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urday, March 2, 2024

“9시 뉴스에 나와” 빠따 맞자 미아리복스다 말한 dj doc 이하늘 때문에 갑자기 해체한 베이비복스 과거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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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연예인이 조금만 잘못을 했다는게 밝혀져도 여론의 뭇매를 맞기 십상인데요.

사회면에서 찾아볼 수 있는 연예인들의 위법 행위의 정도가 점차 심해지고 있기 때문이겠죠. 여기에 연예인이 가지고 있는 영향력에 대한 인식이 변화한 것도 적지 않은 비중을 차지합니다.

학폭부터 마약까지 연예인들이 논란의 도마 위에 오르는 이유도 굉장히 다양한데요. 본인이 정말 잘못했다면 응당 자숙과 반성이 필요하겠죠.

그렇지만 내가 잘못한 것도 아닌데 뜬금없이 ‘머리채가 잡혀버리는’ 상황이 오면 억울할 수밖에 없는데요. 최근 한 아이돌 그룹이 억울하게 해체를 당했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심지어 이 그룹은 정상의 자리에 올랐을 정도로 큰 인기를 누렸는데요. 억울하기 짝이 없는 일을 당한 당사자는 바로 그룹 베이비복스였습니다.

베이비복스는 1세대 아이돌 그룹 중에서도 섹시 컨셉으로 큰 인기를 구가했는데요. 심지어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중국에서도 엄청난 사랑을 받을 정도였습니다.

이 정도의 인기와 영향력을 누린 그룹이 왜 남 때문에 해체라는 결말을 맞이해야 했는지 궁금한데요. 이 일에는 다름아닌 ‘가요계의 악동’ DJ DOC의 이하늘이 배후에 숨어있었습니다.

이하늘은 이제까지 악동이라는 이름 아래 수없이 많은 사고를 쳐왔는데요. 하다하다 이제는 남의 밥그릇까지 빼앗았다는 말에 많은 사람들이 깜짝 놀랐죠.

사건의 발단은 베이비복스가 7집 앨범을 발표했던 2004년으로 거슬러 올라가는데요. 7집 앨범에 수록되어있던 곡인 ‘엑스터시’ 때문에 문제가 불거졌습니다.

이 곡은 미국의 전설적인 래퍼인 투팍의 미발표곡을 샘플링해서 만들어졌는데요. 투팍이라는 인물 자체가 힙합씬에서는 전설로 남은 인물이었던 만큼 래퍼들의 반발도 심했습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급발진’했던 사람이 바로 이하늘이었는데요. 그는 아예 한 방송에서 직접적으로 베이비복스를 저격하기에 이르렀죠.

한 힙합 관련 프로그램에 출연한 그는 ‘상업적으로 투팍을 이용해서는 안된다’며 일침을 가했는데요.

그러면서 베이비복스를 향해 ‘빠따 좀 맞자’는 말을 하기에 이르렀습니다.

불쾌하면 했지, 직접 작사 작곡을 한 것도 아닌 한참 어린 여자 후배들에게는 부적절한 발언이었는데요. 이에 베이비복스의 7집 앨범 작업을 맡았던 플로스피가 반박을 하게 됩니다.

그는 ‘자기들도 미국 랩을 따라하면서 남에게 지적을 할 자격이 있느냐’며 불쾌감을 드러냈죠.

이 때부터 사건은 급격하게 다른 방향으로 흘러가게 되는데요. 이하늘은 베이비복스를 향해 차마 입에 담기 힘든 수위의 비난을 퍼부었습니다.

그가 사용했던 단어는 다름아닌 ‘미아리복스’였는데요. 당시 사창가가 자리하고 있던 동네를 빗대 베이비복스에게 폭언을 가한 것이죠.

동료 가수에게 성적인 모욕감을 준 셈이니 지금으로 보더라도 엄청난 논란거리인데요.

마찬가지로 그 당시에도 용납하기 힘든 발언이었던 만큼 결국 이 싸움은 법적 공방으로 이어졌습니다.

베이비복스의 소속사에서 이하늘을 명예훼손으로 고소해버린 것인데요. 결과적으로 이하늘이 패소했지만 정황상 패배자는 베이비복스가 되고 말았습니다.

연예인이라는게 결국은 이미지 장사다보니 ‘미아리복스’라는 단어에서 벗어나지 못한 것인데요.

여기에 설상가상으로 표절논란까지 겹치면서 베이비복스의 이미지는 나락으로 떨어져버리고 말았죠.

법적으로는 피해자라는게 입증이 됐지만 그게 커리어에 도움을 주지는 못했습니다.

가뜩이나 큰 인기만큼 안티팬도 많았던 베이비복스에게 이하늘과의 싸움은 그야말로 치명타였는데요.

결국 7집의 흥행 부진에 ‘미아리복스’ 논란까지 겹치면서 7집 활동은 아예 죽을 쑤게 됩니다.

이 와중에 멤버들과 소속사의 계약 만료기간까지 연이어 다가왔는데요. 힘든 상황을 견디기 힘들었던 심은진이 탈퇴를 하면서 멤버들이 줄줄이 탈퇴 선언을 하기에 이르렀죠.

핵심 멤버들이 빠지니 당연히 팀을 유지하기가 힘들어졌는데요. 그렇게 2006년, 활동 9년 만에 베이비복스는 해체라는 결과를 맞이하고 말았습니다.

한 편, 이하늘은 사건이 발생하고 4년이 지나서야 공식적으로 사과를 했는데요. 그는 지난 2008년 한 방송을 통해서 베이비복스에 대한 미안함을 표현했습니다.

그런데 이 사과도 말을 들어보면 반 쪽 짜리 사과인 듯 한데요.

그는 ‘잘못한 건 인정하지만 기획사나 언론이 사건을 더 크게 만들었다’며 다소 찌질한 모습을 보였죠.

베이비복스에게는 미안하지만 소속사나 언론도 책임이 있다는게 그의 주장인데요.

남의 밥그릇을 걷어찬 만큼 더 진정성 있는 사과를 했어야 하지 않나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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