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dnesday, April 24, 2024

“속인거지..” 불륜 도박 심지어 음주도 아닌데 발표하자 마자 바로 백수 됐다는 여배우. 과거 이런 일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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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은 그야말로 이미지로 먹고사는 직업인데요. 실제 성격이 어떻든 간에 재능 확실하고 이미지가 좋으면 먹고살기에는 지장이 없습니다.

특히나 예전에는 연예인들의 사생활이 크게 드러나지도 않았기 때문에 이미지가 더 중요했죠.

요즘은 그래도 스탭들의 폭로나 인터넷 목격담 같은게 자주 뜨는 편인데요. 그래서 요즘 연예인들은 사석에서까지 이미지에 신경을 써야만 하게 됐죠.

그런데, 이렇게 이미지가 중요하다는 이유로 억울한 일을 당하는 연예인도 있는데요.

최근에도 한 배우가 이미지 타격으로 억울한 일을 겪었던 사연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무슨 사고를 쳤나 싶었지만 그런것도 전혀 아니었는데요. 그가 불이익을 당한 이유는 다름아닌 연애 때문이었습니다.

사람이 나이먹고 사회생활을 하다보면 연애를 하는게 이상한 일은 아닌데요. 이 사람은 연애를 한다는 이유 하나 때문에 수입이 무려 10분의 1로 줄어버리고 말았죠.

언뜻 들어보더라도 말이 전혀 되지 않는 상황인데요. 이런 말도 안되는 일을 겪은 사람은 바로 배우 이보영이었습니다.

이보영은 연기력이 뛰어나기도 하지만 워낙 단아하고 청순한 이미지의 소유자인데요.

이런 그가 지성과 공개연애를 한다는 사실 때문에 하루아침에 일이 끊겨버린거죠.

본인이 사고를 친 것도 아니고 연기력이 떨어진 것도 아니니 너무 억울할 수밖에 없었는데요. 뒤늦게 소식을 접한 팬들도 분통을 터뜨렸습니다.

이보영은 지난 2002년 CF에 출연하면서 연예계에 발을 들였는데요.

특히나 아시아나의 광고 모델을 맡았던 것이 인지도에 큰 역할을 했습니다.

CF 모델로 시작된 커리어는 배우 쪽으로 방향을 틀게 됐는데요. 청순한 외모 덕분에 ‘첫사랑’의 이미지가 강한 역이 자주 들어왔죠.

이미지를 확실하게 구축한 덕분에 이보영은 계속해서 작품활동을 해올 수 있었는데요. 그런데 이런 이미지가 정작 연애를 할 때는 그의 발목을 잡아버렸죠.

지성과의 공개 연애가 시작되고 나자 몇 년 동안이나 일이 끊겨버린 것인데요. 작품은 물론이고 CF까지 싹 다 끊겨 무려 2년 동안이나 수입이 거의 없었다고 합니다.

평소 벌던 금액에서 10%밖에 벌지 못할 정도의 시간이 2년이나 이어졌으니 힘들 수밖에 없죠.

이보영은 ‘아마도 내가 첫사랑 이미지가 강해서였던 것 같다’며 입을 열었는데요. 남자친구가 있다는 사실 하나가 커리어에까지 영향을 미친 셈이었습니다.

캐스팅 담당이나 광고주는 물론이고 심지어 동료 배우들까지도 그를 기피했다고 하는데요.

한 작품 제의를 받았는데 상대 배우가 ‘같이 일 못한다’고 거절을 해버린 것이죠.

남자친구 있는 여배우랑 로맨스 연기를 하지 않겠다는게 이유였는데요. 시청자들이 ‘과몰입’을 못한다는게 이보영을 거절하는 구실이었던 것이죠.

그 때문에 이보영은 크게 상처를 받아야만 했습니다. 그리고 이런 시간이 이보영에게 있어서는 연기 욕심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되었죠.

대체 불가능한 배우가 되겠다는 목표를 갖게 된 것이었습니다.

이후로 이보영은 청순한 이미지에서 벗어나기 위해서 다양한 장르에 도전하기 사작했는데요. 점차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가면서 ‘믿고 보는’ 이보영으로 거듭났습니다.

그렇게 이보영을 연기파 배우로 만들어준 작품이 바로 ‘너의 목소리가 들려’인데요. 그는 속물 근성의 국선 변호사를 훌륭하게 소화해냈습니다.

그 다음으로는 ‘마더’에서 상처받은 소녀를 구하기 위해 엄마를 자처하는 역할을 맡았는데요. 이전과는 다른 묵직한 존재감을 드러내 시청자들을 사로잡았죠.

이렇게 다양한 장르에서 각기 다른 매력을 보여준 덕분에 활발한 활동을 재개할 수 있었는데요. 공개 연애는 물론이고 결혼해서 아이를 낳은 뒤에도 그를 찾는 작품이 끊이지 않게 되었습니다.

이보영이 바란대로 ‘대체 불가능한 배우’로 자리잡는데 완전히 성공을 해버린거죠.

최근에는 ‘대행사’라는 작품을 통해서 여성 임원의 모습까지 보여주었는데요. 냉철하면서도 일 잘하는 임원진의 모습으로 또 다른 매력을 발산했죠.

이제는 남편인 지성이 아내가 일을 할 수 있도록 육아를 대신하고 있는데요. 그만큼 이보영이 작품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서포트를 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연애를 한다는 사실만으로 일이 끊기다니, 듣기만 해도 굉장히 전근대적인 느낌인데요.

특히나 여배우는 사생활이 작품 이미지와 직결되는 경우가 많아 보입니다. 이제는 이런 이미지보다 배우 자체의 능력에 더 집중하는 분위기가 만들어졌으면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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