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dnesday, April 17, 2024

“원플원 각이네” 없어서 못판다 연예인 프리미엄이라더니.. 조만간 떨이로 쏟아지게 생긴 박재범 소주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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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박재범의 ‘원소주’ 다들 드셔보셨나요?

수많은 팬들이 ‘제발 본업으로 돌아오라’고 한탄할 만큼 박재범은 소주 만들기에 진심이었는데요.

소주에 대한 박재범의 진심과 ‘까리한’ 패키지 덕분에 원소주는 그야말로 ‘없어서 못먹는 술’이 됐습니다.

술 한 병을 위해서 수많은 사람들이 오픈런을 마다하지 않았는데요. 출시 1주일 만에 20만 병이 완판됐고, 10개월 동안 무려 300만 병이 팔렸습니다.

‘원소주’는 원스피리츠 주식회사 농업회사법인의 대표이사인 박재범이 출시한 소주인데요. 100% 강원도 원주산 쌀만 사용한 증류식 소주입니다.

백화점 팝업 스토어에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이어지자 결국 편의점 출시까지 기획됐는데요. 14, 900원짜리 ‘원소주’에 이어 24도짜리 ‘원소주 스피릿’ 그리고 28도 짜리 ‘원소주 클래식’이 나왔죠.

그 중에서도 원소주 스피릿은 적절한 도수에 12,900원이라는 착한 가격까지 더해졌는데요. 숙성기간이 길어 대량생산이 어려운 원소주에 비해 물량이 많이 나올 수 있어 큰 환영을 받았습니다.

생산량이 늘었다고는 해도 찾는 사람이 워낙 많으니 ‘원소주 스피릿’을 구하는 것도 쉽지 않았는데요. 술 한 병을 찾겠다고 편의점을 몇 곳이나 도는 사람을 쉽게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오죽하면 ‘어른이계의 포켓몬 빵’이라는 말까지 나올 정도로 구하기가 참 어려웠는데요. 최근 이렇게나 열기가 뜨거웠던 ‘원소주’의 충격적인 근황이 공개되어 화제입니다.

한 유명 온라인 커뮤니티에 ‘원소주 스피릿’의 최근 사진이 올라왔는데요. ‘박재범 소주 근황’이라는 제목의 사진은 그야말로 ‘충격 그 잡채’였습니다.

편의점 판매대에 그 구하기 어렵다는 술이 무려 11병이나 나란히 진열되어있는 모습이었죠.

진열된 소주병 상단에는 편의점 점주의 손글씨가 함께 적혀 있었는데요. ‘박재범이 만든 원소주 스피릿 병당 1만 2900원’이라는 문구가 눈에 띄었습니다.

시장이나 마트 뿐만 아니라 편의점에서도 이렇게 종종 손글씨를 써서 물건을 쌓아놓고 팔기도 하는데요. 문제는 마치 이 모습이 안팔리는 물건의 재고떨이처럼 보인다는 데 있었죠.

‘재고떨이’와 ‘원소주’라니, 듣기만 해도 한 문장에 같이 넣을 수 없는 단어들처럼 보이는데요.

해당 사진을 올린 작성자도 ‘어제 편의점을 가니 이렇게 판매를 하더라’라는 말을 남겼습니다. 작성자는 ‘원소주 신드롬이 끝난 것 아니냐’는 말도 함께 덧붙였죠.

‘원소주 스피릿’은 GS25 독점으로 판매되는 소주인데요. 대량생산화 모델이라고는 해도 인기가 워낙 엄청나 출시 후 몇 달 동안이나 소량입고만 가능했습니다.

그렇다보니 발주 대란이 난 것은 당연한 일이었는데요. 소비자들도 소주 한 병을 찾기 위해 선착순 경쟁을 해야만 했죠.

네티즌들은 ‘전국을 돌아다녀도 못 구하던 원소주가 쌓여있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는데요.

반면에 ‘공급이 안정화되면서 물량이 넉넉해진 것일 뿐’이라며 반박하는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반박하는 사람들의 주장에도 일리가 있었는데요. 원소주 아래 놓인 다른 제품 때문이었죠.

‘원소주 스피릿’이 쌓여있는 아래칸에 놓인 술은 역시나 인기 제품인 ‘버터 맥주’였는데요.

이를 두고 사람들은 ‘그냥 인기 제품을 같이 놔둔 것 뿐’이라고 본 것이었죠.

최근의 소식들을 보면 아무래도 ‘원소주 신드롬’은 아직도 이어지고 있는 느낌이 드는데요.

팝업 스토어와 편의점, 온라인 몰에 이어 이번에 또 한번 완판 신화를 세웠기 때문입니다.

‘원소주’ 제조사인 원스피리츠 주식회사는 최근 카카오톡 선물하기에 소주 입점을 진행했는데요.

겨우 하루 만에 무려 5만병이라는 물량이 전량 소진됐습니다.

연말 연시를 맞아 원스피리프 주식회사에서 ‘원소주’와 ‘원소주 스피릿’ 선물세트를 선보였는데요.

구성이 다양한 선물세트 입점 소식이 알려지자마자 SNS가 불붙은 듯 뜨거워졌습니다.

‘원소주’와 ‘원소주 스피릿’은 론칭 후 6개월 만에 100만병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했는데요. 하루 판매 수량으로 따지면 하루에만 6천병 이상이 판매되는 꼴입니다.

하루 기준으로 6천병 정도 판매되는 제품이 카카오톡에서만 5만병이 팔렸으니 대기록인 수준이죠.

결국 객관적인 상황으로 봤을 때 ‘원소주 신드롬’이 끝났다는 말은 어불성설인 듯 한데요.

이런 해프닝이 일어난 것도 ‘원소주’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아직까지 크기 때문은 아닌가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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