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urday, April 20, 2024

“혼인 신고도 안했는데” 아이돌 출신 배우 먹여 살린 아내. 이혼 마음 먹자바로 몇 억 뜯기게 생긴 재산분할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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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이혼은 흠도 아니라고 할 정도로 이혼하는 부부들의 수가 많은데요. 심지어는 이혼부부를 다루는 방송도 한두가지가 아닐 정도입니다.

흠은 아니라지만 그래도 그 과정에서 신경을 써야 할 부분이 한두가지가 아닌데요.

그 중에서 제일 사람들이 신경쓰는 부분은 역시나 돈과 관련이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혼을 하더라도 일단 먹고는 살아야하니 말이죠.

그래서 부부들이 이혼을 할 때는 소득이나 기여도를 따져 재산 분할을 하게 되어있는데요. 최근 혼인신고를 하지 않고 사는 부부도 재산 분할을 한다는 사실이 방송을 통해 드러났습니다.

심지어 이 부부는 아내가 돈도 95% 벌어오고 집안일은 반반 나눠서 한다고 하는데요. 그런 상황인데도 재산을 나눠줘야 한다는 말에 사람들이 깜짝 놀랐습니다.

게다가 나누어줘야 하는 돈도 무려 3분의 1이나 돼 생각보다 많았는데요. ‘쌔빠지게’ 돈도 벌고 집안일까지 하는데 재산을 나누어주게 생긴 당사자는 바로 캣츠 출신의 김지혜였습니다.

김지혜는 그룹 파란에서 에이스라는 예명으로 활동했던 최성욱과 결혼했는데요. 김지혜는 뷰티 제품 유통과 판매를 하는 인플루언서였습니다. 사업이 잘 되면서 돈을 상당히 많이 벌고 있죠.

반면에 남편인 최성욱은 뮤지컬 배우이자 밴드 멤버로 활동중인데요. 일이 많지 않다보니 경제권은 아내인 김지혜가 가지고 있었습니다.

두 사람은 결혼식은 올렸지만 혼인신고는 하지 않은 상태로 4년을 함께 살았는데요. 최근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이혼을 고민하고 서로 간의 갈등을 보여주면서 주목을 받았죠.

김지혜와 최성욱의 갈등의 골이 깊어진 이유는 바로 돈 때문이었는데요. 최성욱은 아내 카드를 쓰면서 과소비를 하는 모습으로 눈쌀을 찌푸리게 만들었습니다.

심지어 방송 중에 최성욱의 카드값으로 언성을 높이고 싸우는 모습도 보였는데요.

평소 명품을 턱턱 사제낀다는 그의 한 달 카드값만 무려 600만원이 넘어갈 정도였죠.

결국 두 사람은 각자 변호사를 찾아가 이혼에 대한 상담을 받았는데요. 김지혜는 ‘남편이 일을 거의 안해 95%는 제 수입’이라며 입을 열었습니다.

반면에 최성욱은 ‘와이프가 돈을 더 벌고있어 집안일은 제가 도맡아 하고 있다’며 운을 뗐죠. 그는 ‘그런데도 무시당하는 기분이 든다’며 불만을 토로했습니다.

그런데 최성욱의 주장은 사실과 차이가 좀 있었는데요. 김지혜는 ‘5:5로 가사분담을 하고 있다’고 말하고 있었습니다. 집안일에 대한 두 사람의 생각이 완전 달랐던거죠.

변호사들은 일단 분할 재산을 책정해야 한다고 설명하면서 소유 재산을 확인했는데요.

김지혜는 56평짜리와 48평짜리 집 두 채, 자동차 두 대를 가지고 있다고 대답했습니다.

최성욱은 자신의 명의로 된 집이나 차가 아예 아무것도 없다고 대답해 변호사를 놀라게 했죠. 그는 ‘재산도 없지만 빚도 없다’며 자신이 신생아나 마찬가지인 상태라고 말을 덧붙였습니다.

당연히 이런 상황이면 김지혜는 자기 재산을 갖고 최성욱은 빈 손으로 이혼을 할 것 처럼 보였는데요.

그런데 변호사의 입에서 나온 말은 사람들의 예상과 많이 달랐습니다.

김지혜를 상담해준 변호사는 ‘10%대부터 재산분할이 시작된다’고 말했는데요. 여기에 최성욱을 상담한 변호사는 ‘4년차 부부 재산분할은 많아야 30% 정도’라고 답변했죠.

두 사람 모두 변호사의 말에 놀라는 모습이었는데요. 김지혜는 ‘사실혼도 재산을 분할하느냐’며 놀라고, 최성욱은 ‘30%도 많다고 생각했다’며 놀랐죠.

이후 두 사람은 서로 상대방이 재산 분할에 대해 상담한 내용을 전달받았는데요.

이 내용에는 재산분할에 있어서 희망하는 액수를 적은 부분도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먼저 김지혜는 최성욱에게 2억원을 지급하겠다고 적었는데요.

최성욱 쪽에서 김지혜에게 요구한 재산은 무려 8억원이었죠. 변호사의 의견이 반영됐다고 해도 상당히 많은 액수였습니다.

그래도 최성욱은 ‘2억도 많다. 몇천만원 정도나 받을 줄 알았다’는 반응을 보이기는 했습니다. 그러면서도 그는 ‘집안일 비율은 5:5가 아니다’라며 감정이 상한 모습이었죠.

상담 이후 김지혜와 최성욱은 별거 기간을 갖게 되었는데요. 오히려 김지혜의 엄마는 ‘니가 고른 남자 아니냐. 나는 성욱이를 믿는다’며 사위 편을 들어주었죠.

김지혜는 ‘남편 기죽지 않게 하려고 중간에서 내가 고생을 많이했다’고 말했는데요.

비록 본인은 속상한 일 투성이지만 부모님께는 항상 ‘남편이 잘 챙겨준다’며 포장을 했다고 하네요.

함께 산 세월이 있으니 이혼을 하더라도 재산 분할이 되어야 하는 것은 당연한데요.

그래도 이렇게 한 쪽이 크게 기우데도 재산을 나눠줘야 한다면 불만이 생길 수밖에 없지 않나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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