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urday, April 20, 2024

“그 돈이면 한우 사먹지” 연예인이냐? 우영우 아이유 남친보다 비싸다는 솔로지옥 참가자 팬미팅 가격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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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방송에 나와서 뜨는 일반인 출연자들도 연예인 못지 않은 관심을 받고는 하는데요.

아예 유튜브나 SNS로 뜬 인플루언서가 방송에 캐스팅되는 ‘역수출’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습니다.

그만큼 일반인 출연자나 인플루언서, 유명인의 경계가 많이 흐려진 것이 아닌가 싶은데요. 이런 일반인 출연자들이 가장 각광받는 곳은 역시나 연애 예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남의 ‘꽁냥질’을 보는게 이렇게까지 대박을 칠 것이라고는 상상도 못했는데요. 하도 수많은 예능이 나오다 못해서 이제는 돌싱들을 모아놓은 연애 예능까지 나올 정도입니다.

이렇다보니 특히나 화제를 모은 출연자들은 연예인 못지 않은 인기를 얻기도 하는데요.

자신의 유명세를 걸고 SNS에서 ’82피플’이 되거나 아예 본격적으로 장사를 하는 사람도 많죠.

그런데, 이제는 하다하다 일반인 출연자가 팬미팅까지 하는 초유의 사태가 일어났는데요. 그냥 팬미팅만 해도 놀라울 판에 논란까지 불거져 화제가 됐습니다.

화제를 모은 출연자는 ‘솔로지옥 2’에 출연해 최종 커플이 됐던 조융재와 최서은인데요. 두 사람이 논란이 된 것은 다름아닌 팬미팅 티켓 가격 때문이었습니다.

보통 연예인 팬미팅은 추첨을 하거나 선착순으로 티켓을 팔더라도 가격이 그렇게 심하진 않은데요.

두 사람의 ‘커플 팬미팅’ 티켓 가격은 무려 77,000원에 달했습니다. 그나마도 팬미팅 시간은 겨우 80분으로 예정되어 있었죠.

아이돌이나 배우들도 이 정도보다 더 저렴한 가격을 내놓는 경우가 태반인데요. 작년에 팬미팅을 진행했던 이종석의 경우 가격이 55,000원이었습니다. 박은빈과 장우혁도 55,000원에 그쳤죠.

게다가 팬미팅 시간도 너무 야박하다는 평이 있었는데요. 연예인 팬미팅도 100분 단위로 진행되는데 반해 두 사람은 80분 동안만 진행을 하겠다고 한 것입니다.

결국 ‘더 짧으면서 더 비싼’ 팬미팅을 하겠다는 의미나 다름이 없으니 좋은 말이 나오기 힘들었죠.

네티즌들도 ‘이종석, 수지, 박은빈도 저거보다 싸다’며 목소리를 높였는데요. 아이돌 콘서트 가격에 버금가는 가격에 많은 사람들이 분노했습니다.

일단 아무리 인기를 끌었다고 해도 일반인이 팬키팅을 하는 것 자체가 다소 의아했는데요. 여기에 가격까지 높으니 ‘얼굴 팔아 장사한다’는 말이 나오=올 수밖에 없었죠.

이런 논란이 계속해서 확산되자 결국 최서은은 SNS를 통해서 해명에 나섰는데요. 가격 논란에 적극적으로 해명했지만 네티즌들의 시선은 여전히 싸늘했습니다.

최서은은 SNS를 통해 ‘팬미팅 티켓 가격에 관해 많은 분들이 우려의 목소리를 내셨다’며 입을 열었는데요.

그는 ‘논란을 충분히 인지하고 있으며 실망을 안겨드려 죄송하다’며 말을 이었습니다.

이어서 그는 팬미팅 가격이 어떻게 산출된 것인가에 대한 해명을 시작했는데요. 아예 행사 매출에 본인들이 받는 수익까지 공개를 하고 나선 것입니다.

최서은의 말에 의하면 이번 커플 팬미팅은 120석 규모의 소극장에서 진행된다고 하는데요. 77,000원짜리 티켓을 팔아 만석을 달성하면 1,000만원 정도를 버는 셈입니다.

‘이 1,000만원에서 인건비, 대관비, 참가자 기프트 제작비에 업무 추진비가 들어간다’고 설명했죠.

그의 주장에 따르면 이 모든 비용을 제외하고 나면 남든 돈은 별로 없다는 것이었는데요. 최서은은 ‘저희 둘은 거마비 수준의 수고료 정도만 받기로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멀리서 오시는 분들과 소통하고 온라인으로 송출하면서 팬들의 마음에 보답하고 싶었다는 것이죠.

그렇지만 설명이 부족해 결국 본심이 곡해되었다는 것이 최서은의 해명이었습니다.

결국 두 사람은 논란에 대한 해명에 이어 팬미팅을 무료로 진행하겠다고 밝혔는데요. 최서은은 ‘우려와 질책을 찬찬히 살펴보고 반성하게 되었다’고 입을 열었습니다.

기존의 기획사와 진행하려던 팬미팅을 취소하고 행사 방향을 전면 수정하기로 했다고 하네요.

기존에는 기획사를 끼고 행사를 하기로 되어있었지만 그냥 기획사 없이 팬미팅을 하겠다는 것인데요. 그는 ‘저희를 아껴주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직접 전하고 싶다’는 뜻을 내비쳤습니다.

예정되어있던 날짜와 시간에 맞추어 그대로 팬미팅을 진행하되 따로 돈은 받지 않겠다는 것이었죠.

최서은은 ‘기획사 없이 직접 만남을 준비하고 전액 사비로 진행한다’며 말을 이었는데요. 팬들이 부담없이 찾아와 소통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말을 마쳤습니다.

‘이번 논란으로 실망시켜드린 점은 되돌릴 수 없더라도 진심을 전달하고 싶다’는 마음도 드러냈죠.

물론 규모가 큰 행사를 기획하게 되면 비용이 나가야 하니 무료로 진행을 하는건 쉽지 않을텐데요.

애초에 연예인이 아닌 일반인이 유료 팬미팅을 하는 것 자체가 이해는 잘 가지 않네요. 그래도 팬들의 마음에 보답하겠다고 하니, 논란 없이 마무리는 잘 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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