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sday, April 16, 2024

“남자 여러 번 바뀔만 해” 돈 많은데 빌딩 왜 안사나 했더니 엄마 명의로 90억 박은 송혜교 숨겨진 가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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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들이 가장 즐겨 하는 재테크 방법은 뭐니뭐니 해도 부동산이죠.

제대로 한 건만 터트려도 상당한 시세차익을 누릴 수 있는데요.

소득이 불안정한 연예인들에게 부동산은 솔깃한 투자 방법일 수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시세차익, 안전한 투자 방법이라는 것 외에도 부동산을 사들이는 이유가 따로 있다는 스타가 있는데요.

어머니를 위해 재테크 여왕이 되었다는 송혜교의 사연이 이목을 끌었죠.

송혜교는 지난해에서야 건물주로 자신의 이름을 올렸습니다. 서울 한남동에 신축 7년 차 빌딩을 195억 원에 매입하는데요.

해당 건물은 우리나라 최고급 주택 단지라 불리는 한남더힐 근처에 위치한 꼬마빌딩으로 전해졌죠.

송혜교는 2019년 초 송중기와 이혼하며 용산구 경리단길에 위치한 본인 소유 자택에서 한남동 유엔빌리지로 이사한 바 있는데요.

관리의 편의를 위해 현재 거주 중 자택 근처에 건물을 매입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습니다.

송혜교는 사실 명성과 수입에 비해 부동산 자산이 그리 많은 스타는 아니었는데요.

공식적으로 알려진 부동산만 200억 대로 여타 스타들에 비해 소소한 재력을 보여주었죠.

20년간 그가 한국을 넘어 아시아권에서 사랑받아 왔던걸 생각하면 소박한 수준인데요.

그나마도 빌딩보다는 주택에 더 많은 관심을 보여왔습니다. 실제 송혜교는 서울 삼성동에만 3채의 주택을 보유하였는데요.

먼저 차인표·신애라 부부가 살던 삼성동 현대주택단지 내 단독주택을 2005년 50억 원에 매입합니다.

2008년도에도 같은 삼성동에 위치한 128평의 고급빌라를 30억 원에 사들이는데요.

또 2015년엔 강신호 동아쏘시오홀딩스 회장이 거주했던 현대주택단지 내 또 다른 단독주택을 91억 원에 매입하죠.

그리고 특이한 점은 주택 매입에는 항상 송혜교의 엄마 이름이 따라온다는 건데요.

차인표·신애라 부부로부터 사들인 첫 집은 매입 이후 줄곧 그의 모친이 거주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15년엔 매입한 90억 대 주택 명의자에도 어머니의 이름을 올린 것으로 밝혀졌죠.

당장의 임대수익이나 시세차익을 생각하는 여타 스타들의 부동산 투자와 달리 송혜교의 부동산 재테크는 ‘효테크’에 가까웠는데요.

모친의 안정적인 노후 대비를 위한 재테크에 더 많은 관심을 가져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송혜교는 연예계에서도 소문난 ‘효녀’이죠. 어린 시절 홀로 자신을 키워 온 어머니에 대한 애정이 남다른 것으로 유명한데요.

남부러울 것 없이 자랐을 것 같은 외모와 달리 송혜교는 굴곡진 가정사를 품고 있죠.

그녀의 부모님은 집안의 반대에도 18살 어린 나이에 결혼해 이듬해 외동딸인 송혜교를 안게 됩니다.

하지만 어린 나이에 시작한 결혼 생활은 마음과 같지 않았는데요.

결국 송혜교가 초등학교 3학년이 될 무렵 이혼을 하였고 이후 어머니는 홀로 송혜교를 키워나가죠.

싱글맘으로 딸을 키웠지만 송혜교의 어머니는 딸에게 넘치는 사랑을 주었다고 하는데요.

딸의 일거수일투족을 모두 기록으로 남기며 순간순간을 거의 매일 사진으로 담았다고 합니다.

세상에 단둘밖에 없었기에 송혜교에게도 엄마는 특별할 수밖에 없는데요.

처음 차를 샀을 때도 첫시승자는 엄마였고, 연예인으로 성공해 50억 저택을 선물한 것도 엄마였다고 하죠.

두 모녀의 특별한 관계를 생각한다면 손해 보는 듯한 송혜교의 ‘효테크’도 십분 이해가 됩니다.

지극한 효심에 감복한 듯 최근 모친이 17년간 거주했던 삼성동 단독주택은 79억 원에 매각했다는 소식이 들려왔는데요.

덕분에 29억 원의 시세차익을 남길 수 있었죠. 이제껏 송혜교는 빌딩보단 주택에 투자하며 손해 보는 재테크 방식을 고수하였는데요.

그 이면에 숨겨졌던 엄마에 대한 사랑이 돈보다 더 값진 것이 무엇인지를 보여주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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