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iday, April 26, 2024

“연금은 무슨.. 매년 로또 1등 당첨된 셈” 곡 하나로 강남 건물에 삼성동 아파트 샀다는 장범준 저작권 수입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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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시즌마다 안들어주면 섭섭한 노래들이 있죠.

겨울이 되면 11월부터 머라이어 캐리의 캐롤을 들어줘야 제맛이라는 사람이 넘쳐납니다. 여름에는 또 여름에 들어줘야만 하는 플레이 리스트가 있죠.

계절마다 수많은 노래들이 있지만, 한국사람이라면 봄에 이 노래를 안들어줄 수가 없는데요. 바로 버스커 버스커의 ‘벚꽃엔딩’입니다.

벚꽃은 고사하고 입춘이 되자마자 노래를 듣기 시작하는 사람들이 한 둘이 아닌데요. 봄만 되면 귀신같이 차트 상위권에 올라가 이 노래를 좀비라고 부르는 네티즌들도 있을 정도죠.

이렇게 사람들이 매년 들어주는 노래는 가수나 작곡자에게 효자일 수밖에 없는데요.

버스커 버스커의 ‘벚꽃엔딩’은 그 중에서도 완전 효자입니다. 작사 작곡을 리더인 장범준이 다 해서 저작권료를 독식하기 때문이죠.

그래서 네티즌들도 아예 ‘벚꽃연금’이라는 말을 쓰고 있는 수준인데요.

겨우 5년 동안 이 노래가 벌어들인 돈만 무려 60억원이 넘는다는 놀라운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심지어 이제까지 그가 벌어들인 돈만 100억원에 육박한다고 하네요.

아무리 연금이라고 불려도 이 정도면 연금이 아니라 로또 수준인데요. 매년 10억원이 넘는 저작권료와 음원 수익이 들어오니 1년에 한 번씩 로또가 터지는 셈입니다.

실제로 장범준은 방송에서 여러차례 ‘벚꽃엔딩’ 수익이 상당하다는 사실을 언급했는데요.

저작권료 수익이 짭짤해 이제는 대학교 축제 행사도 안다닌다며 너스레를 떨었습니다.

한 곡으로만 벌어들이는 돈이 1년에 10억원이 넘는다는건 정말 굉장한 수치인데요. 수십년 동안 저작권료 탑티어 작곡가였던 박진영이 연 10억원대의 수입을 벌고 있죠.

박진영 이름으로 등록된 저작권 등록곡만 639곡이니 ‘벚꽃엔딩’은 일당백 정도가 아닌 셈입니다.

게다가 장범준은 또 다른 효자곡을 하나 더 가지고 있는데요. 바로 ‘여수밤바다’죠. ‘여수밤바다’도 이제까지 10억원이 넘는 돈을 벌어다 줬다고 하네요.

여기에 30만명이 넘는 구독자를 자랑하는 유튜브 채널에 콘서트와 공연도 많이 진행하고 있는데요.

2012년부터 2022년까지 10년 동안 그가 벌어들인 수익은 모두 100억원에 육박합니다.

장범준은 이렇게 벌어들인 돈을 정말 야무지게 불려나가고 있었는데요. 그냥 현금만 가지고 있는게 아니라 강남 일대 부동산에 집중적으로 투자를 해오고 있습니다.

2012년에 ‘벚꽃엔딩’을 발매하고 나서 처음 받은 정산금으로 한 일은 바로 아파트 매입이었죠.

알려진 바에 따르면 장범준은 강남구 삼성동의 아파트를 9억원에 매입했는데요. 시세가 엄청나게 올라 매각할 때 차익이 짭짤했다는 후문입니다.

2014년에는 강남구 대치동에 있는 꼬마 빌딩도 매입했는데요. 역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자리하고 있는 역세권 매물이었습니다.

그런데도 큰길에서 한 블록 떨어져 있다는 이유로 주변 시세보다 저렴하게 매입할 수 있었죠. 지하 1층에 지상 3층 규모인 이 꼬마빌딩의 매입가는 20억원이었습니다.

장범준은 투자가 아니라 실사용 목적으로 이 빌딩을 매입했는데요.

원룸건물이던 빌딩을 리모델링해 카페와 작업실로 사용중입니다. 건물 지하 1층이 바로 장범준의 작업실이죠.

실제로 사용하지 않는 공간은 임대를 주고 있었는데요. 이 빌딩에서만 월 500만원이 넘는 임대수익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실사용 목적이라고는 해도 시세가 오르면 당연히 주인 입장에서는 기분이 좋을텐데요. 20억원에 구입한 이 건물은 4년 만에 40억원으로 무려 두 배나 가격이 올랐습니다.

꼬마빌딩이지만 양면도로를 접하고 있어 접근성이 굉장히 뛰어난 덕분인데요. 전문가들은 심지어 주차도 편해 나중에 용도 전환을 하면 임대 수익이 더 오를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장범준이 현재 가족과 살고있는 집도 가격이 만만치 않은데요. 그가 살고 있는 강남구 신축 아파트는 40평형대에 15억원 정도의 가격을 자랑합니다.

결과적으로 그는 10년 동안 음악 활동으로 100억원이 넘는 수익을 남긴 셈인데요. 그것도 모자라 55억원 가량의 부동산까지 보유한 자산가가 되었습니다.

재능 덕분에 30대 중반이라는 젊은 나이에 남부럽지 않은 삶을 살게 된 것이죠.

그럼에도 계속해서 음악활동에 선행까지 이어가고 있는 그의 모습을 볼 수 있는데요.

과연 앞으로 또 한번 ‘벚꽃연금’ 만큼의 잭팟이 터지는 작품이 나올 수 있을 지 기대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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