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sday, April 23, 2024

“도박 대신 하는건가?” 회사 물려받는 것도 아닌데.. 폭망해 300만원 남았다는 탁재훈 주식 현재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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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중에서 주식이나 코인에 투자를 안해본 사람을 찾기가 더 어려울 정도로 투자 열풍이 거셌는데요.

워낙 살기가 팍팍하다보니 재테크로 빨리 수익을 내고 싶은 마음이 반영된 결과가 아닌가 싶습니다.

물론 수익을 남기기 위해서 투자를 하는건 당연히 잘못된 행동은 아닌데요.

문제는 제대로 알아보지도 않고 투자를 하는데다 빚까지 내면서 종잣돈을 마련했다는 데 있었죠.

실제로 개인회생까지 할 정도로 젊은 층의 투자 실패 상황이 심각했다고 하는데요. 당장 커뮤니티만 보더라도 코인이나 주식에 마이너스 두 자리로 물렸다는 사람이 부지기수입니다.

국내나 해외를 막론하고 많은 투자자들이 파란색 차트에 제대로 물려 아파하는 모습이죠.

그런데, 이렇게 수많은 사람들이 세게 물린 상황에서 연예인도 예외는 아니었던 것 같은데요. 최근 한 연예인이 본인의 주식 계좌를 쿨하게 오픈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당연히 크게 벌어서 오픈을 한게 아니라 크게 잃어서 오픈을 한 상황이었는데요. 무려 마이너스 93%라는 말도 안되는 수치가 드러나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습니다.

마이너스 93%면 그냥 투자금이 다 사라져버렸다고 봐도 될 정도의 숫자인데요. 이런 뼈아픈 잔고를 공개한 사람은 바로 탁재훈이었습니다.

탁재훈은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계좌를 공개했는데요. 서은광이 투자에 대해서 이야기를 시작한게 발단이 되었죠.

방송에서 서은광은 ‘어릴 때부터 돈을 벌다보니 어떻게 관리를 해야할 지 모르겠다’는 말을 꺼냈는데요. 평소 투자에 관심이 있지만 주식이나 코인 모두 마이너스를 기록했다며 착잡해하는 모습이었죠.

그런 그의 말에 탁재훈도 쿨하게 그 자리에서 휴대폰을 꺼내 주식 계좌를 오픈했는데요.

탁재훈은 ‘4,500만원 마이너스 나고 이제 300만원 남았다’면서 계좌 현황을 줄줄 읊었습니다.

거의 5,000만원 되는 돈을 들여서 재테크를 했지만 300만원밖에 남지 않았으니 속이 쓰릴만도 하죠.

옆에서 그의 계좌를 살펴보던 류승수는 ‘왜 이렇게 불안한 종목에 투자를 하느냐’고 물었는데요. 탁재훈은 ‘내가 불안하니까 (불안한 데 투자한다”‘는 말로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어서 그는 ‘종목보다도 내 현실이 더 불안하다’며 농담을 던졌죠.

당장 잔고가 바닥을 치고 있는데도 농담을 던지는 모습을 보면 천상 예능인이라는 생각이 들 정도인데요.
알고보니 탁재훈이 다 믿는 구석이 있어서 이 정도 손실에는 끄떡 없다는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본인이 오래 전부터 가수 활동을 해와서 사람들은 그냥 그가 자수성가를 했다고 생각하고는 하는데요. 사실 탁재훈은 금수저를 물고 있는 연예인으로 이미 유명합니다.

그의 아버지는 현재 연 매출만 무려 180억원대인 레미콘 회사의 대표직을 맡고 있죠.

1,000개가 넘는 회사가 소속된 전국 레미콘 연합회의 총괄 회장직을 맡을 정도로 잔뼈가 굵습니다.

탁재훈의 아버지는 이미 방송에 수차례 출연해 얼굴을 알린 바 있는데요. 이 때도 다른 레미콘 연합회원들이 ‘탁재훈 아버지가 여기서 제일 부자’라는 말을 했습니다.

물론 아버지가 부자라고 해서 그게 당장 내 돈인건 아닌데요. 탁재훈 같은 경우 아버지가 회사를 받아 가라고 사정을 하는 상황이라 이야기가 좀 다릅니다.

그의 아버지는 방송에서도 공공연하게 ‘가업 승계가 되지 않아서 안타깝다’는 발언을 했는데요. 아들이 가업을 승계받고 경영하는게 본인의 소원이라고 할 정도였죠.

그렇지만 본인의 소원을 이루지 못해도 아들의 직업을 존중해주려는 모습도 볼 수 있었는데요.

탁재훈의 아버지는 ‘아들은 연예인이 직업 아니냐’며 승계를 강요하지 않는 태도를 보여주었습니다.

그러면서도 ‘나중에 증여할 때 당연히 아들 몫이 있을 것’이라는 말로 사람들의 눈길을 모았죠.

나이가 50이 넘었지만 여전히 ‘비빌 언덕’이 있으니 마이너스 계좌도 쿨하게 오픈하는게 아닌가 싶은데요.

그래서인지 탁재훈은 연예대상 시상식 뒷풀이에서도 뼈 있는 농담을 던진 바 있습니다.

그는 ‘앞으로 이런 상에 연연하지 않겠다’는 말로 입을 열었는데요. 그러면서 ‘상보다 돈을 좇겠다. 아버지에게 올인하겠다’는 말로 웃음을 자아냈죠.

물론 아무리 믿는 구석이 있다고 해도 투자금을 잃은게 가슴이 아프지 않은 것은 아닐텐데요.

그런 와중에도 웃음을 위해서 그가 내리는 결정을 보면 정말 예능인이구나 싶은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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