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urday, April 20, 2024

“직원 책상 하나만” 협찬 구걸 하길래 돈 없나 했더니.. 알면 바로 퇴사런 찍는다는 강민경 책상 가격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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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만히 있으면 중간이라도 간다는 말이 있죠. 괜히 ‘내가 이런 사람이다’를 자랑하다가 아니란 게 들통나면 신뢰만 잃게 되니까요.

오랜 시간 동안 가요계 듀오 정상에 자리매김한 다비치의 멤버 강민경이 최근 대중들에게 큰 실망을 안겨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다비치는 듀오 활동도 오래 했지만 따로 경연 방송에도 나오고 연기 활동도 하면서 자신만의 길을 걷기도 했는데요.

착실하게 노래라는 한 우물만 팠던 언니 이해리와는 다르게 동생 강민경은 이것저것 많이 시도 해보는 타입입니다.

특히 2018년부터 개인 유튜브 채널 ‘걍밍경’을 운영하면서 본격적으로 솔로 활동을 드러내기 시작했는데요.

유튜브를 운영하면서 뒷광고를 받았다는 의혹이 생기며 한 차례 논란이 일기도 했습니다.

그는 ‘매일 쓰는 것들’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리며 “진짜 데일리 화장품, 데일리 음식, 데일리 패션을 보여드리겠다”며 한 속옷 브랜드를 추천했는데요.

알고 보니 협찬과 광고를 받은 브랜드였던 것이 들통나면서 ‘뒷광고를 했다’라는 의견에 힘이 실린 것이죠.

강민경은 “영상 자체가 광고가 아니었다”고 변명하면서 이후 유튜브로 번 수익을 전부 기부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7개월 동안 자숙의 시간을 가진 강민경은 다시 영상을 올리며 팬들과의 소통을 시작했는데요.

진심으로 반성하는 모습을 보여준 강민경에게 팬들은 다시 한번 믿어보자는 마음을 갖게 되었다고 합니다.

팬들의 마음이 굳건해지기도 전에, 강민경이 설립한 패션 회사 ‘아비에무아’가 또다시 구설에 오르게 되었는데요.

2020년 5월 꿈만 꿔오던 인터넷 쇼핑몰을 창립한 강민경은 제품을 터무니없는 고가에 파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가장 말이 많았던 제품은 아주 심플한 ‘곱창 밴드’였는데요.

가격은 무려 59,000원이었고 강민경은 “최고급 실크를 사용해 고급스러움을 극대화했다”라며 고가를 정당화했습니다.

한 땀 한 땀 장인이 이어 붙인 것도 아닐 테고 아무리 좋은 재료로 제작했다고 한들 이렇게 비쌀 일인가 싶은데요.

누리꾼들은 “그래도 내가 안 사면 그만이지”, “누군가는 합리적이라 생각할 수 있으니까 인정”과 같은 반응을 보였습니다.

아무리 제품이 비싸도 그 제품이 팔리는 과정이 합리적이라면 사실 누구도 왈가왈부할 수 없는 것은 사실인데요.

놀랍게도 제품이 팔리는 과정에서도 강민경 회사에 참 문제가 많다는 것이 드러났습니다.

강민경이 직원에게 업무 수준에 비해 턱없이 낮은 연봉을 준다는 것이 들통난 것인데요.

CS 담당 경력직 직원을 구인하는 공고에 최저시급 수준에 불과한 2,500만 원의 연봉을 제시한 것입니다.

곧바로 강민경은 “담당자의 착오로 CS 채용 공고에 신입 연봉이 기재되었다”고 해명했는데요.

요즘 신입들도 연봉 2,500만 원 주는 회사는 좀처럼 들어가지 않는데, 아직 세상 물정을 모르는 건지 ‘짠순이’인건지 모르겠습니다.

직원들에게는 구두쇠처럼 돈을 잘 주지 않으면서 제품은 매우 비싸게 팔고 있는 모습이 참 아이러니한데요.

강민경의 ‘짠순이’ 면모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고 합니다.

2021년 강민경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아비에무아 강대표네 오피스들이’라는 영상을 업로드했는데요.

강민경은 “이사 오면서 팀원들한테 좋은 책상을 선물해주고 싶었다. 팀원들이 많다 보니 다 사면 비용이 만만치 않더라”고 운을 띄웠습니다.

이어 “한 유튜버 분이 제품을 제공받았다고 하길래 나도 메일을 보내 채널을 알리고 제품을 제공받을 수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보통 협찬은 제안 받는 것이 일반적이고 먼저 제안하는 경우를 두고 ‘협찬 구걸’이라고 일컫기도 하는데요.

‘협찬 구걸’에 성공한 강민경은 자신의 책상만 따로 구매하는 황당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강민경의 개인 책상은 무려 740만 원짜리 책상이라고 밝혀졌는데요.

누리꾼들은 “직원들 책상은 비싸다고 협찬 구걸하고, 자기 책상은 세상 좋은 걸로?”, “퇴사자가 많은 곳은 다 이유가 있다”며 강민경의 태도를 지적했습니다.

차라리 자기 책상을 살 돈을 조금 양보해서 직원들 책상을 사주었다면 어땠을까요.

다른 사람 돈으로 직원들에게 투자하는 것은 당연하고 자기 돈으로 투자하는 것은 아깝다고 생각하는 것처럼 느껴져서 참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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