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urday, April 20, 2024

“일반인 연봉을..” 표절 논란에 잠적한 유명 유튜버. 평생 일 안해도 되겠다 싶은 미친 건물 월세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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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물주 위의 건물주’라는 말, 이미 많이 들어보셨을텐데요. 요즘은 한 술 더 떠서 ‘건물주 위에 유튜버’라는 말이 나오고 있습니다.

연예인이나 정치인보다 훨씬 자유롭게 활동하면서 돈은 거의 쓸어담는 수준이니 그럴 법도 한데요.

이러니 나이를 막론하고 너도나도 유튜버가 되려고 혈안이 되어있는 상황입니다. 오죽하면 초등학교 장래희망 순위에서 유튜버가 3년 연속 5위권을 기록할 정도죠.

연습생으로 들어가 데뷔하기가 죽기보다 어렵다는 연예계보다 진입장벽도 낮은데요. 일단 유튜브는 누구나 도전할 수 있다는 가장 큰 장점이 있습니다.

그러다가 대박을 치게 되면 그 다음에 들어오는 수익은 그야말로 상상 이상이죠. 알려진 바에 의하면 상위 1%에 들어가는 유튜버의 평균 연 수입은 무려 6억 7천만원에 달합니다.

최근, 한 인기 유튜버가 유튜브 수익으로 청담동 건물을 샀다는 소식이 알려져 화제인데요. 그가 가지고 있는 건물의 가격만 무려 95억원이라는 말에 사람들이 깜짝 놀랐습니다.

95억원이라는 어마어마한 가격의 건물을 소유한 유튜버는 심지어 나이도 어린데요.

전성기에 구독자 수만 3,000만명에 달했던 키즈 유튜버인 ‘보람튜브’가 그 주인공입니다.

최근 들어 인기가 사그러들기는 했지만 여전히 인기가 상당한 편이죠. ‘보람튜브’의 제작자인 보람 패밀리는 지난 2019년 청담동에 자리한 5층짜리 건물을 매입했습니다.

이들이 운영하고 있는 두 채널 ‘보람튜브 브이로그’와 ‘보람튜브 토이리뷰’ 모두 수익이 상당한데요. 가장 수익이 많았을 때는 광고 수익만 한달에 30억원을 넘길 정도였습니다.

이런 수익이 바로 보람 패밀리의 건물 매입 자금이 된 셈이죠. 전문가는 건물을 임대할 경우 보증금 3억원에 월세 2,000만원을 받는 것이 가능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이렇게 한 달에만 수십억을 버는 탑티어 유튜버들은 거의 부동산에 재투자를 하는 모습인데요.

적절한 대출 신공까지 더해져 빌딩이나 주택을 구입해 재테크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보람 패밀리만 건물주가 된 것도 아닌데요. 경제 재테크 유튜버인 ‘신사임당’도 명성답게 건물주 반열에 올랐습니다.

‘신사임당’은 월급 168만원을 받던 케이블 방송사 PD에서 재테크 유튜버로 전향해 대박을 쳤는데요. 채널 구독자수는 무려 172만명에 달합니다.

얼마 전 그는 영상에서 자신이 건물주라는 사실을 밝혔는데요. 그가 매입한 건물의 가격만 36억원에 달했습니다.

재테크 유튜버답게 그는 건물 매입 과정과 노하우까지도 영상으로 만들었는데요. 인기 영상들은 조회수만 200만회를 훌쩍 넘기고 있죠.

알려진 바에 따르면 그는 홍대 인근에 자리한 건물을 법인으로 매수했는데요. 36억원 중에서 27억원이 대출이었습니다. 현재는 해당 건물 월세만 1,000만원 이상을 받고 있죠.

그는 36억원짜리 건물 외에도 연희동과 한남동에 다른 건물을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런가 하면 자신의 보금자리 마련에 수익을 올인한 유튜버도 있는데요. 구독자 수만 200만명을 넘긴 효녀 유튜버 ‘양팡’은 부산의 최고급 주상복합 아파트를 구입했습니다.

‘양팡’의 수입원은 유튜브 광고 수익과 아프리카 TV 생방송 별풍선이었죠.

그가 계약한 아파트는 지역 랜드마크로 불리는 ‘더 샵 센트럴스타’로 알려졌는데요. 평수만 무려 70평에 매입 가격은 8억원 가량이라고 합니다.

그렇지만 집을 산 기쁨도 오래가지는 못했는데요. ‘양팡’은 부동산 계약금 1억을 먹튀했다는 논란으로 곤혹을 치렀습니다.

논란 끝에 ‘양팡’은 민사 소송에까지 휘말렸는데요. 그래도 해당 아파트의 시세가 13억원까지 올랐다고 하니 여러모로 손해보는 계약은 아닌 듯 하네요.

그런가 하면 엄청난 수익을 벌어들이고 있는데도 아직까지 건물주를 마다한 유튜버도 있는데요. 먹방 컨텐츠 탑티어로 유명한 ‘쯔양’이 그 주인공입니다.

‘쯔양’은 먹방 컨텐츠로만 수십억을 벌어들일 정도로 인기가 많은 유튜버인데요. 이미 큰 빌딩을 하나 사고도 남았을 것 같지만 현실은 의외였습니다.

과거 그가 운영하는 분식집인 ‘정원분식’이 자리한 건물이 ‘쯔양’의 것이라는 소문도 있었는데요.

‘쯔양’은 직접 방송을 통해 본인은 그저 세입자일 뿐이라고 해명했습니다.

‘월세 비싸게 내고 운영중이다’라며 건물주 논란을 단번에 일축해버렸죠.

그러면서 ‘쯔양’은 접근성이 쉬운 곳을 고르다보니 역세권 건물을 선택했다며 설명을 이어갔는데요. 현재 그의 가게인 ‘정원분식’은 이수역 부근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영상 하나로 수십억을 호가하는 건물을 턱턱 사들이니 초등학생들의 꿈이 유튜버일 만도 한데요.

과연 앞으로 이런 수익을 뛰어넘을 또 다른 스타 유튜버가 탄생할 것인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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