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urday, April 20, 2024

“눈치 깠네” 60 넘은 할배 머 좋다고 계속 붙어있나 했더니.. 1200억 유산 노리고 있다는 김민희 현재 상황

Must Read

‘조강지처’ 몹시 가난할 때에 고생을 함께 겪은 아내를 뜻하는 말이죠.

어려웠을 때 고생한 아내를 소중히 여기고 절대 버리지 말라는 것은 성공한 가장의 불문율인데요.

그렇기에 조강지처를 버린 남성에겐 동서양을 막론하고 비난의 철퇴가 쏟아집니다. 그런데 남들의 비난 따윈 아무렇지 않다는 불륜 커플이 있는데요.

명예도 타인의 인정도 필요 없다는 이 커플은 7년째 자신들만의 사랑을 이어나가는 중이죠.

하지만 높은 조강지처의 벽 앞에 그들은 여전히 그저 그런 불륜 커플일 뿐입니다.

5년 전 영화감독 홍상수는 배우 김민희와의 관계를 공식적으로 인정하죠.

법적인 배우자가 시퍼렇게 자리를 지키고 있는 상황에 ‘서로 사랑하는 사이’라는 말로 자신들의 관계를 정의하는데요.

그러면서 “피해를 주는 것이 아니거나 법에 저촉되지 않는다면 그 사람의 의견을 존중해야 한다”라는 말을 덧붙입니다.

말 같지도 않은 말에 참으로 홍상수답다는 반응들이 쏟아졌죠.

자신이 이제껏 찍어왔던 영화처럼 애매모호한 그의 말은 대중들의 분노를 불러왔는데요.

너희에게 피해를 준 것도 없고, 간통죄도 폐지된 마당에 내 사랑을 존중하라는 홍상수의 발언은 말문을 막히게 만들었습니다.

모두가 제3자이지만 단 한 사람만이 그의 개 뼈다귀 같은 발언에 반기를 들 수 있는데요.

홍상수가 거침없이 살아오는 동안 조용히 30년간 내조를 해온 ‘조강지처’이죠.

홍상수는 유복한 지식인 부모를 만나 해외여행도 어려웠던 시절 10여 년을 미국에서 유학을 했습니다.

그의 부친 홍의선은 육군 중령 출신 영화제작자로 우리나라 최초의 영화 제작 스튜디오를 설립하였는데요.

모친인 전옥순 또한 영화, 방송 제작자로 후지TV 서울지국장을 지낸 인물이죠.

특히나 전옥순 여사가 주최하는 송년회엔 국내 정치, 경제, 연예계 거물들이 대거 참석할 정도로 집안의 위세가 대단했습니다.

어린 시절 오랜 방황에도 유복했던 가정 형편 덕에 일찍이 유학도 떠날 수 있었는데요. 처복도 있어 그곳에서 지금의 아내를 만나게 되죠.

미 영주권자였던 아내 덕에 홍상수는 군복무도 피할 수 있었는데요.

뿐만 아니라 공부하는 남편을 대신해 오랜 시간 식당 종업원으로 일하며 열심히 뒷바라지를 했습니다.

한국으로 돌아와 ‘돼지가 우물에 빠진 날’로 일약 주목받는 감독으로 떠올랐지만 아내는 여전히 조용한 내조를 택하죠.

툭하면 불거지는 남편의 숱한 스캔들을 참으며 가정을 지켜내는데요. 그러나 치매 걸린 시어머니를 4년이나 모신 효부의 끝엔 배신만이 남았습니다.

홍 감독은 ‘이제 다른 사람과 살고 싶어. 너도 나가서 남자들 좀 만나봐’라는 문자 하나를 남긴 채 집을 나가는데요.

그러곤 홍상수는 김민희와의 새로운 출발을 위해 당당히 이혼을 요구하죠.

하지만 아내는 바람난 남편에게 할 수 있는 가장 큰 복수로 혼인관계 유지를 선택합니다.

단순히 복수심만은 아니었는데요. 언젠간 돌아올 것이라는 믿음이 있었죠.

아내는 “이혼은 없다”라며 “남편은 지금 첫사랑에 빠진 소년 같다”라고 말하는데요.

부부 사이에 문제가 없었으며 기회를 더 주고 싶다는 아내의 말이 오히려 대중들을 안타깝게 했습니다.

허나 홍 감독은 돌아올 마음이 없어 보이는데요. 2019년 이혼 소송이 기각되며 법적 혼인 관계를 유지 중이지만 여전히 그의 옆엔 김민희가 있죠.

무려 22살의 나이 차이와 유부남이라는 리스크를 껴안고 배우까지 포기한 김민희에게도 여론은 화살을 쏘아대는데요.

거기에 홍 감독이 어머니에게 1200억 원의 유산을 물려받았다는 루머까지 더해지며 역대급 꽃뱀 의혹도 돌았습니다.

그럼에도 김민희는 공식석상에서 홍 감독과 스킨십은 물론 애정을 드러내는 인터뷰로 변치 않는 사랑을 보여주었죠.

홍 감독도 이혼을 해주지 않는 아내에게 반감을 서슴없이 들어내는데요. 그는 생활비를 끊었고, 장모의 장례식에도 끝끝내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죠.

여론은 여전히 아내편인데요. 조강치저도 버린 그 대단한 사랑은 과연 영원할 수 있을지 몹시 궁금해지네요.

"이 포스팅은 쿠팡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Latest News

인접 도로도 없는 맹지가..2배 가까이 팔린 이유는요..

법원 경매로 나온 한 맹지가 기존 감정가의 2배 가까운 금액에 팔리는 보기 드문 상황이 연출되었는데요. 토지의 지목은 건축물을 지을...

More Articles Like Th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