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rsday, March 28, 2024

“30억 아파트 30원이겠네” 남들 돈 순삭 당할때 코인 100조 폭락 시키고 챙겼다는 루나 대표 재산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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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은 그야말로 ‘코인 광풍’이 불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였는데요.

비트코인 가격이 개당 8천만원을 돌파한데다 다른 코인들도 엄청난 과열 양상을 보였습니다.

전문가들이 ‘거품’이라면서 투자를 말렸지만 전혀 소용이 없었는데요. 코로나로 인해 불안해진 심리는 수많은 사람들의 투자금을 주식과 코인시장으로 이끌었습니다.

그렇지만 결국 거품이 꺼져버리면서 코인 시장은 대폭락 사태를 맞이했는데요. 그 중에서도 루나와 테라 USD는 폭락에 이어 상장폐지까지 되고 말았죠.

빚까지 내가면서 코인에 투자했던 사람들은 한순간에 날벼락을 맞고 말았는데요. 그러면서 이 두 코인을 발행한 회사에 사람들의 관심이 집중되었습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큰 관심을 받은 것은 역시 대표인 권도형이었는데요. 그가 현재 거주하고 있는 아파트 가격만 무려 30억원이 넘는다는 소식에 사람들이 깜짝 놀랐습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권도형은 성수동 서울숲 바로 앞에 위치한 갤러리아 포레에 거주하고 있는데요. 해당 아파트는 고급 주상복합으로 시세만 30억원에서 55억원까지 나갈 정도로 비싼 곳입니다.

자택의 시세가 공개되면서 자연스럽게 그의 재산이나 스펙에도 관심이 모였는데요. 상장폐지로 수많은 투자자들이 타격을 입은 만큼 호화로운 그의 생활에도 이목이 집중됐습니다.

한 때 그는 ‘한국의 일론머스크’라는 별명을 얻을 정도로 각광받는 총아였습니다. 하지만 루나와 테라가 연달아 폭락하면서 코인 업계에서의 그의 평가는 180도 달라지고 말았죠.

심지어 외신 중에는 그의 알고리즘이 ‘일종의 사기’라고 비판하는 시각까지 등장했습니다.

권도형은 이제 겨우 만으로 31세지만 엄청나게 화려한 이력을 자랑하는데요. 그는 대원외고를 졸업해 미국 스탠퍼드 대학에서 컴퓨터 공학을 전공했습니다.

그는 대원외고에서부터 뛰어난 두각을 나타냈는데요. ‘하빈저’라는 영자 신문을 발간하면서 해외 명문대학 입시정보를 공유하는 플랫폼을 만들었죠.

실리콘 밸리 인재의 산실로 불리는 스탠퍼드생 답게 그는 유수의 기업들에서 활약했는데요.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를 거쳐 독자적인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가장 먼저 내놓은 아이템이 바로 2015년에 만들어진 와이파이 공유서비스 ‘애니파이’였죠.

그 다음에 그가 빠져든 아이템이 바로 코인이었는데요. 분산 네트워크를 연구하다가 코인에 빠져버린 것이죠.

그렇게 지난 2018년 그는 티몬의 창업자로 유명한 신현성과 손을 잡았는데요. 두 사람이 만든 기업이 바로 테라폼랩스입니다.

그리고 나서는 ‘가격 변동이 크지 않게 설계했다’면서 테라와 루나를 내놓았죠.

초반에는 테라를 두고 ‘다단계’라고 지적하는 사람도 있었는데요. 그렇지만 코인으로 코인을 버는 방식은 기존의 가상화폐 시장에 지각변동을 일으켰습니다.

두 코인은 시가총액 100조원을 넘길 정도로 핫해졌는데요. 권도형도 덩달아 루나와 테라를 통해서 업계 거물로 성장할 수 있었죠.

최근 그가 비트코인을 무려 15억달러, 한화로는 1조 8천억원 어치를 매입한 것으로 드러났는데요.

이 점으로 미루어보더라도 개인 재산이 1조원 이상일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현재 권도형은 한국과 싱가포르를 오가면서 일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국내 언론과의 접촉을 피하면서 투자자들과 SNS로 소통을 해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일각에서는 이런 모습을 두고 트위터를 쓰는 모습까지 일론 머스크를 닮았다고 하기도 했죠.

그렇지만 그의 승승장구도 루나와 테라의 폭락으로 발목이 잡혀버리고 말았는데요. 두 코인 모두 무려 99%가 폭락해버린 것입니다.

이어서 세계 최대의 가상화폐 거래소인 바이낸스에서 루나의 상장 폐지를 결정하기에 이르렀죠.

이 과정에서 수많은 투자자들이 자신의 돈이 휴지조각이 되는 모습을 지켜봐야만 했습니다.

결국 한 투자자는 권도형의 자택에 침입하려는 시도를 하기도 했습니다.

작년 5월 신원미상의 인물이 그의 집까지 찾아가 초인종을 누르고 도주했다는 신고가 들어왔는데요.

조사 결과 범인은 입주민이 들어가는 틈을 타 따라 들어왔는데요. 이 인물은 엘리베이터와 계단을 이용해 자택 코앞까지 들어왔습니다.

결국 권도형은 경찰에 긴급신변보호 대상자 지정을 요청했죠.

수많은 투자자들이 허덕이는 동안 개발자 본인은 비싼 집에 1조원이 넘는 재산을 갖고 있는 셈인데요.

과연 앞으로 루나와 테라의 상태가 어떻게 변화할지 문득 궁금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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