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day, April 14, 2024

“노래 아니라 얼굴보러 갔겠지” 많아봐야 1억인데.. 한 번 하면 아파트 산다는 이효리 단독 콘서트 출연료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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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처럼 빛나는 자리에 있는 사람이라고 해서 유명한 연예인들을 두고 ‘스타’라는 말을 쓰는데요.

엄청나게 화려하고 부유한 삶을 살 것만 같지만, 그 이면에는 엄청난 노력이 숨어 있습니다. 마치 우아하게 보이지만 수면 아래서는 발을 엄청나게 허우적대는 백조처럼 말이죠.

대한민국 스타들의 스타라고 불리는 이효리도 엄청난 노력을 하기는 마찬가지였는데요. 항상 여유롭게 보이는 그도 완벽을 위해 무수히 고생을 해왔던 듯 합니다.

최근 그는 뒤늦게 방송에서 놀랄만한 사실을 공개해 주목을 받았는데요. 과거 콘서트를 마치자마자 응급실에 실려갔었다는 매우 안타까운 소식이었죠.

콘서트를 준비하면서 쌓인 스트레스와 피로가 밀려들면서 몸이 버텨나지를 못한 것이었습니다.

언제나 당당하고 씩씩한 모습을 보여주던 이효리였기에 출연진들도 이 말을 듣고 깜짝 놀랐죠.

사람들이 놀랐던 포인트는 이 뿐만이 아니었는데요. 당시 콘서트를 하면서 이효리가 받은 출연료만 무려 3억원에 달했다는 사실도 함께 알려졌습니다.

‘천하의 이효리’지만 들어보니 의외로 그의 단독 콘서트 경험은 많지 않았는데요.

이효리는 데뷔한 지 10년 만인 2008년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단독 콘서트를 진행했습니다. 당연히 세간의 관심도 엄청나게 모여들었죠.

그는 한 방송에 출연해 단독 콘서트를 준비했던 당시를 회상했는데요. 당시 방송에서 이효리는 보아와 화사와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콘서트 이야기가 나왔는데요. 이효리는 먼저 화사에게 ‘단독콘서트 경험이 있느냐’는 질문을 던졌습니다. 이에 화사는 ‘코로나 때문에 하지 못했다’고 답했죠.

화사의 답변을 듣던 이효리는 ‘나는 (단독 콘서트를) 한 번 해봤다’고 답했는데요.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너무 커서 콘서트 후에 병원에 실려갔었다는 말을 꺼냈습니다.

들어보니 스트레스가 엄청날 만도 한 상황이었는데요. 공연 준비과정은 그야말로 엉망이었습니다.

본래 콘서트를 하기 전에는 당연히 리허설을 진행해야 하는데요. 이효리는 첫 단독 콘서트를 준비하면서도 제대로 리허설을 하지 못했습니다. 다름아닌 기획사의 일처리 때문이었죠.

본래 콘서트 시간은 물론이고 그 전에 무대 세팅과 리허설을 하는 시간까지 대관을 해야하는데요. 당시 이효리의 기획사는 돈을 아끼려고 대관 시간을 너무나도 촉박하게 잡아버렸습니다.

공연을 하기 직전까지도 무대 세팅이 제대로 되지 못할 정도로 시간이 촉박했는데요.

그는 동선 체크조차 못 한 상태에서 당장 다음날 단독으로 몇시간 동안 공연을 해야하게 생겼습니다.

무대 상태도 엉망이었고 공연 전에 체크를 제대로 못했으니 본인의 컨디션도 안좋을 수밖에 없었죠.

가뜩이나 당시는 이효리가 숨만 쉬었다 하면 오만가지 기사가 터져나오는 시기였는데요. 관객들 앞에서 제대로 공연을 할 수 있을지 없을지도 걱정이었지만 심리적인 압박도 엄청났습니다.

그는 ‘지금 같으면 내 할 거만 하면 된다고 생각했을텐데 그 때는 그렇지 못했다’며 속마음을 터놓았죠.

뭔가 공연을 하다가 문제가 있으면 모든게 자신에게 불리하게 작용할 것만 같았던 것인데요. 거기다 안좋은 기사라도 나면 커리어까지 지장을 받을까 노심초사 했습니다.

이효리는 ‘기사는 결국 기사일 뿐이더라’며 180도 달라진 사고방식을 보여주었습니다.

당시 이효리가 콘서트를 했던 곳은 올림픽공원 펜싱경기장이었는데요. 티켓 예매가 오픈되자마자 순식간에 매진이 되어버렸습니다. 다시 한 번 이효리의 인기와 입지를 실감할 수 있던 순간이죠.

콘서트 좌석은 1일에 8,000석이었는데요. 팬들은 물론이고 특히나 광고주들이 좌석을 구하려고 혈안이 되어있었습니다. 광고주들끼리 경쟁이 붙을 정도였죠.

광고주들은 아예 8,000석 전체 티켓을 요구하기에 이르렀는데요. 이효리는 ‘공연을 기대하는 팬들이나 관객들이 있다’며 단칼에 요청을 거절했습니다.

그리고는 광고주 측 구매가능 수량을 2,000석 이내로 한정한다고 밝혔죠.

한 편, 이효리에게 주어진 콘서트 출연료는 국내 최고 수준에 해당한다고 하는데요.

출연로 3억원이면 지금으로 보더라도 엄청난 수준입니다. 공연이 15년 전에 열렸던 것을 생각하면 더욱 놀라운 사실이죠.

공연 업계에 따르면 보통 콘서트를 하는 가수의 출연료는 8,000만원에서 1억 2,000만원 선인데요. 여기에 전좌석 매진을 하게 되면 출연료의 100%를 더 받는 인센티브 계약을 하기도 합니다.

최고 수준의 대우를 받은 이효리는 그나마 출연료도 제작사에 전액 반납을 했다는 후문인데요. 공연의 퀄리티를 높이기 위해 출연료 반납을 결정했다고 합니다.

병원에 실려갈 정도로 공연에 열심이었던 만큼 돈보다 공연의 질에 더 집중했던 것 같은데요.

이런 마인드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효리가 아직까지도 톱스타의 위치를 지키는게 아닌가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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