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겨져 왔던 베일이 드디어 벗겨졌습니다. 각종 루머와 가족 간의 갈등으로 꽁꽁 숨겨왔던 아내를 대중들에게 공개하였는데요.
그간 미디어를 경계해 왔던 박수홍이 결혼식을 기점으로 공개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죠.
박수홍의 아내 김다예는 개인 계정도 개설하며 소통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주는데요.
대학 시절 사진도 공개하며 방송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습니다. 서로 사랑하는 모습을 가감 없이 드러내며 당당한 행보를 보여주는데요.
또한 악성 루머와 악플에도 더 이상 좌시하지 않겠다는 의지도 드러냈죠.
최근 박수홍의 아내 김다예의 예능 출연이 부쩍 눈에 띕니다. ‘편스토랑’을 비롯해 ‘조선의 사랑꾼’ 등 무려 세 개의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했는데요.
웬만한 연예인만큼의 방송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죠. 게다 놀라운 건 비연예인이라는 것이 믿기 어려울 만큼 방송 감각이 탁월하다는 건데요.
자연스럽게 방송에 녹아든 모습에서 어색함이라곤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게다가 ‘장나라 닮은꼴’이라는 별명이 생겼을 정도로 단아한 미모는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는데요. 공대 건축공학과 출신으로 ‘공대여신’이라 불렸다는 말을 십분 이해할 수 있었죠.
김다예는 최근 “4년 전”이라며 26살 대학시절 사진을 공개하였는데요. 사진 속 김다예는 졸업가운을 입고 단아한 모습을 뽐냈습니다.
또 전공서적을 펴고 강의실에 앉아있는 모습은 연예인급 미모를 보여주었죠.
앞서 김다예는 박수홍과 함께 출연한 TV조선 ‘조선이 사랑꾼’에서 공대 출신인 사실을 공개하였는데요.
청첩장 문구를 작성이 어려웠다는 아내의 말에 박수홍은 “공대다. 건축공학과”라고 언급하며 김다예의 전공을 공개하였죠.
김다예의 사진이 공개된 후 네티즌들은 졸업가운과 학교 건물을 보고 숭실대학교 출신이라고 추측하였는데요.
연예인급 미모에 총명한 머리까지 갖춘 김다예에 대한 관심을 더욱 불러 모았죠.
게다가 케이블 채널 등에서 리포터로 활동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더욱더 대중들의 이목을 끌었습니다.
온라인상에는 그가 활동했을 당시 동영상이 공개되었는데요. 지금과 별다르지 않은 단아한 미모에 똑 부러지는 발성을 보여주었죠.
덕분에 김다예는 그간의 칩거 생활이 의아할 정도로 방송에 잘 녹아 들었는데요. ‘본 투 비’ 방송 체질로 보이는 그도 이제야 방송에 모습을 드러낸 덴 나름의 이유가 있었습니다.
전 국민이 알고 있는 박수홍 가족사는 물론 김다예와 관련된 말도 안 되는 루머들이 이들을 움츠리게 만들었는데요.
‘스폰서’논란부터 ‘마약’ ‘꽃뱀’ 의혹까지 일반인으로는 겪기 힘든 구설수에 휘말렸죠.
23살이라는 나이 차이에 김다예는 그간 박수홍의 재력을 보고 결혼했다는 의심을 사야만 했습니다.
거기에 전 남자친구가 유명 물티슈 회사의 사장이라는 소문이 돌며 ‘스폰서’ 의혹이 일었는데요.
유튜브 채널 ‘연예부장’을 운영하는 김용호가 사업가에게 벤츠와 용돈을 받았다는 주장을 펼치며 논란은 퍼져나갔죠.
거기에 스폰서와 함께 라스베이거스서 도박과 마약을 했다는 놀라운 사실까지 덧붙입니다. 이에 김다예가 돈 때문에 박수홍을 만났다는 주장은 더욱 불붙게 되는데요.
논란이 거세지자 박수홍 측은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경찰에 고소하는 등 첨예한 갈등을 벌였죠.
이후 방송에 아내와 함께 등장하며 논란에 대해 하나씩 해명해 나가는데요.
박수홍은 행사 스케줄에서 만난 김다예를 첫눈에 반한 것이 자신이라며 논란을 일축합니다.
오히려 박수홍이 아내를 1년 넘게 쫓아다녔다고 털어놨는데요. 돈 때문에 자신과 결혼했다는 의혹엔 돈 관리는 본인이 하고 있다며 소문을 잠재웁니다.
김다예 역시 사업가와의 루머에 대해선 일면식도 없는 사람이라고 언급하죠.
수많은 억측과 루머 가운데 특히나 아내를 힘들게 했던 건 ‘마약’과 관련된 소문이었는데요.
루머 때문에 마트만 가도 입에도 담기 힘든 수군거림이 들려왔다며 눈물을 쏟아내기도 하였습니다.
그렇게 철저히 둘만 남게 되었지만 부부는 더 이상 숨지 않기로 결정하는데요. 당당히 얼굴을 들러내는 것은 물론 악플러들과의 전쟁도 선포하였죠.
악플러들을 직접 고소하며 이제 더 이상 루머에 휘둘리지 않겠다는 의지를 보여주었는데요.
서로의 사랑을 숨기지 않고 당당하게 맞서나가겠다는 모습에 팬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