요 시상식 신인상을 휩쓸었는데요.

이후에도 ‘되돌리다’ ‘결혼해줄래’ ‘하기 힘든 말’ 등 다수의 히트곡으로 사랑받았습니다.

그렇기에 그가 벌어들인 음원 수익 또한 상당한데요. 유통 채널별 음원 정산 내역서에 따르면 2009년 10월부터 2022년 9월까지 이승기가 벌어들인 음원 수익은 96억 원에 달하죠.

이승기의 소속사 후크는 2004년부터 2009년까지 음원 수익 내역을 정산한 자료를 소실한 상태라고 밝혔는데요.

소실된 5년의 수익을 더한다면 음원 매출은 100억 원을 훌쩍 넘길 것으로 추정됩니다.

여기서 100억 원은 후크엔터가 정산 받은 금액으로 계약 조건에 따라 이승기가 가져가야 할 몫이 정해져 있는데요.

양 측의 계역에 따르면 2009년~2016년에 올린 매출 65억의 60%, 2017년~2022년까지 번 돈 29억 원의 70%, 즉 58억 원은 이승기에게 돌아가야 하죠.

하지만 소속사 측은 “네가 마이너스 가수인데 어떻게 정산해 주냐” “네 팬들은 앨범을 안 산다” “돈도 안 되는데 원하는 것만 많다”등의 대답으로 이승기에게 ‘0원’의 이유를 설명합니다.

이승기 측의 주장에 대중들은 21세기에 어떻게 아직도 저런 불공정한 정산이 이뤄질 수 있냐며 분노하였는데요.

한편으론 그간 방송에 노출되었던 이승기의 재력을 생각한다면 제대로 된 정산 없이 어떻게 저 정도의 재력을 일궈냈을까 하는 의문을 자아내기도 했죠.

그간 이승기는 연예계에서도 재테크 ‘똑똑이’로 정평이 나있었습니다.

여러 채의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으며 자신이 출연한 프로그램에선 전문가급 자산관리 포트폴리오를 선보여 화제가 되었는데요.

그런 이승기였기에 불공정한 소속사의 행위를 18년간 정말 몰랐던 것이지 아니면 방관하고 있었던 것인지 의아해하는 이들이 많죠.

이승기는 가수뿐 아니라 연기자로서도 사랑받으며 일찌감치 데뷔와 함께 ‘국민남동생’으로 불렸습니다. 그러면서 드라마와 영화는 물론 예능, 광고계에서 러브콜이 쇄도했는데요.

최고의 주가를 달리던 2011년~2012년엔 모델료로만 연 7억 원에 달하는 수입을 올립니다.

2011년엔 25살의 어린 나이에 200억 원대의 재산을 달성했다는 보도가 나오기도 하였죠.

그는 재산을 불린 비결로 재테크를 꼽았는데요. 지난해 자신이 출연 중이었던 한 방송에서 자신만의 재테크 노하우를 밝혀 전문가들의 박수를 박기도 합니다.

이승기는 당시 은행원이었던 부모님의 영향으로 일찍이 금융상품에 관심이 많았다고 밝혔는데요.

그가 공개한 자산분배 포트폴리오에 따르면 40%에 달하는 정기예금뿐 아니라 연금, 펀드, 주식, 부동산까지 알차게 구성돼 있어 놀라움을 자아냈죠.

‘전형적인 부자의 포트폴리오’를 가진 이승기는 여타 재력가처럼 부동산에도 관심이 많았는데요.

이승기는 서울 삼성동, 성북동에 부동산 2채를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먼저 2009년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주상복합 브라운스톤 레전드를 분양받았는데요.

해당 아파트의 분양가는 가장 작은 평형인 64평 기준 20억 5300만 원으로 평당 3100만 원 선의 높은 가격을 자랑하였죠.

현재는 시세가 상당히 올라 44억~50억 원대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해에는 국내 대표 부촌으로 알려진 성북동에 2층짜리 단독 주택을 56억 3500만 원에 매입하였는데요.

당시 소속사와의 결별 소식이 전해지며 1인 소속사를 이곳에 차릴 것이라는 이야기가 흘러나왔죠.

이후 이승기가 후크와 재계약하면서 새로운 업체의 사업장이 됐는데, 그 회사의 사내이사에 이승기의 연인인 이다인의 이름이 올라와 있어 언론의 집중을 받기도 하였습니다.

이처럼 그가 소유하고 있는 부동산만 단순 합산하여도 무려 100억 원에 이르죠.

일각에선 음원 수익으로 그가 벌어들이는 돈이 다른 영역에 비해 미미한 수준이라 그간 이승기의 눈에 띄지 않았을 수도 있다고 추측하는데요.

하지만 엄청난 재력에 ‘셈’에서는 누구보다 빠른 듯한 그이기에 이승기의 미정산 논란은 그래서 더욱 의문을 자아내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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