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iday, April 26, 2024

“들으면 진짜 소름” 한 성격 하는 신지도 한 번 화나면.. 한마디도 못한다는 김종민 평소 성격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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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사이에서 의견이 크게 갈리는 주제가 있죠. ‘남자와 여자 사이에 친구 사이가 있을 수 있냐’라는 주제인데요.

누군가는 강력하게 ‘절대 그럴 수 없다’라고 주장하지만 ‘충분히 친구로도 지낼 수 있다’는 의견도 많습니다.

당연히 정답은 없지만, 몇십 년째 이 주제로 고민에 시달려 온 연예인이 있는데요.

2000년대를 씹어먹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자타공인 전설의 혼성그룹 코요태 멤버 신지와 김종민입니다.

신지는 코요태 활동 초기에 메인보컬로서 투입되었는데요. 그때부터 신지는 김종민과의 열애설에 휩싸이게 됩니다.

심지어 당시 소속사 사장은 신지를 짝사랑하고 있어서 김종민을 탈퇴시키려고 했다는데요.

신지는 강력하게 막아서며 “김종민을 탈퇴시키는 순간 나도 코요태에서 나가겠다”고 으름장을 놓기도 했죠.

물론 둘 사이에 아무 일도 없었던 것은 아니고 처음 신지가 들어왔을 때 ‘썸’이 일어날 뻔한 적은 있다고 하는데요.

그것도 한순간이었을 뿐 서로 티격태격하며 아껴줄 뿐이라고 합니다.

오랜 기간 동안 연을 이어오는 둘을 두고 ‘결혼설’은 물론 ‘임신설’도 나돌았는데요.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한 신지는 자신과 김종민을 둘러싼 루머들에 대해서 입을 열었습니다.

MC 송은이는 신지에게 “김종민과 신지가 사내 연애를 한다는 소식이 있더라. 10년째 사귀고 있고 이미 양가는 인사를 마쳤다는데 진짜냐”고 질문했는데요.

신지는 익숙하다는 듯이 “제가 임신을 했다더라”며 코웃음을 쳤습니다.

이어 “저희처럼 유튜브에 익숙한 사람들은 (가짜뉴스를) 안 믿는데 어른들은 믿더라”라며 억울함을 토로했는데요.

얼마나 ‘찌라시’ 뉴스가 나돌았는지 심지어 신지의 어머니도 김종민과 연애하는 것 아니냐고 의심했다고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오해하는 것과는 다르게 둘은 20년 넘게 인연을 이어온 진정한 ‘친구 사이’라고 하는데요.

개인 활동은 물론 작년까지도 그룹 활동을 할 만큼 사이가 좋은 코요태 멤버들.

25년째 활발하게 활동하는 코요태를 보고 어떻게 장수할 수 있냐고 그 비결을 묻자 멤버들은 ‘불화가 없기 때문’이라고 답했습니다.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출연한 신지는 “골이 깊어지지 않게 잘 싸우고 잘 풀려고 노력한다. 오해가 쌓이면 미안하다가도 스스로 화가 나잖아요”라고 말했죠.

김종민도 “싸움도 많이 하고 대화도 많이 하는 게 비결이 아닌가. 싸우더라도 한 차에 타서 대화를 많이 하곤 했다”며 웃었습니다.

보통 싸움은 신지와 김종민이 많이 하고 빽가는 둘 사이에서 중재하는 역할이라고 하는데요.

항상 허허 웃기만 하는 김종민이 대체 싸우거나 화를 낼 때는 어떠한가 궁금해하는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의외로 김종민은 한번 화가 나면 제대로 화를 낼 줄 아는 사람이라고 하는데요.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스페셜 MC로 출연한 신지는 “내가 제일 무서워하는 연예인은 김종민이다”라고 충격적인 발언을 하기도 했습니다.

원래 화를 잘 안 내는 사람이 사실은 제일 무섭다는 말이 있는데, 그게 정말인 것 같은데요.

신지는 김종민이 평소에 화를 쌓아뒀다가 굉장히 사소한 일에도 그게 분노 게이지를 채우면 한순간에 터뜨린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김종민이 화내는 모습이) 굉장히 무섭다. 화났을 때 얼굴이 굉장히 붉어지고 화는 났는데 말이 문장으로 잘 전달이 안 되니까 주체를 못해서 더욱 분노한다”고 묘사했죠.

이어 “김종민이 진짜 화났을 때는 웃지도 말고 얌전히 있어야 한다”며 ‘찐친’만이 알 수 있는 모습을 설명했는데요.

그래도 김종민이 ‘찐으로’ 화를 낸 적은 드물며 그래서 별명이 ‘바보 종민’이라고도 합니다.

과거에 김종민은 왜 화를 잘 안 내는지에 대해서 고백한 적이 있는데요.

그는 “예전에 20대 혈기 왕성할 때는 화를 내고 욱했는데 30대 중반 넘어가면서 그게 다 손해라는 걸 알면서 굳이 화낼 필요가 없더라”고 고백했습니다.

그 화가 결국 자신에게 돌아오기 때문에 그는 “내 수명만 줄어들 뿐”이라며 화를 내지 않게 되었다는 것이죠.

머리로는 알지만 또 욱할 수밖에 없는 것이 인간인데 그걸 잘 참고 있다는 게 대단하게 느껴지네요.

앞으로도 화를 다스리고 서로에게 버팀목이 되어주는 코요태 멤버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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