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iday, April 19, 2024

“누가봐도 학교 통 대가리 먹었을 거 같은데..” 실제론 말 한마디도 못했다는 숨겨진 강호동 학창시절 과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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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넷플릭스 드라마 ‘더 글로리’가 공개되며 ‘학폭’ 의혹을 가지고 있는 연예인들이 다시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중학교 시절 학교 폭력을 저질렀다고 폭로가 되며 그룹 ‘아이들’의 멤버 서수진은 탈퇴 길을 걷기도 했죠.

‘학폭’ 과거가 폭로된 연예인들이 모두 연예계를 떠나는 것은 아니었는데요.

JYP 엔터테인먼트는 소속 그룹 ‘스트레이 키즈’의 멤버 현진이 학교 폭력을 했다는 사실을 공식적으로 인정하고도 계속 활동을 시키고 있습니다.

죽고 싶을 만큼 괴롭혀 놓고 TV에 나와서 뻔뻔하게 버젓이 활동하는 모습을 보면 피해자들은 얼마나 속이 탈까요.

물론 ‘학폭’ 폭로가 과장이 된 적도 있었고 악의적으로 거짓 루머가 퍼진 적도 있습니다.

대표적인 경우가 바로 대한민국 대표 MC 강호동의 경우인데요.

생긴 것으로만 판단하면 안 되지만 강호동의 공개된 학창시절을 보면 정말 누구 하나 잡아먹을 것처럼 보입니다.

어렸을 때부터 완성된 거대한 몸집과 그냥 쳐다보는 건데도 오금이 저린 인상은 독보적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누리꾼들은 “강호동 학창 시절에 싸움 좀 했을 듯”, “솔직히 저 학교 통은 강호동이 한 것 아니냐” 등의 의견을 내놓았습니다.

그가 일진이라는 둥 누군가를 괴롭혔다는 둥, 점점 말도 안 되는 루머들이 늘어나자 강호동은 직접 학창 시절에 대해서 입을 열기도 했는데요.

놀랍게도 그는 단 한 번도 남학생들끼리 기 싸움을 한 적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JTBC 예능 ‘아는 형님’에서 강호동은 “그냥 앉아만 있어도 알아서 빵을 갖다주더라”고 당시를 회상했는데요.

다가가기 굉장히 어려운 외모와는 달리 사실 강호동은 낯가림이 있어서 나서는 스타일은 아니었다고 합니다.

그는 또 다른 예능 ‘한끼줍쇼’에서도 교우관계가 고민이라는 학생에게 “나는 한 번도 그랬던 적이 없다”고 의아해했는데요.

이어 “친구들과 쉽게 친해졌다. 어려웠던 에피소드가 없다. 그냥 친구들한테 ‘친하게 지내자’ 한마디만 하면 됐다”고 말했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보기만 해도 주춤할 법한 외모를 가진 강호동이 친하게 지내라는데 어떻게 거절할 수 있겠냐 싶은데요.

그의 말이 진짜였는지 실제로 그의 성적표에는 “교우 관계가 아주 좋았고 성격도 원만했다”고 적혀있다고 합니다.

맞는 교복이 없어서 사복을 입고 다녔을 시절, 그는 씨름부에서 모든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떠오르는 유망주였는데요.

학교에서는 얌전하던 강호동은 씨름판 안에서만큼은 승부에 목숨을 걸며 불타올랐다고 합니다.

1996년 혜성처럼 등장한 강호동은 18세의 나이로 천하장사 3개 대회를 싹쓸이하며 파란을 일으켰는데요.

당시 강호동이 이만기에게 보인 태도 때문에 대중들은 “강호동은 싸가지 없다”라고 오해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문제가 벌어진 것은 바로 강호동과 이만기가 결승전에서 만나서 강호동이 1:0으로 앞서면서부터였는데요.

강호동은 마치 이미 경기에서 승리한 것처럼 관객들 앞에서 포효하는 제스처를 취했습니다.

이에 조금 화가 난 이만기는 강호동에게 “깝죽거리지 마라, 이 XX야”라고 욕설을 내뱉었는데요.

기 싸움에서 절대 지지 않는 강호동은 곧바로 심판에게 “욕하는데요? 깝죽거리지 말라는데요?”라고 일러바쳤습니다.

그 누구에게도 지지 않는 레전드 천하장사인 이만기의 콧대를 어린 강호동이 지긋이 눌러버린 것이죠.

지금은 이만기와 둘도 없는 형제가 되었다는 강호동이지만 당시 여론은 그가 싸가지 없다며 그를 무슨 ‘일진’처럼 몰고 갔었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조금은 험하게 생긴 외모 때문에 ‘일진’ 의혹이 더욱 커진 건 아닌가 싶은데요.

나이 먹을수록 순해지는 인상과 동글동글해지는 몸집 덕분에 현재는 ‘귀요미’ 이미지로 예능을 장악하고 있는 강호동.

어렸을 때부터 오해받는 것에 익숙해서 그런지 웬만한 루머에는 잘 흔들리지 않는 최강 멘탈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그렇다고 ‘호구’처럼 당해주지 않고 그는 씨름 선수 시절 승부사의 기질로 루머들을 상대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꺾이지 않는 정신력과 주위 사람들을 잘 챙기는 인성까지 다 갖춘 우리들의 ‘귀요미’ MC.

앞으로도 이상한 루머에 휩싸이지 않고 계속해서 즐거운 방송을 만들어 나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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