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urday, March 2, 2024

“결혼 할 때 재산이 20조였는데..” 루나 김도형 때문에 재산 4조 넘게 날리고 회사 날라갔다는 배우 최근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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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코인 재테크 안하면 바보라는 말이 돌 정도로 가상화폐 시장이 참 뜨거웠죠.

그만큼 코인의 종류도 넘쳐났는데요. 누구는 몇 천만원을 벌었다더라, 누구는 몇 억을 벌었다더라 이야기도 많았습니다.

그렇지만 버는 사람이 있다면 잃는 사람도 있게 마련인데요. 수많은 코인 중에서도 루나와 테라 폭락 사태는 정말 많은 사람들에게 충격이었습니다.

대충 한자리 수만 떨어졌어도 이렇게까지 충격은 아니었을텐데요. 루나와 테라는 무려 99% 폭락에 거래 중지와 상장폐지라는 초유의 사태를 맞이했죠.

당연히 투자자들은 절망할 수밖에 없었는데요. 특히나 개발자이자 대표인 권도형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가 거셌습니다.

절대로 해킹당하지 않는다거나 다른 코인과는 다르다는 말을 했지만 현실은 전혀 달랐던거죠. 여기에 권도형이 미리 자산을 비트코인 매수에 할애했다는 사실까지 알려졌습니다.

수많은 투자자들의 피해사례가 속출하던 도중, 권도형의 자택 무단침입 사태가 일어났는데요. 이 과정에서 권도형 아내의 개인정보까지 유출돼 많은 사람들의 이목이 집중되었습니다.

권도형의 아내는 자택 침입을 겪은 뒤 경찰을 통해 신변보호 요청을 하기에 이르렀는데요. 이 사실은 지난 22년 6월 권도형의 아내와 관련된 내부 보고서가 유출되면서 알려졌습니다.

그의 신상정보도 보고서 유출 과정에서 함께 사람들에게로 퍼져나가고 말았죠. 신변보호까지 요청했는데 오히려 개인정보가 퍼져나갔으니 당사자 입장에서는 식겁할 수밖에 없습니다.

이렇게 유출된 신상정보는 카카오톡 투자 오픈 채팅방을 시작으로 SNS를 통해 퍼져나갔죠.

사람들은 도대체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었던 것인지 궁금해 했는데요. 사건은 지난 22년 5월에 발생했습니다.

루나에 투자했다가 큰 손실을 본 한 BJ가 무단으로 자택침입을 자행한거죠. 그는 권도형이 거주 중인 성동구의 한 고급 아파트 공동현관을 통해 무단칩입을 시도했습니다.

다른 주민이 집에 들어가는 순간을 포착해 그 틈에 건물 안으로 들어간 것이죠.

심지어 그는 자택 현관문까지 찾아가 초인종을 눌렀는데요. BJ가 찾아갔을 당시 집에는 권도형의 아내만이 있던 상황이었습니다.

해당 BJ는 ‘권도형이 집에 있느냐’고 질문하고는 바로 도주했다고 하는데요. 이 간 큰 ‘벨튀’에 권도형 아내는 바로 경찰 신고를 할 수밖에 없었죠.

BJ의 벨튀로 그는 또 다른 투자자들까지 집에 찾아올 수 있겠다는 공포심에 휩싸였는데요. 결국 긴급 신변보호 요청을 통해 신변보호 대상자로 지정되었습니다.

이 사실이 알려지면서 사람들도 다양한 반응을 보였는데요. 피해자들이 많은 것은 안타깝지만 신변보호가 제대로 되지 않은 것은 잘못이라는 의견이 많았죠.

오히려 보고서 작성이 되지 않았다면 개인 정보가 유출 될 일도 없었다는 것입니다.

한 편, 권도형 부부와 관련한 사건이 알려지면서 또 다른 부부의 사연도 함께 조명됐는데요.

바로 루나의 최대 주주인 동시에 투자사인 해시드의 김서준 대표 부부가 그 당사자였습니다.

이 부부는 김서준의 와이프 덕분에 화제를 모았었는데요. 그의 아내가 바로 배우 하연주였기 때문입니다. 결혼 당시 김서준의 자산이 무려 20조원이라는 소식이 함께 전해졌죠.

‘시집 잘 갔다’는 소리를 듣던 하연주도 결국 루나와 테라 폭락으로 직격탄을 맞았는데요. 운영하던 투자사인 해시드는 물론이고 재산까지 잃을 위기에 처한 것입니다.

매일같이 SNS에 해외 여행이나 자택 사진을 올리던 하연주 입장에서는 그야말로 날벼락이었죠.

알려진 바에 따르면 김서준의 개인 지갑에는 무려 2,700만개의 루나가 예치되어 있었는데요. 최고점인 119.55 달러를 기준으로 하면 4조 1,500억원에 달하는 수준이었습니다.

그렇지만 99% 폭락을 맞이한 뒤로는 말 그대로 휴지조각이 되어버리고 말았죠.

권도형의 아내에 이어 하연주까지, 남편들의 투자 탓에 불똥이 제대로 튀어버린 모습이었습니다.

물론 코인이라는 것 자체가 안정성이 워낙 떨어지다보니 투자에도 엄청난 주의가 필요한데요.

일반 코인도 수십%씩 가격이 떨어지는 일이 다반사입니다.

그래도 루나처럼 시가총액이 10위 이내로 들어갈 정도로 인지도가 높았던 코인은 얘기가 다르죠.

개당 가격이 10만원까지 올랐다가 하루 아침에 1원도 안될 정도로 붕괴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그만큼 유례없는 일이 일어나다보니 자택침입에 개인정보 유출이라는 사태까지 일어난 셈이죠.

권도형이 해외 도피에 이어 비트코인 현금화까지 했다는 소식이 들려오고 있는데요. 앞으로 사건이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 것인지 궁금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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