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sday, April 23, 2024

“지진 뿐이냐?” 쓰나미에 30년 안에 가라 앉는다 일본 무시하더니.. 지구에서 먼저 멸망하게 생긴 한국 현재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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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뉴스를 보면 하루가 멀다하고 재난이 터지는 느낌인데요.

많은 MZ 세대들이 ‘우리가 마지막인거 아닌가’하는 생각을 할 정도로 살기가 참 팍팍하죠. 환경 오염에 온난화에 지진까지, 재난 영화가 따로 없습니다.

그런데 진짜 이런 우리의 불안한 상상이 현실이 된다는 사람이 있어 더욱 충격인데요. 한 교수가 ‘대멸종’이 다가오고 있다는 경고를 던진 것입니다.

우리가 무슨 공룡도 아니고, 멸종이라니 언뜻 들어서는 확 와닿지 않는 말인데요. 이 교수는 먼 미래도 아닌 이번 세기에 여섯번 째 대멸종이 다가올 수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도대체 어떤 일이 일어나길래 멸종까지 걱정해야 하는건지 궁금한데요. 이화여대 에코과학부의 석좌교수인 최재천은 한 라디오 방송에서 ‘6차 대멸종’을 예고했습니다.

다섯번째 대멸종은 6,500만년전, 공룡이 멸종하던 때에 일어났다고 하죠. 그렇다면 이번에도 운석 충돌이나 화산 대폭발이 일어나는건가 싶은데요.

그렇지만 최재천 교수는 ‘6차 대멸종은 조용히 벌어지고 있다’고 말합니다. 심지어 그 규모는 이제까지의 어떤 대멸종보다도 클 것이라고 보고 있죠.

도대체 무슨 일이길래 이런 무서운 말을 하는건지 궁금한데요. 이번 대멸종의 정체는 다름아닌 식량난이라고 합니다.

88억명이나 되는 인간이 지구 위에 살고 있으니 어떻게 보면 식량난은 일어날 법도 한 일이죠. 마치 영화 ‘인터스텔라’가 현실이 된다고 말하는 것만 같은 느낌입니다.

최 교수는 이 ‘6차 대멸종’에서 가장 위험한 OECD 국가 중 2위가 일본이라고 예상하고 있었는데요. 일본보다도 더 위험한 국가인 1위의 정체가 밝혀지면서 많은 사람들이 깜짝 놀랐습니다.

일본은 밥 먹듯이 지진이 일어나 이미 위험한 상태로 유명하죠. 여기에 후지산 폭발까지 일어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는데요. 그런 나라보다도 위험한 1위 국가는 바로 우리가 살고있는 대한민국이었습니다.

우리나라가 식량난에 너무나도 취약한 상황이라는게 그의 주장이었는데요. 심지어 이 식량난은 지금 현재 진행형이라는 말에 사람들도 불안감을 감추지 못했죠.

일단 당장은 우크라이나 전쟁 때문에 전세계의 식량 공급에 차질이 생긴 상황인데요. 우크라이나 자체가 세계적으로 굉장히 중요한 곡창지대기 때문입니다.

전쟁이 일어나 제대로 농사를 짓지 못하니 당연히 수출에 지장이 생길 수밖에 없겠죠. 여기에 엎친 데 덮친 격으로 기후 변화까지 빠르게 일어나고 있습니다.

기후변화가 점점 빠르게 진행되면서 날씨를 예측하는데 어려움이 커지고 있는데요.

비가 와야할 때 오지 않고, 오지 말아야 할 때 쏟아지니 농사를 제대로 지을 수가 없습니다.

매년 여름은 더 더워지고 겨울은 더 추워지는게 가장 큰 문제가 아니냐고 생각하기 쉬운데요. 그보다 날씨를 예측하지 못하는게 더 큰 문제라는거죠.

지금이야 이렇게 날씨가 불안정한 상황이 곡물 가격 상승 정도에 그치고 있는데요.

만약 이런 식량 문제가 안보 문제와 결합하면 그 때는 문제가 정말 심각해집니다. 사람은 안먹고는 살 수 없으니까요.

우리나라도 농사를 짓고 있는데 왜 그 중에서도 우리가 가장 위험한 국가로 지목된건지 궁금한데요.

최 교수는 ‘식량으로 다른 나라를 컨트롤 할 수 있게 되면 무기가 되는 것’이라고 말했는데요. 현재 우리나라의 상황을 보면 자칫 사람들이 굶어 죽을 수도 있을 정도라고 하네요.

그는 ‘우리나라가 제조업에 올인한 것’을 식량난에 대한 가장 큰 취약점으로 꼽았죠.

실제로 우리나라는 경제 성장기 제조업에 올인하면서 크게 성장할 수 있었는데요.

반면에 식량은 거의 수입에만 의존하도록 구조가 바뀌고 말았습니다. 실제로 현재 우리나라의 마늘이나 고추같은 주요 농산물의 의존도는 무려 90%에 달하고 있죠.

사먹는게 농사를 짓는 것보다 훨씬 싸니 굳이 농사에 집중할 필요가 없었던거죠. 이렇게 해외 수입에 의존을 하니 이번 우크라이나 전쟁때도 물가가 크게 올랐는데요.

식량난이 지금보다도 심해지면 결국 발목을 잡힐 수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이런 상상만 해도 끔찍한 미래를 막을 수 있는 방법은 없는건지 걱정인데요. 최 교수는 ‘자연의 회복력’을 키 포인트로 지목했습니다.

자연이 가지고 있는 회복력에 대한 연구가 아직까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것인데요.

오염이 됐다는 현실만 파악할 것이 아니라 어떻게 보전을 해야 하는지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합니다.

어떤 조건에서 자연이 빠르게 회복할 수 있는지를 연구하면 6차 대멸종을 막을 수 있다는거죠.

최 교수는 ‘인간이 조금만 노력하면 자연이 회복되는 능력이 있음을 입증해야 한다’고 강조했는데요.

우리나라가 위험해지는 상황을 막을 수 있는 연구 결과가 하루라도 빨리 나왔으면 하는 마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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