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urday, January 28, 2023

“전자 아니고 후자냐?” 지옥불이다.. 가는 사람 없어서 중형차 한대값 내밀었다는 삼성 기피부서 이곳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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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머슴이라도 차이는 존재하죠.

농사일을 잘하면 주인어른의 이쁨을 받을 것이고, 그렇지 않으며 눈칫밥을 먹을 수밖에 없는데요.

삼성이라는 대감집에 일하는 머슴들도 차별하는 주인어른 탓에 벙어리 냉가슴 중이죠.

삼성전자의 생활가전사업부 머슴들의 속앓이가 요즘 계속되고 있는데요.

생활가전사업부 충원을 위해 사내 채용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파격 혜택을 내걸면서 내부에선 역차별 논란이 일었습니다.

지난 12월 삼성전자 노조는 사측에 생활가전사업부 사내 인력 모집 관련 잡포스팅 철회를 요구했죠.

삼성전자가 지난주부터 관련 인력을 모집하면서 특별 인센티브 2000만 원 지급 등 파격조건을 내세운 게 원인이 되었는데요.

앞서 삼성전자는 사내 게시판을 통해 생활가전사업부 인력을 모집한다고 공지를 올립니다.

가전과 모바일 사업을 담당하는 디바이스 경험(DX) 부문 임직원을 대상으로 하였는데요.

생활가전사업부 희망 전보를 끌어올리고자 진행한 잡포스팅이었죠.

삼성전자는 이 과정에서 서류 심사와 면접을 진행, 합격자에게 인센티브를 포함한 각종 혜택을 제공한다고 안내했는데요.

3년 뒤 기존 사업부로 복귀할 수 있다는 조건도 함께 포함되어 있었죠. 헌데 과도한 혜택 범위가 노조의 심기를 거슬렀는데요.

과거 잡포스팅과 비교해 넓은 혜택 범위로 기존 생활가전사업부 내부에선 역차별 논란이 일어난 것입니다.

이에 노조는 “생활가전 직원들이 상대적 박탈감과 배신감을 느끼고 있다”라는 공문을 사측에 보내는데요.

이와 함께 사내 공고 철회도 요구한 상태이죠. 사실 생활가전사업부 직업들이 분노한 덴 역차별 외에도 다른 이유가 있습니다.

그 많은 혜택에도 가면 안 되는 ‘기피 부서’라는 것을 대놓고 낙인찍는 행태라며 분통을 터트렸죠.

삼성그룹의 전자 계열사는 ‘전자’와 ‘후자(삼성전자를 제외한 나머지)’로 나뉜다는 우스갯소리가 있습니다.

후자는 임금에게 잊혀진 후궁과도 같은 존재인데요. 차별적 처우와 전자의 눈치를 봐야 하는 계열사들의 상황을 빗대어 표현한 말이죠.

반도체(DS) 부문의 역할이 커지고 그 외 부문에 대한 처우 차이가 벌어지면서 이러한 기조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그 결과 디바이스 경험(DX) 부문의 생활가전사업부는 ‘지옥불’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기피부서가 되었는데요.

실적이 낮아 성과급은 적은데 반해 일은 많은 생활가전사업부는 기피부서 1순위에 오른지 오래이죠.

실제 DS부문과 생활가전사업부는 성과금에서 적게는 수백만 원 많게는 중형차 한 대 값의 차이가 납니다.

그렇다 보니 생활가전사업부 제품을 전문으로 생산하는 광주사업장은 직원들 사이에 ‘광주전자’라 불리는데요.

국내 유일 생활가전 생산단지가 다른 회사나 다름없는 취급을 받는 지경에 이르렀죠.

이 같은 분위기에 삼성전자가 인력 충원을 위해 ‘무리수’까지 두면서 기존 직원들의 반발이 거셌습니다.

한 직원은 “모두가 오기 싫어하는 곳으로 낙인찍는 대참사”라며 직원들의 사기를 떨어트린다고 토로하였는데요.

파격 조건에도 타 부서 직원들이 큰 매력을 느끼지 못한다는 점도 생활가전사업부 직원들의 한숨을 유발하였죠.

게다가 인센티브의 차별뿐 아니라 초봉마저 벌어지면서 생활가전사업부 직원들의 불만은 더욱 하늘을 찔렀습니다.

삼성전자는 지난 11월 반도체(DS) 부문의 대졸 초임 연봉을 5300만 원으로 인상했는데요.

문제는 이번 초임 인상에서 디바이스 경험(DX) 부문은 제외됐다는 부분이죠.

그동안 사업 부문별 복지나 보너스 등은 차등 지급됐지만 초임이 달라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습니다.

인재 수혈을 위해 강수를 둔 삼성전자의 행보가 위기 타파는커녕 위화감만 조성하였는데요.

새경 한 닢에 분노하는 머슴들의 마음을 주인어른이 십분의 일이라도 이해할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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