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dnesday, April 24, 2024

“문동은도 놀라” 잘 사는척 겁나 하더니 생각보다 부자 아니네 생각드는 더 글로리 연진이 집 실제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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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가장 핫한 드라마를 꼽자면 넷플릭스의 ‘더 글로리’를 빼놓을 수 없는데요.

‘로코의 여왕’인 송혜교가 180도 다른 모습을 보여주면서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여기에 지상파 드라마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세련된 연출도 한 몫 크게 했죠. 문동은을 괴롭히던 일진들의 재력이 화려하게 드러나 몰입감을 더욱 높여 주었습니다.

등장인물들이 살아가는 곳은 가상의 도시 ‘세명시’인데요. 수도권 신도시 부촌인 서판교와 비슷한 모습을 갖추고 있습니다.

꼼꼼한 보안 시스템에 개인 경호원, ‘까리한’ 저택들까지 눈길을 사로잡지 않는 모습이 없을 정도죠.

그 중에서도 가장 시선을 모은 것은 바로 악역인 박연진의 대저택이었는데요. 박연진과 하도영이 사는 집의 실제 촬영지가 밝혀져 화제입니다.

두 사람의 대저택은 경기도 화성시 남양읍에 위치한 한 고급 빌라로 알려졌는데요. 저택 바로 근처에 있는 문동은의 다가구주택은 실제가 아닌 CG 처리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세명시는 어떤 지역을 모델로 한건지 궁금한데요. 시청자들의 예상처럼 세명시는 서판교 인근을 모델로 꾸며졌습니다.

서울과 가까우면서도 한적한 분위기에 큰 전원 주택들이 들어섰다는 점이 딱 서판교를 연상시키죠. 실제로 서판교는 ‘한국판 베버리힐즈’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습니다.

서판교 중에서도 운중동과 판교동의 단독주택 단지는 그야말로 돈 냄새가 물씬나는 동네로 유명하죠.

운중동과 판교동의 주택단지는 2010년대부터 신흥 부촌으로 성장해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는데요.

최고급 수입 자재들이 사용된 옥상정원, 보안 시스템과 엘레베이터까지 갖춘 저택이 즐비합니다.

서판교는 최근까지도 재력이 있는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지역인데요. 최근까지도 대기업 CEO와 연예인, 전문직 종사자, 벤처기업 대표들이 몰려들고 있습니다.

강남에서 겨우 20분 정도밖에 떨어져있지 않지만 도심에서 벗어난 환경을 즐길 수 있기 때문이죠.

여기에 뛰어난 학군과 주거환경까지 더해져 서판교는 실사판 ‘스카이캐슬’이 되고 있습니다.

실제로도 매매가와 전세가가 초반에 비해 굉장히 크게 상승했는데요.

요즘 뉴스로 시끄러운 대장동과 하산운동은 재계의 거물급 인사들이 이웃사촌을 맺고 있기도 합니다.

20채 남짓한 고급 단독주택들이 모여 전원마을을 이루고 있는데요. 이웃사촌 리스트를 보면 정말 ‘급이 다른’ 마을이죠.

단순히 쾌적하기만 해서 집값이 비싼것은 아닌데요. 아예 부지를 사서 본인이 원하는대로 집을 지을 수 있다는 메리트도 있습니다.

전원주택 단지가 형성되던 초반에는 그래서 땅을 계약하고 직접 집을 짓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죠.

지금은 이미 부지가 많이 찼기 때문에 더 이상 집을 원하는대로 짓기는 많이 어려워졌는데요. 그래도 여전히 집집마다 개성과 특징이 뚜렷해 사람들에게 굉장히 큰 매력으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주택 소유자의 취향이나 설계가 워낙 제각각인 만큼 가격도 천차만별인데요. 그래도 분양 주택단지들의 시세를 보면 다른 개인 주택의 가격도 어느정도 짐작이 가능합니다.

지난 2013년 SK 에코플랜트에서 공급한 ‘산운 아펠바움’이 판교의 대표적인 주택단지인데요. 해당 단지는 서판교 운중동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당연히 분양한지 10년차에 접어들고 있는만큼 가격이 많이 오르기도 했는데요. 애초 분양가 자체가 워낙 비싸 분양 당시 화제를 모았습니다.

‘산운 아펠바움’의 분양가는 최소 30억원대 후반에서 최고 80억원까지 형성됐어요.

굉장히 비싸지만 그만큼 값을 하는 모습인데요. 2만평 가까이 되는 부지에 겨우 34가구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가구마다 규모도 상당한 편인데요. 대지 면적은 100평부터 180평, 전용면적은 53평부터 94평까지 다양합니다.

예전에는 아파트촌이 부의 상징이었지만 이제는 다시 주택이 각광을 받고 있는데요. 삶의 질이 높아지면서 답답한 아파트가 아닌 쾌적한 환경을 찾는 사람이 늘고 있는 셈입니다.

게다가 임대 수익에 대한 메리트도 있는데요. 전문가들은 ‘상가나 주택 일부를 반전세나 월세로 돌리기 수월하다’며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이렇게 다양한 면에서 이익이 있으니 자산가들의 관심이 모이는 것도 어찌보면 당연하겠죠.

드라마에서 뿐만이 아니라 실제 부촌도 점점 그 규모가 커지고 양상이 다양해지고 있는데요.

과연 아파트와 주택단지를 넘어 다음 부촌의 상징은 어떤 형태가 될 지도 궁금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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