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urday, April 20, 2024

“진짜 드럽고 치사해” 아무이름 붙여 상 뿌려되더니.. 방송국 공작질에 절친 사이 갈라지게 생긴 런닝맨 현재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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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은 민망함에 몸 둘 바를 모르고 지석진은 말이 없었습니다.

2022년 SBS 연예대상 시상식은 그야말로 소생 불가 직전의 고인물이었는데요.

근본 없는 상을 신설해 수상자마저 어리둥절하게 만든 것은 물론 정작 받아야 할 방송인은 홀대해 논란이 일었습니다.

올해 ‘SBS 연예대상’ 대상의 영광은 또다시 국민 MC 유재석에게 돌아갔죠.

물론 예능가에서 유재석의 업적을 생각한다면 그의 19번째 대상 트로피가 큰 문제가 되어 보이지 않는데요.

하지만 지석진과 탁재훈의 대상을 기대했던 동료들의 반응을 생각한다면 그의 수상은 이변 아닌 이변이 되어버렸죠.

올해 대상 후보로는 신동엽, 유재석, 지석진, 김종국, 이상민, 탁재훈이 이름을 올렸는데요.

연예대상 후보자들 가운데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은 건 단연 지석진이었습니다.

지난해에도 대상 후보에 올랐던 지석진은 올해도 대상에 도전했고, 분위기는 그의 대상 수상으로 흘러갔는데요.

그러나 대상은 지석진이 아닌 유재석이었고 자신의 수상을 예상 못 한 유재석은 그 자리에 얼어붙죠.

수상 소감에서도 유재석은 지석진의 이름을 부르며 미안하다는 말을 남겼는데요.

받는 자도 보는 자도 모두 민망한 상황을 연출한 SBS 연예대상 측에 네티즌들은 비난을 쏟아냈습니다.

그나마 유력 후보자였던 탁재훈은 프로듀서상이라도 챙겼지만 지석진은 무관의 멍에를 안아야 했는데요.

하다못해 고정 멤버라 볼 수 없는 허경환도 ‘미운우리새끼’로 상을 받았기에 지석진의 무관은 납득이 어려웠죠.

그간 연예대상, 특히나 SBS 연예대상은 매년 잡음이 이어졌습니다. 수긍하기 어려운 수상자 선정과 구색 맞추기용 시상식이라는 오명을 썼는데요.

수상 자체에 공신력이 떨어지는 일도 많아 ‘SBS 연예대상’에 대한 지적이 이어져 왔습니다.

그렇다 보니 참석한 연예인들조차 문제점을 에둘러 꼬집었는데요.

김구라는 과거 “대상이 가치가 있으려면 머릿수 채워 넣는 대상 후보는 옳지 않다”라고 일침을 날린 바 있죠.

이경규 역시 “이미 권위는 다 떨어졌다”라고 맞장구를 쳤습니다. 올해도 떨어진 공신력에 스타들은 쓴소리를 아끼지 않았는데요.

신동엽은 “오늘 유난히 김구라가 부럽다”라며 뼈 있는 말을 던졌습니다.

그러면서 “저도 한번 확 화를 내서 대상 후보에 빠지는 기쁜 순간을 맞이하고 싶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죠.

신동엽의 말엔 뼈가 있었는데요. 자신도 수긍하기 어려운 대상 후보 자리의 불편함은 재치 있게 전하였습니다.

이경규도 이날 단상에 올라 연예대상의 문제점을 꼬집는데요.

올해 신설된 베스트 캐릭터상을 수상하고 단상에 오른 그는 “살다 살다 이런 희한한 상은 처음 받아본다”라며 소감을 밝힙니다.

실제 SBS는 올해 ‘SBS의 아들-딸 상’ ‘티키타카상’ ‘리더상’ 등을 신설해 상을 나눠줬죠.

시상식이 끝날 때마다 반복되는 잡음은 줄 만한 사람, 재미있었던 프로그램이 없었다는 의미와 같은데요.

결국 문제의 시작은 SBS의 나태함에 있을 것입니다. 새로운 콘텐츠를 만들려는 시도는 물론 투자조차 없는 상황에 즐거움을 기대할 수 없는데요.

실제 ‘런닝맨’ ‘동상이몽’ ‘집사부일체’ 등 묵히다 못해 묵은지가 돼버린 프로그램으로 1년을 버티죠.

케이블에 종편에 OTT까지 널리고 널린 채널로 리모컨은 빠르게 돌아갑니다.

그렇기에 상을 신선하는데 열중할 것이 아니라 신선한 프로그램을 만드는 것이 먼저이죠.

SBS를 비롯해 매년 방송사 연말 시상을 결과를 놓고 말들이 많다 보니 ‘3사 통합’ 시상을 주장하는 이도 많은데요.

허나 굳이 타사 프로그램 출연자에게 상을 나눠줄 이유가 없기에 통합 시상식의 가능성이 희박해 보입니다.

연말 시상식은 자사 프로그램을 위해 헌신한 이들을 치하하는 자리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것이 돼버렸는데요.

하지만 1년간의 노고마저 박수받지 못한 ‘왕코형님’의 마음은 누가 달래줄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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