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day, April 14, 2024

“방송 수입 얼만지도 몰라” 선수시절 보다 많다.. 27살에 5억주고 샀다는 서장훈 건물 현재 시세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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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분야든 탑티어로 올라가면 당연히 그만큼 수입이 많아지게 마련이죠. 그 중에서도 단연 수입이 많은 직업은 연예인과 운동선수가 아닌가 싶습니다.

연예인들을 보면 어디 건물을 샀네, 빌딩주가 됐네 하는 말을 참 자주 들을 수 있는데요. 여기에 운동선수들도 만만치 않습니다.

오죽하면 호날두같은 선수는 1초에 8천원을 번다는 말도 있을 정도죠. 숨만 쉬어도 1분에 50만원 가까운 돈을 버는 셈입니다.

그렇다면 연예인과 운동선수를 모두 해본 사람은 도대체 돈을 얼마나 버는지 상상도 잘 안가는데요.

한 운동선수 출신 연예인이 ‘그래도 방송이 더 낫다’며 솔직한 대답을 내놓으면서 화제를 모았습니다.

심지어 이 사람은 선수 활동을 할 때 업계 탑을 찍었던 전적이 있는 사람이었는데요. 그렇다면 도대체 방송 수입은 얼마나 되는건가 싶게 만드는 장본인은 바로 서장훈이었습니다.

서장훈이 이렇게 수입에 대해서 허심탄회하게 털어놓은 것은 한 방송에서였는데요. 그는 MC인 이경규와 술을 마시면서 취중진담을 늘어놓았습니다.

그는 예능 출연만 벌써 10년차가 넘어 전문 예능인으로 거듭났는데요. 방송진출 초반만 하더라도 ‘예능인이 아니’라며 겸손한 모습을 보이던 것과는 사뭇 다른 행보였습니다.

타고난 방송 센스에 만만치 않은 입담까지 가지고 있어 그만큼 자리를 잘 잡은 셈인데요. 이경규가 진행하는 방송에 출연할 당시만 해도 고정 프로그램이 무려 6개였습니다.

농구도 잘하던 그가 예능에서까지 두각을 드러내니 수입이 어느정도인지 궁금한건 당연지사였죠.

이경규는 아예 ‘건물은 농구로 샀느냐, 방송으로 샀느냐’는 구체적인 질문까지 던졌는데요. 서장훈은 ‘형님이 물어보니까 대답하겠다’며 솔직한 대답을 내놨습니다.

방송 수입이 더 낫다고는 하지만 서장훈의 건물은 사실 농구선수 시절의 연봉으로 구입했는데요.

그는 1998년 프로구단에 처음 입단해 첫 해에만 12억원이라는 거액을 받았습니다.

벌써 25년 전이니 지금으로 따지면 무려 84억원 정도의 가치가 있는 엄청난 액수죠.

서장훈의 연봉은 계속해서 상승세를 달렸는데요. 2012년과 2013년 시즌을 합산해 52억원, 광고료로는 47억원을 벌었습니다.

이것만 해도 벌써 100억원 정도를 벌었다는 계산이 나오죠.

번 돈도 많지만 서장훈은 이 돈을 정말 스마트하게 불려나갔는데요. 지금의 그를 ‘건물주’ 캐릭터로 만들어준 서초동 빌딩을 바로 이 시기에 구입한 것입니다.

그는 지난 2000년, 서초동에 있는 작은 빌딩을 매입했는데요. 한창 IMF 여파로 건물이 경매로 넘어가던 시기였던 만큼 저렴하게 건물을 사는데 성공했습니다.

매입가는 28억원에 본인 현금은 5억원, 5억원은 보증금, 나머지 18억은 대출로 충당했다고 하죠. 빌딩을 구입했을 때 그의 나이는 겨우 27세였습니다.

2000년에 28억원으로 구입한 이 빌딩은 20년 동안 엄청난 기세로 몸값을 불려나갔는데요. 2021년 기준으로 무려 450억원이라는 엄청난 시세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아무리 20년이 넘게 장기 투자를 했다고 해도 시세차익만 420억원을 넘겼으니 정말 대단하죠.

매입 당시만 하더라도 주변 시세랑 크게 차이가 없어 경매 건물로의 매력이 크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지금은 이런 효자가 없을 정도로 든든한 건물이 됐습니다.

두 대로가 교차하는 사거리에 자리한 빌딩은 심지어 더블 역세권이기까지 한데요. 여기에 옥외 전광판이 가지고 있는 가치만 150억원 정도로 추산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 건물로 벌어들이는 돈은 과연 얼마나 되는지도 궁금한데요. 서장훈이 한 달에 벌어들이는 임대 수익에 관리비만 해도 4,000만원에 육박합니다.

여기에 전광판 수입은 매달 최소 1억원을 넘어선다는 사실도 알려졌죠. 서초동 빌딩 하나만 가지고도 1억 4,000만원 가량을 벌어들이고 있는 셈인데요.

그런데도 그는 임대료를 올리지 않는 ‘착한 건물주’타이틀까지 가지고 있습니다.

서장훈이 가지고 있는 건물은 여기서 끝이 아닌데요. 그는 동작구 흑석동과 마포구 서교동에도 각각 건물을 한 채씩 보유하고 있습니다.

흑석동 빌딩은 58억원에, 서교동 빌딩은 무려 140억원에 매입했죠. 가지고 있는 부동산만 하더라도 현재 시세로 500억원을 훌쩍 넘어서는 수준입니다.

그런데도 건물로 벌어들이는 임대 수익보다 방송 수입이 더 낫다는 것인데요. 도대체 얼마를 벌어들이는건가 싶습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서장훈은 예능 회당 출연료로 1,000만원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여기에 CF 출연료는 2억원 선으로 알려져 있죠.

고정 프로그램 6개만 놓고 보더라도 연봉이 36억원 정도니 확실히 임대 수익보다는 나은 셈이네요.

운동선수 커리어는 물론 이제는 방송인으로의 커리어까지 놓치지 않는 그인데요.

과연 서장훈이 앞으로도 몸값을 더 높일 수 있을 것인지 문득 궁금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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