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iday, January 27, 2023

“백종원도 쉬쉬” 수수료 엄청 뜯길 줄 알았는데.. 들어가면 무조건 알박기 한다는 백화점 푸드코트 수익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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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은 언제 들러도 가슴을 설레게 만드는 곳이죠. 특유의 향기부터 눈이 환해지는 디스플레이까지 소비욕구를 마구 부추기는데요.

거기에 전국 각지의 맛집들을 모아놓은 푸드코트는 백화점 사랑의 정점을 찍게 만듭니다.

최근 다양한 테마를 바탕으로 한 대형몰 푸드코트가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죠.

온라인 시장의 확장으로 백화점과 쇼핑몰의 부진이 깊어지자 맛집을 전면에 내세운 푸드코트에 열을 올리는데요.

이들은 소비자들을 모으기 위한 방법으로 바로 푸드코드의 다양화를 선택하였습니다.

이에 현재 백화점 푸드코트는 맛집 유치 전쟁이라는 말이 생길 정도로 치열한 경쟁을 보여주는데요.

많은 수의 맛집을 입점시키며 몸집 불리기에 나서는 것은 물론 자신만의 콘텐츠로 소비자를 유혹하고 있습니다.

현대 아이파크 몰에는 시네마 콘셉트로 식음 공간을 오픈하였는데요. 신세계백화점 영등포점은 1층 전체를 식품관으로 꾸몄죠.

덕분에 백화점에 가는 이유가 푸드코트 때문이라는 손님들도 늘어났는데요. 이처럼 푸드코트의 인기가 높아지자 입점 경쟁률도 날이 갈수록 치솟고 있습니다.

쇼핑·놀이·외식 등을 한방에 해결하려는 수요가 늘어나며 각광받는 것이 바로 푸드코트 창업이죠.

관리와 운영이 쉽고, 점포비와 인테리어 비용도 적게 들어가 소자본창업을 원하는 이들에게 딱인데요.

점포 보증금, 권리금, 인테리어 비용까지 엄청난 초기 창업 비용이 드는 오프라인 매장에 비해 가성비 좋은 창업 아이템이죠.

창업 비용은 프랜차이즈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신규 입점 시 8천만~1억 원 사이의 비용이 드는데요.

다만, 운영 중인 매장을 인수할 경우 1억 4천만~2억 원까지 창업 비용이 올라가기도 합니다.

이는 기존 고객 인수에 대한 권리금의 형태로 5천만~7천만 원 정도 비용을 지불해야 하기 때문이죠.

하지만 단독 매장을 오픈하는 것에 비해 훨씬 적게 먹히는 창업인 것은 확실한데요.

10~20평 매장을 낼 경우 최소 3억~4억 원 정도의 비용이 든다는 걸 감안하면 절반 정도의 창업 비용을 줄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가장 중요한 점, 순수익은 얼마인지 궁금한데요. 푸드코트의 순이익은 보통 매출의 20% 안팎으로, 항간에 월 800만 원의 순수익이 발생한다는 소문도 돌았죠.

실제 서울지역 쇼핑몰 푸드코트 창업 비용이 약 1억, 예상 수익 800만 원이라는 글이 게재되기도 했는데요.

그러나 예상 수익일 뿐 실제 순수익과는 다소 차이가 있습니다.

푸드코트를 운영하면 재료비, 임대료, 인건비 등 수익에서 빠지는 비용만 대략 8가지 정도가 되죠.

만약 월평균 매출이 3000만 원이라 가정한다면, 매출의 30%는 재료비로 사용되는데요. 약 900만 원을 재료비로 써야 합니다.

또 임대료를 포함한 수수료가 700만 원, 2명 정도의 정직원을 사용한다면 550만 원의 인건비가 발생하는데요.

뿐만 아니라 전기, 수도, 가스 등 공과금과 공용 테이블 관리 용역비, 계산대 용역비도 부담해야 하죠.

여기에 프랜차이즈 로열티까지 붙는다면 실제 수익은 겨우 500만 원을 넘는 수준입니다.

800만 원이라는 예상에 비해 적은 금액에 다소 실망스러운데요. 그래도 백화점 푸트코트이기에 누리는 장점도 많죠.

백화점 내 이미 확보되어 있는 유동인구를 그대로 흡수할 수 있어 창업 성공률이 높은데요.

고정 고객을 확보할 수 있기에 퀄리티만 잘 유지한다면 오프라인 매장보다 단골 고객 유치에 수월합니다.

또한 홍보와 마케팅에 들여야 할 시간과 비용을 줄일 수 있죠. 백화점 측에서 제공하는 키오스크도 상당한 도움이 되는데요.

셀프 시스템을 제공하기에 인건비 절감도 노릴 수 있습니다. 백화점에서 제공하는 직원 교육도 쏠쏠한 혜택이죠.

백화점 푸트코트로 창업자는 물론 소비자들도 몰리자 울상을 짓는 곳도 생겨났는데요. 인근 지역 상권의 피해 사례가 속출하였습니다.

실제 현대백화점 판교점에 푸드코트가 입점한 후 인근 사업장 300개에서 15%가량 매출이 감소했다는 조사도 나왔죠.

대형 푸드코트의 등장으로 백화점을 찾는 고객들은 눈도 즐겁고 입도 즐거운 경험을 누리게 되었는데요.

다만, 지역 경제와의 상생을 생각한다면 백화점과 일반 상권이 함께 살아가날 방법을 모색할 필요도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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