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day, December 4, 2023

“성형외과 의사도 놀라” 안경빨 장난 아니었다는 걸그룹 멤버. 결국 수술할 수 밖에 없었던 충격적인 과거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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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을 벗고 렌즈만 끼더라도 사람의 인상이 확 달라지게 마련인데요.

특히나 눈이 나쁘면 나쁠수록 안경을 끼고 벗을 때의 차이가 엄청나게 크게 느껴집니다.

이렇게 안경 하나만 가지고도 인상이 180도 달라지다보니 웃지 못할 해프닝이 일어나기도 하는데요. 아마도 그 중에서 가장 많이 일어나는 일은 ‘성형설’에 시달리는 경우가 아닌가 싶습니다.

특히나 외모와 관련해서 대중들의 관심이 몰리는 아이돌들이 이런 ‘성형설’로 곤혹을 치르고는 하는데요.

너무 나쁜 눈 때문에 안경을 쓰던 한 아이돌이 드디어 안경을 벗으면서 때아닌 성형설에 휩싸였습니다.

이번에 성형설이 퍼지면서 곤란한 상황에 놓였던 아이돌은 바로 아이브의 안유진인데요. 고도 근시였던 그는 최근 수술을 통해서 안경을 벗는 데 성공했습니다.

안유진은 지난 2018년 오디션 프로그램인 ‘프로듀스 48’에 출연해 존재감을 알리기 시작했는데요. 최종 멤버로 선발되어 ‘아이즈원’ 멤버가 되는 데 성공해 사람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습니다.

‘아이즈원’ 자체가 프로젝트 그룹이었던 만큼 일정 기간 활동을 한 뒤 해체를 하게 되었는데요. 화제를 모으는 데 성공한 안유진은 본래 소속사에서 걸그룹 아이브로 다시 데뷔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같은 프로그램에 나왔던 장원영과 같은 그룹이 되면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죠.

특히나 나영석 PD의 새 예능 ‘뿅뿅 지구오락실’에 출연하면서 상한가를 쳤는데요. 여신같은 미모 뒤에 숨어있던 엉뚱함이 드러나 전성기를 맞이하게 되었죠.

예능감과 실력은 물론 키 172cm에 인형같은 비율을 자랑하는 안유진인데요. 그는 과거 안경을 쓰고 찍은 사진 때문에 ‘성형설’에 시달린 전적이 있습니다.

아예 다른 사람처럼 보일 정도였기 때문에 이런 오해도 무리가 아닐 지경이었죠. 알고보니 안유진은 워낙 눈이 나쁜 상태라 데뷔 이후에도 사석에서는 안경을 착용해왔다고 합니다.

‘프로듀스 48’ 방영 당시에도 안경을 쓴 그의 모습이 포착된 적이 있는데요. 안유진은 눈이 굴절돼서 심하게 작아지자 부끄러워하는 모습이었죠.

당시 룸메이트였던 민주가 ‘안경 써도 예쁘다’는 말로 안유진을 위로해 훈훈함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그렇지만 결국 안유진은 안경을 벗어던지는 데 성공했는데요.

워낙 시력이 좋지 않아 라식이나 라섹을 할 수는 없는 상황이라 렌즈 삽입을 했다고 합니다.

시력 교정술 중의 하나인 ‘안내렌즈 삽입술’로 광명을 찾은 것인데요.

서울의 한 병원에서 SNS 계정을 통해 안유진의 수술 소식을 전하면서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한 편, 남자 아이돌 중에서도 딱 안유진같은 상황에 놓여있는 사람이 있는데요. 바로 B1A4의 산들이 그 주인공입니다.

산들은 안경 하나로 미모가 실종되는 굴욕을 여러번 당한 바 있는데요. 성형설은 둘째치고 안경을 낀 사진으로 신분증을 만든 탓에 신분증 위조 의혹까지 받았습니다.

안유진보다도 시력이 더 안좋다는 산들은 아예 시력 측정 불가인 수준이라고 하는데요.

데뷔한 지 시간이 꽤 지났지만 여전히 렌즈와 안경을 모두 사용하고 있습니다.

산들은 한 예능에 나와 ‘미모를 빼앗아가는 마법 안경’으로 큰 웃음을 주기도 했는데요. 그의 안경을 써본 MC들 모두 눈이 절반으로 작아지는 모습이었습니다.

그를 낳은 장본인인 어머니도 방송에서 아들의 안경에 대한 이야기로 웃음을 자아냈는데요.

산들의 어머니는 방송에서 ‘초등학교 가기 전에는 안경을 껴도 이뻤다’며 아들 디스를 시작했습니다.

‘학교에 들어간 후에는 안경을 끼니까 눈이 너무 작아져 이쁘지 않았다’는 솔직한 말에 모두가 빵 터졌죠.

산들도 얼굴 편차가 워낙 커서 성형설에 시달려왔는데요. 그의 어머니는 ‘고친게 아니라 안경을 벗고 쓰고 차이가 정말 심하다’며 해명하는 모습이었습니다.

그러면서 산들의 어머니는 아들의 과거 사진을 가지고 나와 직접 공개를 하기도 했는데요. 꽃미남인 지금과 안경을 낀 모습의 괴리감이 상당했습니다.

산들도 ‘엄마가 앞장서서 눈이랑 코 성형을 권했다’며 서운함을 토로했죠. 두 모자의 대화를 지켜보던 MC 규현이 이에 한 마디를 보탰는데요.

그는 ‘산들을 보자마자 실력파 가수라는 걸 알았다’는 말로 큰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보기에 차이가 있어서 그렇지 안유진이나 산들 모두 뛰어난 실력과 미모를 자랑하는 스타들인데요.

적어도 해명을 통해서 억울한 ‘성형설’ 의혹은 벗을 수 있었으니 다행이 아닌가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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