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iday, September 29, 2023

“입 다물만 하네” 자기 제자 100억 넘게 털렸는데.. 소속사 대표한테 따로 받았다는 80년대 가수 뒷돈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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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앞에 장사 없다’라는 말이 있죠. 돈 앞에선 20년 가까운 사제지간의 정도 큰 힘을 못 쓰는 것 같은데요.

연말 연예가를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이승기와 소속사 간의 갈등에 여전히 이선희는 입을 다물고 있습니다.

제자의 고통을 외면하는 스승의 모습에 씁쓸함마저 새어 나왔는데요. 그런데 알고 보니 이 스승도 피해자라는 소문이 솔솔 흘러나오고 있습니다.

부당한 대우에도 침묵하는 이유가 또 ‘돈’과 연관되어 있다는 주장까지 나오는데요.

후크엔터테인먼트의 권진영 대표의 마수가 어디까지 뻗쳐져 있는지 대중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죠.

이승기에 이어 가수 이선희도 소속사로부터 음원료를 정산 받지 못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기자 출신 유튜버 이진호는 최근 이선희가 후크엔터에서 부당한 대우를 받고 있다고 전했는데요.

그는 후크엔터 전 직원의 말을 인용해 “크로스체크 한 결과 이선희가 음원료를 단 한 푼도 정산 받지 못했다”라고 밝히죠.

그러면서 음원료를 받을 수 있는 돈이라고 조차 인지하지 못한다고 말해 충격을 주었는데요.

당연히 회사 수익이라고 생각했다는 말에선 입을 다물 수 없었습니다. 수입, 광고료, 출연료 등 음원료 외적인 부분에선 제대로 정산이 되었는데요.

다만, 음원 수익은 모두 회사의 수익이었다고 이진호는 전하였죠.

그렇기에 이선희도 받지 못한 음원료를 ‘마이너스 가수’라고 멸시받던 이승기가 받는 것은 불가능에 가까웠습니다.

이 같은 사실은 퇴사한 후크엔터 전 직원이 회계장부를 들고나가면서 세상에 폭로되었는데요.

이 폭로에 따르면 이선희는 이승기와 마찬가지로 부당한 대우를 받고 있는 것이죠. 후크엔터의 돈장난은 이뿐만이 아니었는데요.

얼마 전 한 언론사는 후크엔터가 이선희와 관련된 굿즈 판매금에 돈을 댔다는 내용을 보도하였습니다.

이선희 친필 사인 CD와 액자 등 다양한 MD 상품을 판매하면서 팬들에게 현금 결제를 유도했다는 건데요.

그러면서 세무 당국에 신고하지 않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죠.

실제 2016년, 2019년 두 차례 전국 투어 콘서트 당시 굿즈 매출액 1억 1000여만 원 중 현금 결제액이 9600만 원을 넘었는데요.

후크엔터는 카드 매출 1400여만 원과 현금영수증 처리된 800만 원가량에 대해서만 부가세 신고를 합니다.

나머지 현금 결제액은 제대로 신고하지 않았죠. 이에 후크는 큰 액수가 아니라 신고해야 한다는 걸 인지하지 못했다는 황당한 변명을 내놓습니다.

이런 상황에도 이선희는 침묵을 선택하는데요. 이에 대해 직원들은 모르는 이선희와 권진영 대표 간의 모종의 관계가 있다는 추정들이 쏟아졌죠.

이진호 역시 이선희와 권 대표가 매우 특수한 관계이기 때문이라고 주장하는데요.

그는 “권 대표와 이선희의 관계는 확실히 가족보다 가깝다”라며 이들의 관계를 정의합니다.

앞서 권진영 대표는 후크의 주식 100%를 초록뱀 미디어에 양도하면서 440억 원을 벌어들인 것으로 알려졌죠.

그러면서 자신의 지분 38%에 달하는 167억 원의 주식을 소속사 연예인과 임직원에게 증여하였는데요.

가수와 매니저로 오랜 세월 동고동락한 이선희에겐 더욱 많은 주식을 증여하면 특별한 사이임을 증명하였죠.

이선희는 이때 26억 원가량의 주식을 받았는데요. 그뿐만 아니라 이선희 딸도 4억 4000여만 원의 주식을 양도받았습니다.

소속 연예인이 아닌 이선희 딸에게까지 지분을 줄 정도로 권 대표가 이선희를 각별히 챙겼다는 말인데요.

후크 경영과 아무런 관련이 없음에도 임원들보다 더 많은 주식을 배분 받은 걸 보면 가족과도 같은 관계임을 알 수 있었죠.

또한 이선희의 딸을 친조카처럼 아낀다는 권 대표의 말에서 이선희의 침묵을 조금은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이선희가 피해자보다 가해자에 가까울 수 있다는 의혹도 있는데요.

이승기를 비롯해 이서진, 윤여정, 박민영 등 소속 배우들의 광고모델료 중 일부를 편취했다는 의혹이 불거졌죠.

에이전시 수수료라는 면목으로 돈을 빼돌렸는데 여기엔 권 대표는 물론 이선희 가족까지 개입됐다는 의혹이 나왔습니다.

수많은 의혹에도 이승기는 스승에게 누가 되고 싶지 않다고 말을 아끼는 상황인데요. 아들 같은 제자도 정말 돈 앞에 장사 없는지 이선희에게 물어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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