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iday, March 29, 2024

“삼성 망하면 대한민국이 망한다”는 말 사실이었다. sk 현대 다 합쳐도 안된다는 삼성이 보유한 재산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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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들은 아직까지도 ‘대기업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는 말을 자주 하시고는 하죠.

내 직장도 아닌데 무슨 상관이냐 싶겠지만, ‘옛말 틀린 것 하나 없다’는 말처럼 상관이 있습니다. 그것도 상당히 많이 있죠.

그만큼 대기업이 벌어들이는 돈이 막대하고 국가 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크다는 의미인데요.

최근 국내 최고 기업인 삼성이 보유한 사내 유보금만 무려 291조원이라는 사실이 밝혀져 화제입니다.

사내 유보금이 공개되면서 삼성이 보유한 다른 재산 규모에도 관심이 집중되었는데요.

‘이것도 삼성 것이냐’는 말이 나올 정도로 삼성의 영향력은 그야말로 막대했습니다.

삼성은 반도체와 스마트폰 사업을 주력으로 국내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는데요. 삼성의 창립자인 이병철은 과거 단 돈 3만원으로 삼성그룹의 전신인 삼성상회를 차렸습니다.

3만원으로 시작했지만 그 끝은 창대하다 못해서 거대한 수준인데요. 현재 삼성은 총 62개의 계열사를 거느린 대기업으로 성장했죠.

그렇다면 삼성이 벌어들이는 돈은 얼마나 되는지 궁금한데요. 2018년 기준으로 삼성그룹은 매출 316조원, 자산총액은 무려 400조원을 기록했습니다.

그냥 금액만 들어서는 얼마나 대단한지 감이 잘 안 올 수 있는데요. 국내 재계 2위인 SK와 3위인 현대 두 그룹의 자산총액을 합쳐야 겨우 삼성에 비빌 수 있는 수준입니다.

이러니 ‘삼성이 흔들리면 국가 경제가 흔들린다’는 소리가 나올 법도 하죠.

이렇게 엄청난 삼성이지만 그 중에서도 알짜배기는 역시나 삼성전자인데요. 삼성전자는 2018년 기준으로 연 매출 243조, 보유 현금은 100조원을 기록했습니다.

삼성전자 하나가 전체 매출의 77%, 영업 이익으로는 전체의 90%를 차지하고 있죠.

이러니 사내 유보금만 300조원 가까이 될 법도 하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1년에 삼성이 축적하는 유보금만 10조원 수준으로 역시나 국내 기업 중에서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기업의 자산 수준이 이 정도니 삼성가의 개인 자산도 만만치 않을 듯 한데요.

2020년 기준 이건희의 보유 자산은 약 20조원이었습니다. 국내에서는 압도적 1위, 세계적으로는 65위를 차지했죠.

당시 이재용의 개인 자산은 약 9조원으로 국내 3위였는데요. 이건희가 세상을 떠나면서 상속과정에서 변화가 일어나 현재 이재용은 2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1위는 카카오의 김범수 대표죠.

2022년 기준으로 이재용의 개인 자산은 11조 4,340억 정도로 집계되고 있는데요. 나머지 가족들의 재산도 만만치 않습니다.

이재용 다음으로 높은 순위를 차지한 삼성가 일원은 안주인인 홍라희인데요. 홍라희는 7조 9,540억으로 국내 부자 순위 6위를 차지했습니다.

나머지 형제인 이부진과 이서현도 사이좋게 국내 부자 순위권에 들었는데요. 이부진은 4조 8,470억으로 8위를, 이서현은 4조 2,256억원으로 11위를 차지했죠.

직계가족은 아니더라도 다른 범삼성가 일원들도 순위에 이름을 올렸는데요.

신세계의 정용진은 2조원으로 22위를, CJ의 이재현은 1조 4,900억원으로 36위를 차지했습니다.

삼성가의 자산에는 굉장히 많은 것들이 있는데요. 그 중에서 가장 대표적인 것이 바로 부동산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한남동과 이태원동은 삼성일가가 모여 살아 ‘삼성 타운’으로도 불리고 있는데요. 삼성이 보유하고 있는 땅만 해도 24,000 제곱미터에 달할 정도죠.

이건희가 세상을 뜨기 전까지 이건희 소유의 주택만 총 6채가 자리했는데요. 보유 주택의 가격은 총 802억원이었습니다.

여기에 이부진과 이서현, 이재용 소유의 주택까지 하면 삼성가 주택만 일대에 10채가 자리잡았죠. 삼성가 소유 주택의 총 공시가는 1,324억원으로 추정됩니다.

리움 미술관과 에버랜드, 호암 미술관도 모두 삼성이 보유한 자산인데요. 삼성재단의 호암 미술관은 창업주 이병철이 수집한 국내 미술품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국내 최고의 컬렉션을 자랑하는 리움미술관은 호암 미술관보다도 규모가 큰데요. 이건희가 소유한 36개의 국보와 96개의 보물 모두 리움에서 소장중이죠.

에버랜드와 근처 부지 모두 삼성의 소유로 알려졌는데요. 부지 규모만 378만평으로 여의도의 4배가 넘습니다.

국내 여러 평가 기관과 국민연금에서 에버랜드의 가치만 3조원이 넘는다고 발표한 바 있죠.

이렇게 국내에서 엄청난 부를 축적한 삼성은 세계적으로도 입지를 넓혀나가고 있는데요.

과연 삼성그룹의 다음 행보는 어떨지 그 귀추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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