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iday, April 19, 2024

“대출 광고 찍은 돈으로?” 절대 안된다 노출 연기 못하게 하려고 엄마가 건물까지 사줬다는 연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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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들이 건물주가 된다는건 이제 뭐 놀랍지도 않은 소식이죠.

뜨는게 어려워서 그렇지 한 번 제대로 뜨면 수십억은 돈도 아니게 되니 그럴만도 합니다. 일단 돈을 벌면 부동산 재테크를 하는게 대한민국 국룰이니 연예인도 예외는 아니죠.

아무리 그래도 보통은 30대는 훌쩍 넘어야 건물주가 됐다는 소식을 들려주게 마련인데요. 건물을 살 만큼 돈을 모으려면 아무래도 활동을 1~2년 하는걸로는 부족하죠.

그런데 한 연예인이 대학생 때 벌써 건물주가 되었다는 말이 들려와 화제인데요.

‘어머니 덕분에 건물주가 되었다’는 말 때문에 금수저인가 싶었지만 그것도 아니었습니다. 본인이 번 돈으로 건물을 산거죠.

이런 건물주가 된 배경에는 어머니의 사랑이 숨어있었는데요. 딸이 어디가서 얕보이는 일이 없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건물을 샀다고 하네요.

어머니의 사랑 덕분에 남다른 이력을 갖게 된 배우는 ‘엄친딸’로 유명한 이인혜였는데요. 그는 이미 최연소 대학 교수가 됐을 정도로 공부와 연기를 모두 잘하는 것으로 유명했습니다.

공부도 잘하고 연기도 잘하는데 건물까지 있다니 무엇하나 부족한 것이 없는 삶이죠.

아무리 이렇게 재능이 많다고 해도 연예계에서 살아남는건 쉽지 않았을텐데요. 이인혜는 어머니와 함께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건물주가 된 사연을 공개했습니다.

그의 어머니도 평범한 주부는 아니었는데요. 평양검무 인간문화재로 등재된 한국무용의 대가 임영순이 바로 그의 어머니였습니다.

본인도 예능계에 몸을 담고 있던만큼 딸에 대한 걱정도 컸던 것 같은데요. 임영순이 이인혜를 건물주로 만들어준 것도 안정적인 삶을 위해서였다고 하네요.

연예인이라는게 큰 돈을 벌 때도 있지만 잘못하면 몇 년이고 손가락만 빨아야 할 수도 있는데요. 이렇게 경제적으로 안정적이지 못한 상황이 찾아오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이었던거죠.

특히나 여배우들은 노출이나 베드신처럼 부담이 되는 작품에 대한 제의로 갈등하기도 하는데요.

안정적이면 하고싶지 않은 작품을 억지로 할 필요가 없다는게 임영순의 생각이었습니다. 적어도 먹고 살 걱정은 없으니 울며 겨자먹기로 작품을 찍을 필요가 없다는거죠.

한 편, 건물이 한두푼 하는 것도 아니고, 증여도 아닌데 어디서 그런 돈이 났는지 궁금했는데요. 알고보니 이인혜가 단역을 맡을 때부터 벌었던 돈을 모두 모아두었다가 건물을 샀다고 합니다.

딸이 벌어온 돈을 알뜰 살뜰하게 모았다가 대학생이 되면서 건물을 마련해준거죠.

건물을 이인혜의 명의로 계약하면서도 당부의 말을 잊지 않았는데요. ‘원하고 하고 싶은 작품만 하라’는 말에서 어머니의 사랑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임영순은 ‘다달이 월세가 나오니 걱정할 필요 없다’면서 건물을 딸에게 넘겨주었죠.

덕분에 어린 나이에 건물주가 된 이인혜는 걱정 없이 배우 활동을 이어갈 수 있었는데요. 돈에 쪼들리지 않으니 연기는 물론이고 공부에도 마음껏 욕심을 부릴 수 있었습니다.

건물주가 된 경위에 대해서 딸이 설명하는 것을 듣던 임영순도 입을 열었는데요. 그는 ‘어린이 합창단으로 처음 받은 돈이 15,000원이었다’며 당시를 회상했죠.

어린 나이부터 카메라 앞에 서면서 스케줄을 소화하는게 결코 쉬운 일은 아니었을텐데요.

그래서 임영순은 ‘딸이 고생해서 번 돈을 쓸 수가 없었다’며 딸을 향한 사랑을 드러냈습니다.

이런 어머니의 말에 이인혜도 ‘엄마 덕분에 나쁜 길로 빠지지 않았다’며 화답했죠.

그렇게 최근까지도 연기 활동을 이어가는 그는 경성대학교 전임교수 생활을 병행하고 있는데요.

얼마 전에는 치과 의사인 남편을 만나 행복하게 사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커리어 면에서나 경제적인 부분에서나 정말 남부러울 것이 없이 살아가는 모습이죠.

임영순이 바라던 이인혜의 삶이 바로 지금같은 모습이 아닐까 싶은데요. 솔직히 연예계에서 여자들이 겪는 고충이 상당하다보니 이런 걱정을 한 것도 무리는 아닙니다.

실제로 인지도가 높은데도 불구하고 어쩔 수 없이 노출을 하는 배우들도 적지 않죠. 이런 경우 대부분이 경제적인 문제 때문입니다.

같은 아역배우 출신인 이재은이 바로 그런 케이스였죠. 이인혜와는 반대로 가장 노릇을 해야하다보니 결국 노출신까지 감행을 해야만 했습니다.

어머니의 사랑과 선구안 덕에 이인혜는 이런 일들을 무사히 피해갈 수 있었죠.

덕분에 지금까지도 행복하게 가정을 꾸리고 커리어까지 놓치지 않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요.

앞으로도 이인혜가 어머니의 마음처럼 평탄하게 살아갔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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