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iday, April 19, 2024

“역시 이미지빨” 세상 어머니상이라더니.. 다이아몬드 수저 출신이라 혼자 할줄 아는거 아무 것도 없다 말한 대배우.

Must Read

‘라떼는 말이야~’, ‘내가 왕년에는~’ 옛날에 좀 잘 나갔다는 어른들은 이 두 마디가 없으면 대화를 못할 정도인데요.

과장인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그 중에는 정말 ‘왕년’이라는 표현을 쓸만한 이야기도 더러 있죠.

그 중에는 질투할 겨를도 없을 정도로 압도적인 스펙을 자랑하는 사람도 있는데요. 최근 한 유명 배우가 엄청난 재력을 보유한 가정환경을 공개해 화제가 되었습니다.

그는 집 거실만 해도 200평이었다는 말을 해서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죠. 집이 200평이어도 대단한 판에 거실만 200평이라니 상상도 잘 되지 않는 수준입니다.

사연의 당사자도 이미 오랜 세월 연기를 하면서 적지 않은 부를 쌓아온 사람이었는데요.

본인의 재능도 모자라 다이아몬드 수저까지 물고 태어난 사람은 바로 대배우 김혜자였습니다.

얼마 전 김혜자는 한 유명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인생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주었는데요. 그 과정에서 남다른 가정사가 밝혀졌습니다.

이미 김혜자의 어린 시절에 대한 소문이 무성했는데요. MC인 유재석은 이 소문이 사실인지를 그에게 직접 물어보았죠.

유재석은 ‘거실이 200평이었다는 말이 있는데 약간 유복한 집이었느냐’며 질문을 던졌는데요. 이에 김혜자는 아주 솔직하게 ‘약간이 아니고 그냥 유복했다’면서 입을 열었습니다.

들어보니 그냥 돈만 많은 것이 아니라 집안이 완전 명문가 수준이었는데요. 김혜자의 아버지는 무려 재무부 장관을 지낸 이력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놀라운 사실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는데요. 김혜자는 ‘아버지는 우리나라에서 두 번째 경제학 박사였다’면서 남다른 면모를 드러냈죠.

그의 아버지는 무려 미군정 시절에 재무부 장관을 지냈는데요. 바로 김용택 전 장관이 김혜자의 아버지였습니다.

그 당시에 박사학위까지 딸 정도면 뛰어난 머리는 물론이고 재력도 만만치 않았을텐데요. 김혜자의 말을 들어보니 그의 집안이 가진 재력은 ‘어나더 클래스’였습니다.

집이 너무 크고 넓어서 지나던 사람들이 공원으로 착각하고 마당에 들어올 정도였다고 하는데요. 김혜자가 살던 집은 대지만 무려 900평에 달했다고 합니다.

땅이 900평이면 당연히 가정집이라고 상상하기가 힘들 만도 했는데요. 공원인 줄 알고 들어간 사람들의 심정이 이해가 되는 순간이었습니다.

유재석은 계속해서 다른 소문들에 대한 진상을 밝혀 나갔는데요. 집안 얘기 다음으로 그가 던진 질문은 김혜자의 배역과 관련이 있었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김혜자는 주인공이 아니면 출연하지 않는다’는 소문이 그것이었는데요.

유재석의 질문에 김혜자는 쿨하게 ‘그 말이 맞다’고 인정하는 모습을 보였죠.

여배우의 ‘주인공 병’인가 싶었지만 들어보니 그럴만한 이유가 있었는데요. 주인공이 아닌 인물들은 입체적이지 못하다는게 김혜자의 설명이었습니다.

지금이야 작가들이 주연은 물론이고 조연들도 굉장히 입체적으로 잘 만들고 있는데요. 과거에는 주인공이 아닌 배역은 굉장히 입체적이지도 못하고 매력도 없었다고 하네요.

매력있는 배역을 맡으려면 주인공만 하는 수밖에 별다른 방법이 없었던거죠.

데뷔 61년차인 까마득한 대배우지만, 김혜자는 방송에서 굉장히 솔직한 모습들을 보여주었습니다.

너무 솔직한 나머지 유재석이 ‘이렇게 솔직하게 대답하셔도 되느냐’고 말하기까지 했는데요. 이에 김혜자는 ‘나는 나에게 솔직하고 싶다’는 명언을 남겼습니다.

연기 인생만큼이나 모든 면에서 솔직하고 싶다는 것이 그의 말이었는데요. 김혜자는 ‘나는 수탉이 온 힘을 다해 울고 쓰러지는 것처럼 연기를 한다’고 말을 이었죠.

어떤 배역이든 배역을 받으면 온 힘을 쏟아넣으니 작품이 끝나면 널부러진다는 것이죠.

어떻게 김혜자가 그 오랜 세월동안 대배우의 자리를 지켜왔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었습니다.

이런 김혜자의 열정 뒤에는 남다른 가족들의 배려가 자리하고 있었는데요. 그는 ‘연기를 하면 힘을 다 써서 부엌일은 할 수도 없다’며 입을 열었죠.

아무리 김혜자라도 시대가 시대인만큼 옛날에는 이런 모습이 문제가 될 수도 있었을텐데요. 그렇지만 그의 남편과 아들은 김혜자의 성향을 십분 이해하고 모든 집안일을 도맡아 왔습니다.

오죽하면 사별을 했을 때 김혜자가 세상일을 워낙 몰라 사람들이 ‘연극하는거 아니냐’고 할 정도였죠.

그만큼 김혜자가 온전히 연기에만 몰두할 수 있도록 가족들이 신경을 쓴 증거가 아닌가 싶습니다.

부잣집에서 태어나 세상 물정 모를 정도로 연기만 아는 대배우가 된 것도 다 타고난 복인듯 한데요.

그 덕분에 우리가 오랫동안 김혜자의 명품 연기를 감상할 수 있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이 포스팅은 쿠팡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Latest News

인접 도로도 없는 맹지가..2배 가까이 팔린 이유는요..

법원 경매로 나온 한 맹지가 기존 감정가의 2배 가까운 금액에 팔리는 보기 드문 상황이 연출되었는데요. 토지의 지목은 건축물을 지을...

More Articles Like Th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